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1~6장 : 부후, 부후와, 스와아, 마하 감탄사!

우파니샤드
(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1~6장 : 부후, 부후와, 스와아, 마하 감탄사!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1~6장 : 부후, 부후와, 스와아, 마하 감탄사!

진실만을 말하라.
그대의 의무를 행하라.
경전공부를 게을리 하지 마라.
최선을 다해서 스승을 섬겨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대를 이어라.
진리에서 벗어나지 마라.
선에서 벗어나지 마라.
그대의 영적인 진보에 장애물이 끼어들지 않도록 조심하라.
배우고 그대로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현자들을 존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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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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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1장

1. 옴

낮은 신 미트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밤의 신 비루나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권능의 신 인드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말의 신 브리하스파티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공간의 신 비슈누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브라만께 경배하나이다.
바람의 신 외유여 당신께 경배하나이다.
당신은 진실로 브르만이니이다.
나는 당신을 브라만이라고 선언하오니,
나는 당신을 옳음이라고 선언하오니,
나는 당신을 진리라고 선언하오니,
저와 진리를 가르치는 저의 스승을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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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1. 옴~~

이제 베다의 여섯부분 가운데 하나인
발성법을 잘 배우도록 하라
모음, 자음, 악센트, 장음, 단음, 연음, 복합음
이런 것을 발음하는 법을 잘 배우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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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1. 지혜의 빛이 우리를 비추어 주기를 바라노라.
합일의 신비한 지혜를 얻게 되기를 바라노라.
이제 다섯 범주의 세상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이 세상, 하늘의 빛나는 세상, 배움(지혜), 임신(자손), 그리고 말(언어)이 세상의 다섯 범주이다.

이 세상이란 무엇인가?
땅이 아래에 있고 하늘이 위에 있으며 그 사이에 공기가 있다.
그리고 허공이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고 있다.
이것이 이 세상이다.

2. 하늘의 빛나는 세상이란 무엇인가?
한쪽에는 불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태양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물이 있으며
번갯불이 불과 태양을 연결해 주고 있다.
이것이 하늘의 빛나는 세상이다.

3. 배움이란 무엇인가?
스승이 자기 곁에 앉아 있는 제자에게 말한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는 지혜가 있으며
질문과 대답이 스승과 제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이것이 배움의 세상이다.

4. 임신이란 무엇인가?
한쪽에는 어머니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아버지가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는 자식이 있으며
성교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연결해주고 있다.
이것이 임신(자손)의 세상이다.

5. 말(언어)란 무엇인가?
아래에는 아래턱이 있고 위에는 위턱이 있다.
아래턱과 위턱 사이에 말이 있으며
혀가 아래턱과 위턱을 연결해 주고 있다.
이것이 말의 세상이다.

6. 이렇게 다섯 범주의 세상이 모여 큰 세상을 이룬다.
마음을 모으고 다섯 범주의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그들이 모인 큰 세상에 대해서 명상하는 사람은 자손과 가축과 양식과 지혜를 얻으리라.


4장.

1. 모든 피조물의 형상을 취하신,
경전에 계시된 인드라 주여!
저에게 불멸로 인도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저의 육체가 튼튼하고 저의 혀를 달콤하게 하소서.
저의 귀가 주님의 지고한 상징인 옴의 울림을 늘 듣게 하소서.
당신을 향한 저의 사랑이 점점 타오르기를 바라나이다.

2~3. 제가 영적으로 점점 더 성숙하게 하시고
그로 인해 음식과 의복, 가축이 풍부하게 하소서.
원근 각지에서 진리를 갈구하는 젊은이들이
쉬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 저에게 몰려오게 하소서.
저들을 잘 인도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소서.
그리하여 저들이 감각을 제어하고 마음을 고요히 할 수 있게 하소서.
이것이 저의 부요함이 되고 저의 명예가 되게 하소서.
인드라 주여! 당신과 하나 되기를 원하나이다.
수많은 가면을 쓰고 나타난 순수한 분이시여!
저는 당신 안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나이다.,
당신은 제 안으로 들어와 당신을 드러내 보여주소서
당신은 모든 귀의자들의 안식처입니다.
당신께 귀의하오니 저를 당신의 것으로 만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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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1~4. 부후, 부후와, 스와아는 성스러운 세 감탄사이다.
그런데 마하차마스야는 여기에 더하여
네 번째 성스러운 감탄사 '마하'를 가르쳤다.
부후가 땅이고 부후와가 하늘과 땅 사이의 공간이며
스와아가 위에 있는 하늘이라면
마하는 태양이다.
왜냐하면 태양으로 말미암아 모든 생명체가 자라나기 때문이다.
부후가 불이고 부후와가 바람이며, 스와아가 태양이라면 마하는 달이다.
왜냐하면 하늘의 모든 빛이 달빛으로 인해 더욱 밝아지기 때문이다.
부후가 리그베다이고 부후와가 사마베다이며,
스와아가 야주르베다라면
마하는 브라만이다.
왜냐하면 모든 베다의 지혜가 브라만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부후가 들이쉬는 숨이고 부후와가 내쉬는 숨이며
스와아가 들숨과 날숨 사이의 정지 순간인 비야나 숨이라면, 마하는 음식이다.
왜냐하면 음식을 먹어야 숨을 쉴수 있기 때문이다.

5. 이들 네 가지 감탄사의 네 가지 상징을 이해하는 사람은 브라만을 아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모든 신들이 축복을 내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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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1~2. 주님은 모든 존재의 심장 속에 머물고 있다.
불멸의 황금빛 존재인 그는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를 깨닫는 사람은 죽음을 초월하여 불멸에 이른다.
두개골 가운데 정수리에 문(門)이 있다.
죽을때 부후를 암송하면
그는 그 문을 통해 나가 불의 신 아그니와 하나가 되고
부후와를 암송하면
그는 그문을 통해 나가 바람의 신 와유와 하나가 되며
스와아를 암송하면
그는 그 문을 통해 나가 태양의 신 아디티야와 하나가 된다.
그리고 마하를 암송하면 그는 그 문을 통해 나가 브라만과 하나가 된다.
브라만과 하나가 되면
자신의 마음과 감각과 지성의 지배자 곧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는 진리, 평화, 불멸, 기쁨의 근원인 브라만과 하나가 된다.
그러므로 항상 인생의 지고의 목표인 그를 명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