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십자가의 도 본문
십자가의 도
변지영 교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의 순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지요.
어떤 선택은 고난의 길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선택은 희망을 주는 길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리며
그 상황을 넘어설 해답이
내게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지요.
오늘 사도 바울은 피 토하는 심정으로
‘멸망하는 자’와
‘구원을 받는 우리’라고 표현했는데
예수가 그리스도 되어주셔야만 되는
참 구원의 복음을 모르면...
나는 지금 아무 문제없는데 웬 멸망???
이만큼 성공하고 명예도 얻고
권력도 가졌는데 웬 멸망???
자식들도 다 잘되고
후손의 후손까지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는
재물도 풍부한데 웬 멸망???
도저히 멸망과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단언하지요.
복음을 알기 전 저 또한 그랬지요.
인생들이 그저 그렇게 갈등도 하고
염려, 근심, 걱정, 불안함, 두려움도 있으며
어떤 이는 그 정도가 약해서 지나가지만 또 반복하고
어떤 이는 그 정도가 심해서
한방에 무너지고 멸망하는 것이
결국 그 사람의 운명과 팔자 때문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성경은 밝히 말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상태라
멸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기까지
47년이 걸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준으로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며
십자가 처형의 길을 가시는 것이
너무나 어리석고 약하게 보였지만
예수님은 십자가로 세상을 이기셨고
승리의 선언을 하셨지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십자가....
바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임을 고백하고 또 고백합니다
그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받은
감사와 감격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고
그리스도라는 해답을 가졌기에
그리스도는 문제나 사건의 해답은 물론
모든 것의 해답임을
이아침도 붙잡고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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