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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하나님과 기독교 하나님 비교
작성자 박정배 기자 작성일21-08-30 1
한민족의 하나님과 기독교 하나님 비교
- 도솔 -
하나님
기독인들에게는 미안하고
한민족에게는 통탄스러운 신칭(神稱)이다.
하나님이란 이름을 걸고
하나님을 믿었던 천손(天孫) 민족,
한민족의 고대사(古代史)를 부정하고
한민족의 고대사를 2천 년 이상 유지해온
단군을 곰의 자식이라며 신화(神話)로 만들고 우상으로 만든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이란 이름을 걸고
초․중․고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통일기원 국조단군상’을 무참하게 훼손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일까?
하나님이란 말과 사상은
천손민족, 한민족의 고유한 말과 사상이다.
그런데 하나님이란 이름을 걸고
천손민족의 민족혼을 누가 이렇게도 핍박하고 탄압한단 말인가?
하나님은 두 종류의 하나님이 있다.
자연법칙으로서의 조화주(造化主) 하나님과
인간이 신격을 부여한 인격신(人格神) 하나님이다.
한민족의 하나님은 자연법칙으로서의 조화주 하나님이고
기독교의 여호와 하나님은 유대민족의 민족 신이며 인격신이다.
한민족 하나님은
한민족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의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과
삼일신고(三一神誥)의 강재이뇌 신(降在爾腦 神) 사상에서 잘 소개되어 있다.
한민족의 경전에 의하면
하나에서 하늘(天)․땅(地)․사람(人)으로 나눠지고
하늘 속에 땅과 사람이 있고
땅 속에서 하늘과 사람이 있고
사람 속에 하늘과 땅이 작용하는 그 하나가
너무 위대하고 거룩하고 신령스러워서 ‘님’ 자를 붙여 하나님이라 한다.
따라서
한민족의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뇌 속에도 내려와 계신다.
그렇게 때문에 참 하나님은 뇌 속에서 찾아야지
몸 밖에서 찾으면 수 천 년을 찾아도 못 찾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구약성경 출애굽기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나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대 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믿고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로 베푸니라”
기독교인들은 시편 23장에 기록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을 따르고 있다. 성경에 의하면, 여호와를 따르는 것이 의인이고 따르지 않는 것이 악이라는 것이다. 여호와는 선악(善惡)의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민족이라고 하는데
영어로 된 성경의 원전에는
어떤 곳에도 하나님이란 용어가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God, Elohim(엘로힘), Yahweh(야웨), Jehovah(여호와) 등이다.
기독교에서 하나님, 하느님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는
1882년 존 로스가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치열한 논쟁 끝에 1906년 ‘성경 번역위원회’에서
우리민족의 하나님에 대한 말과 사상을 기독교 포교를 목적으로
여호와를 하나님이라고 번역한 것 때문이다.
그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에서는 여호와를 하나님, 또는 하느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민족의 하나님은
인간이 신격(神格)을 부여한 인격신(人格神)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하고 질투하지도 않는다.
만약 하나님이 사람처럼 분노하고 질투를 한다면
지구는 벌써 대 재앙을 맞이했을 것이다.
분노하고 질투하는 하나님한테는
백을 안 쓰거나 돈 없고 힘없는 사람은 큰일 나기 때문이다.
한민족 하나님은 인격신이 아니기 때문에 인정이 없고, 무정하다.
무정하다는 것은 비정하다는 것과는 다르다.
무정하다는 것은 공평하다는 것이며 공평하기 때문에 만물을 고르게 키우신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정이 있길 바라고 하나님한테 매달린다.
죄를 진 자가 하느님께 회개하고 매달리면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인 것이다.
착각을 할 때 사람들은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아프간에서의 종교분쟁으로
대부분의 지구인들이 힘들어하며 큰 혼돈 속에 방황하고 있다.
21세기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뇌 속에 이미 내려와 있는
조화와 화합의 원리로 세상을 구원하는 조화주 하나님이다.
이 글을 빌어, 기독교인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하나님에 대한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민족의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을 구분해 줄 것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는 말이 있다.
한민족 하나님은 굴러온 돌에 의해
천손 족들의 뇌 속에서 잊혀진지 오래 되었다.
이유야 어떻든
천손민족으로서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천손민족으로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잊어버린 한민족의 하나님을 되찾아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아프간 사태로 대 혼돈 속에 있는 인류에게
자연법칙으로 존재하는 참 하나님의 의미를 알려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등불이며 세계정신의 중심국으로서
인류 앞에 우뚝 설 날이 다가오고 있다.
한민족의 창세신화 속에 잠들어 있는
마고복본(麻姑復本)의 시대를 맞이할 광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광명의 시간 속에서
인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뇌 속에 있는 오만가지 생각들을 정화하여
조화와 화합을 이룰 정보로서 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정보를 정화와 통합하는 과정에
긍정적인 의식을 갖게 되고 면역력이 극대화되고
의식성장과 영적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코로나 팬데믹의 역설적인 의미는 자가 격리를 통해
인류에게 의식성장과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식성장과 영적 성장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뇌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뇌를 스스로 정화하고 통합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뇌호흡과 뇌교육은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릴 좋은 콘텐츠다.
천손민족의 DNA 속에 도도히 흐르는 밝은 빛의 거대한 물줄기가 요동치고 있다.
천손민족의 얼이 서려 있는 아리랑(我理郞)을 부르며
뇌 속에서 홀로 스스로 존재하는 신성을 회복하자.
신(神) 나는 세상
신명(神明)이 나는 세상
신출귀몰(神出鬼沒)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가자.
참 나를 아는 즐거움이여
참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한민족 새로운 탄생을 위해 다 함께 노래 부르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十理)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 코로나(corona) 의미
코로나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 의미는 의학적 의미로 RNA 코로나 바이러스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렴을 일으키고 목숨도 위태로워진다. 두 번째 의미는 천문학적 의미로 개기 일식 때 태양 주변에 생기는 100만 씨의 광명(光明)이다. 코로나 광명은 어둠을 밝히고 생명을 살리는 불이며, 인간 뇌 속에 잠들어 있는 신성(神性)을 밝히는 계명성(鷄鳴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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