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純(순)에 대한 柏道의 解釋 본문
純(순)에 대한 柏道의 解釋
柏道는 2022. 04. 04. 새벽 04시경 多夕 아카데미 '多夕 류영모의 思想과 함께 읽는 莊子' 29번 '삼만년에 이룬 참이다'를 유튜브(You Tube)로 강의를 듣고 默想을 하다 순간적으로 깨달았다. 특별히 "三萬歲而一成純(삼만세이일성순)
삼만 년에 참을 한 번 이루었다"를 읽으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 깨달음을 토대로 聖靈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글로 記錄하고 앞으로도 默想을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계속해서 記錄해 나가고자 한다.
"東西洋 모든 宗敎와 哲學에 하나의 眞理가 있다. 永遠한 生命이 얼이고 참이다. 하느님으로부터 온 聖靈을 예수는 얼(靈)이라, 석가는 법(法)이라, 老子는 도(道)라, 孔子는 덕(德)이라, 多夕은 '얼나'라고 이름한 것이 다를 뿐이다. 이름만 달리하였지 하나이다. 하느님 나라는 내 안에 있고 最高의 스승은 聖靈이시다"(다석)
柏道는 하느님이 보내주신 영원한 생명인 聖靈을 純(순)이라, 이름하고자 한다.
"純자는 ‘순수하다’나 ‘순박하다’, ‘진실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純자는 糸(가는 실 사)자와 屯(진 칠 둔)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屯자는 파랗게 올라오는 초목을 그린 것으로 이전에는 ‘순수하다’라는 뜻으로 쓰였었다. 그러나 후에 屯자가 ‘진치다’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면서 금문에서는 여기에 糸자를 더한 純자가 ‘순수하다’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희고 반짝이는 비단도 순수함을 연상케 하니 糸자와 屯자의 결합은 매우 적절한 비유로 보인다"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마18:3)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이라야 하늘나라를 볼 수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 3:3)
"내가 말하노니 누구라도 위로부터 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를 보지 못한다"(박영호의역)
眞理의 말씀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聖靈으로 거듭나서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거듭난다는 말은 위로부터 난다는 것이다. "하느님이 보내신 聖靈으로난 얼나가 하느님의 아들이다"
純(순)
純을 破字해 보면,
糸(사)와 屯(둔)으로 이루어져 있다.
純은 사둔(糸屯)이다. 혼인으로 맺어진 관계. 또는 혼인 관계로 척분(戚分)이 있는 사람을 사둔(사돈)이라고 한다. 내 靈이 하느님께서 보내주시는 聖靈과 혼인을 맺은 것처럼 친척이 되는 것이다.
예수는 이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표현 하였다. 나는 사둔지간이라 名한다. 주파수가 같은 靈的인 친인척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聖靈의 나로는 아버지와 나는 한생명이다.
糸(사)는 실이다. 경전(經典)에서 經字는 糸(사)로 시작된다.
經典은 변(變)하지 않는 법식(法式)과 도리(道理)를 말한다.
사(糸)는 얼 줄이다. 생각의 줄이다. 진리의식의 줄이다. 말씀의 줄이다. 聖靈의 줄이다.
말씀의 줄로 하느님과 하나가 된다.
얼 줄로 생각의 집, 사상의 집, 진리의식의 집을 짓는다.
屯(둔)을 다음의 글자로 破字해 본다.
一과 山과 ㅣ로 풀어본다.
一은 하나로서 하늘(天 하느님)이다.
하나는 無이고 空이다.
하나는 絶對이고 全體이다.
山은 땅(地)을 말하고 몸(肉)을 말한다.
ㅣ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人을 상징해 본다.
그렇게 되면 屯字에 天地人이 다 들어있다.
天符經(천부경)에 이르기를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이라 했다.
하느님(一)은 시작됨이 없이 시작 된 하느님이시다.
히느님(一)은 끝남이 없이 끝나는 하느님이시다.
山은 땅이다. 육이다. 몸나 맘나를 말한다.
상대세계이다. 형이하학적인 세상이다.
ㅣ은 人이다 . 하늘과 땅을 연결한 사람이다. 깨어난 사람이다. 어진사람이다 . 浩然之氣의 사람이다. 窮身하는 사람이다. 하느님께로 가는 사람이다.
하느님 아버지와 얼생명으로 하나된 사람이다.
屯은 하늘과 땅을 사람이 하나로 꿰뚫는 것이다.
天地人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나와 우주와 하느님 아버지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天地人이 얼나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형이하학적인 삶이 형이상학적인 삶으로 바뀌는 것이다.
天地人과 얼나의 형이상학적인 연결이다.
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의식으로 하나가 된 것이다.
聖靈을 하느님께로 부터 받은 사람이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얼나인 참나가 하늘과 땅을 一以貫之(일이관지)하는 것이다.
땅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얼로서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다.
정신으로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다
의식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머리를 내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永生은 유일하신 참 하느님과 그가 보내신 聖靈을 아는 것(요한 17:3)이라 했다.
다석은 念在神在(염재신재)라고 했다. 생각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신다고 했다. 생각을 일으키신 이는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이 일으켜 주시는 생각이 상대적 존재인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다. 영원한 생명이란 사람의 생각 속에 나타난 하느님의 얼이다.
純은 순수한 생각의 줄과 眞理意識으로 一以貫之하여 하느님과 하나가 된 것이다.
純은 참 생명을 깨달은 것이다. 至高至純(지고지순)에 이른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이다.至高至純(지고지순)한 사람이 지고지선(止高至善)에 이른다. 최고선(最高善), 지고선(至高善)에 이르는 것이다.
순(純)은 사둔(糸屯)이다.
얼나를 깨달은 사람들은 영적인 사둔(糸屯)이다. 얼로서 하나가 된 사람들이다. 주파수가 같은 사람들이다. 성령안에서 하나가 된 사람들이다. 진리안에서 의식이 같은 사람들이다. 너와 나의 구별이 없는 하나이다.
至高至純(지고지순)이 永生의 길이다. 즉 더할 수 없이 높고 순수(純粹)함에 이를 때 永生을 얻고 하느님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純眞한 아이, 純 우리말처럼 純은 처음과 같은 깨끗 함이다. 순이 眞이다. 순이 참이다.
純이 眞善美이다. 純이 無다. 純이 空이다.
純이 얼이다
純이 聖靈이다.
純이 法이다.
純이 道이다.
純이 德이다.
純은 사둔이다
純이 하느님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다.
2022. 04. 04. 새벽 04시
柏道 林采永 聖靈께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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