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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렸던 만남 -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본 횃불 언약과 그 성취 본문

하나님/하나님

잊어버렸던 만남 -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본 횃불 언약과 그 성취

柏道 2020. 11. 3. 14:23

횃불 언약 성취의 주역인 야곱의 일생 노정을 성경 기록을 따라 7단계 17노정으로 상세히 들려주는 책이다. 야곱의 일생 노정 7단계 17노정은 지도화하여 칼러 화보로 책 맨 끝에 별첨하였고, 특히, 결론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4대의 산 자의 신앙을 각 인물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해도움 1 • 출애굽과 광야 노정(路程)
이해도움 7 • 아브라함의 가계도

서 평 • I-XVI
추천사 •1
저자 서문 •12

제 1 장 구속사적 경륜과 횃불 언약 • 23
Ⅰ. 구속사적 경륜의 중심 예수 그리스도 • 25
1. 구속사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Ⅱ. 구속사적 경륜과 ‘언약’ • 45
1. 언약의 의미 3. 언약의 종류
2. 하나님과의 언약의 특징 4. 언약 계시의 점진적 확대

제 2 장 횃불 언약과 ‘4대’ • 59
Ⅰ. 횃불 언약의 내용과 확증 •61
1. 횃불 언약의 내용
2. 횃불 언약의 확증
3. 횃불 언약과 ‘미쁘신’ 하나님

Ⅱ. 횃불 언약의 체결 시기 • 69
1. 출애굽 연대의 계산 2. 횃불 언약 체결의 시기 계산

Ⅲ. ‘4대 만에 돌아온다’의 의미 • 74
1.
한 세대를 100년으로 계산하여 400년(창 15:13)과 4대(창 15:16)를 동일시하는 견해
2. 400년과 4대를 같은 기간으로 보는 견해의 평가
Ⅳ. ‘4대’가 시작되는 출발점 • 83
1. 4대의 출발점을 아브라함 자손이 애굽에 들어간 때로 보는 견해
2. 4대의 출발점을 아브라함으로 보는 견해

제 3 장 횃불 언약 성취의 역사 (1)
- 족장들의 역사(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 91
- 족장들의 연대 개요(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 94

Ⅰ. 아브라함의 역사 • 103
1. 아브라함의 출생(창 11:26), 주전 2166년
2. 아브라함을 부르심(창 11:26-32, 12:1-5, 행 7:2-4), 주전 2091년
3. 횃불 언약식 체결(창 15:1-21), 주전 2082년
4. 사라의 여종인 애굽 여자 하갈을 취함(창 16:1-14), 주전 2081년
5. 여종 하갈을 통한 ‘이스마엘’의 출생(창 16:15-16), 주전 2080년
6. 아브라함과 사라의 개명(창 17:5, 15-16)과
할례 언약(창 17:9-14, 17-27), 주전 2067년

Ⅱ. 이삭의 역사 • 114
1. 언약의 후손 이삭의 출생(창 21:1-5), 주전 2066년
2. 바란 광야로 추방된 하갈과 이스마엘(창 21:8-21), 주전 2063년(추정)
3. 그랄 왕 아비멜렉과 브엘세바에서 맹세(창 21:22-23), 주전 2063년(추정)
4.
모리아의 한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림(창 22:1-18),
주전 2041-2030년(추정)
5. 사라의 죽음(127세)과 ‘막벨라 굴’의 매입, 주전 2029년
6.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창 24장, 25:20), 주전 2026년

이해도움 2 • 하나뿐인 장자의 축복(하나님의 주권 섭리) • 140

Ⅲ. 야곱의 역사 • 148
1. 야곱과 에서의 출생(창 25:19-26), 주전 2006년
2. 아브라함의 죽음(175세)(창 25:7-8), 주전 1991년
3. 에서의 결혼(40세)(창 26:34), 주전 1966년
4.
장자의 명분과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창 25:27-34, 27:1-45), 주전 1930년
5.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는 야곱(창 27:41-28:5), 주전 1930년
6. 야곱의 도피 생활 20년(창 29-31장), 주전 1930-1910년
7.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는 야곱(창 32:1-33:20), 주전 1910년
8. 세겜에서 레아의 딸 디나의 수욕 사건(창 34장), 주전 1900년(추정)
9. 벧엘 언약의 재확증(창 35:1-15), 주전 1900년(추정)
10.
베냐민의 출생과 라헬의 죽음(창 35:16-20)
이삭과의 재회(창 35:27), 주전 1900년(추정)

이해도움 3 •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이 동거한 시기 • 235

Ⅳ. 요셉의 역사 • 236
1.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두 가지 꿈과 13년간의 시련
(창 37, 39-40장), 주전 1899년
2.
이삭의 죽음(창 35:28-29)과 총리가 된 요셉(창 41:1-46),
주전 1886년
3.
7년 대풍년(창 41:47-53), 주전 1885-1879년
7년 대흉년(창 41:54-57), 주전 1878-1872년
4. 야곱과 그 가족 70명의 애굽 이주(창 46:1-27), 주전 1876년
5.
고센 땅에 우거하며 목축업에 종사한 이스라엘
(창 46:28-34, 47:1-12), 주전 1876년
6.
야곱의 죽음(147세)과 그의 장례(창 47:28-31, 49:29-33, 50:1-14),
주전 1859년
7. 요셉의 죽음(110세)(창 50:22-26), 주전 1806년


제 4 장 횃불 언약 성취의 역사 (2)
-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까지의 역사 • 287
-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까지의 연대 개요 • 290
Ⅰ. 모세의 등장 • 295
1.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의 출현(출 1:8), 주전 1539년
2. 모세의 출생(출 2:1-22), 주전 1527년
3. 40세에 미디안 광야로 쫓겨난 모세(출 2:11-15), 주전 1487년
4.
40년간 미디안 광야에서 훈련 받는 모세(출 2:16-22),
주전 1487-1447년
5. 출애굽의 대역사를 위해 부르심 받은 모세(출 3:1-10), 주전 1447년

Ⅱ. 출애굽의 역사 • 308
1. 하나님의 권념과 출애굽(출 2:23-25, 3:7-9, 3:16)
2. 선민을 향한 애굽 사람들의 죄악
3. 애굽 땅에 내린 열 가지 재앙
4. 항오(行伍)를 지어 출애굽 하는 선민들
5. 요셉의 해골을 메고 나온 모세
6. 홍해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
7. 홍해 가운데 열린 마른 땅(바다 가운데 육지)

Ⅲ. 광야 40년의 역사 • 326
1. 민수기 33장에 압축된 40년 광야 노정

이해도움 4 • 한눈에 보는 광야 40년 노정(路程) • 332

2. 마흔두 번 진을 친 장소
3. 부족함이 없었던 광야의 노정
4. 광야에서의 원망과 불평
5. 광야에서의 세 지도자의 죽음
6. 제 1차 계수된 군인 가운데 603,548명의 죽음
7. 가나안 입성 직전의 전쟁들
8. 모압 싯딤에서 2만 4천 명의 죽음(민 25:1-9)
9. 제 2차 군대 계수 실시(민 26:1-51)
Ⅳ. 가나안 도착과 정복의 역사 • 451
1. 가나안 정복의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
2. 모세와 여호수아를 도운 신앙의 사람 ‘갈렙’
3. 가나안 정복 기간


제 5 장 횃불 언약의 최종 성취 • 467
Ⅰ.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 대한 성취 • 470
1. 아브라함 개인에 대한 성취
2. 아브라함 자손에 대한 성취

Ⅱ. ‘4대 만에 돌아온다’(창 15:16)는 예언의 성취 • 478
1. 족보상으로 몇 대 만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는가?
2. 4대의 인물은 누구입니까?
3. 르우벤과 믿음의 대 5. 요셉을 통한 ‘4대’의 성취
4. 요셉과 믿음의 대 6. 횃불 언약 성취의 장소 ‘세겜’

Ⅲ. 횃불 언약의 축복 • 519
1. 요셉이 받은 축복
2. 요셉의 신앙

이해도움 5 • 시므온(שִׁמְעוֹן)과 레위(לֵוִי) 그리고 유다() • 529
이해도움 6 •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된 야곱의 열두 아들 • 541


결론 - 횃불 언약의 미래적 완성 • 553


각 장에 대한 주(註) • 582
찾아보기 • 590

이해도움 8 • 야곱의 일생 노정(路程) • 601

접기

 

횃불 언약에서 400년과 4대의 관계 정립

 

횃불 언약의 의미

구약의 많은 언약 가운데 가장 구체적이고 명확한 언약이 창세기 15장의 '횃불 언약'입니다. 역사적으로는 가나안 정복을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타락한 인류의 잃어버린 '땅'과 그 나라의 '백성'을 회복하는 중대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창세기 15:13-16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횃불 언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에 들어가서 이방인의 땅에서 종살이하게 될 기간을 '400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가나안으로 '4대 만에' 돌아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0년과 4대의 의미

횃불 언약이 성취되는 시기를 창세기 15:13에서는 ‘400년’, 창세기 15:16에서는 ‘4대’라고 다르게 말씀하신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400년’은 예언 성취의 시간적인 기간을 가리키며, ‘4대’는 예언이 성취되기까지 이어지는 세대의 대수, 곧 사람의 대수를 의미합니다.
아브라함 이전 10대 조상들의 평균적인 수명이 100세보다 훨씬 많은 나이였으며(노아 950세, 셈 600세, 아르박삿 438세, 셀라 433세, 에벨 464세, 벨렉 239세, 르우 239세, 스룩 230세, 나홀 148세, 데라 205세), 아브라함 이후에도 평균 수명이 140세(아브라함 175세, 이삭 180세, 야곱 147세, 요셉 110세, 모세 120세)였음을 생각해 볼 때 한 세대를 100년으로 계산하여 400년과 4대를 동일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특별히 ‘사대만에’의 ‘대(代)’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도르’로서, 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나 다음 세대를 볼 때까지의 기간을 뜻합니다. 즉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어 다시 어린아이를 낳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한 세대는 보통 ‘30년’정도로 잡는 것이 타당합니다.


족보상으로는 몇 대 만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는가?

1아브라함-2이삭-3야곱-4요셉-5에브라임-6브리아-7레셉-8델라-9다한-10라단-11암미훗-12엘리사마-13눈-14여호수아(역대상 7:20-27)
생략된 대수가 없는 여호수아의 족보를 기준으로 보면, 정확히 14대만에 가나안에 돌아온 것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4대만에 돌아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성취가 되었을까요?


횃불 언약을 성취하는 4대는 누구입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으실 때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셨습니다(삼상 16:7). 언약을 성취시키는 4대의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중심에 합당한 믿음의 사람들이어야 합니다(행 13:22). '4대'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성취시키는 특별한 대수입니다.

1대 아브라함 :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신 상대입니다.

2대 이삭 : 아브라함이 전수한 언약의 뜻을 정확히 인수해 믿음의 대를 이었습니다. 번제에 쓸 나무를 지고 산에 오를 정도로 힘이 왕성했던 청년 이삭이 모리아 산에서 자신을 번제로 바치려는 아버지 아브라함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여 묵묵히 순종한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롬 9:7-9)

3대 야곱 :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 가운데, 장자의 명분과 축복을 얻은 것은 야곱입니다(창 25:22-34, 27:5-40). 그는 횃불 언약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삶을 불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창 28:13).

4대 요셉 : 야곱에게는 열 두 아들이 있었고, 이 아들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됩니다. 야곱 이후 믿음의 대를 이은 인물, 곧 4대에 해당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역대상 5:1-2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찌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장자의 명분'은 히브리어로 '베코라'로서, '장자권, 상속권'이라는 뜻입니다(창 25:31-34).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장자권이 요셉에게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으로 불리고 있는데, 8절부터 21절까지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이삭과 야곱으로 연결되는 믿음의 3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이어서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요셉'이며, 야곱의 열 두 아들 가운데 유일하게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히브리서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요셉의 해골을 통한 '4대'의 성취

'4대만에 가나안으로 돌아온다(창 15:16)'는 약속은 아브라함-이삭-야곱을 거쳐 4대인 요셉을 통하여 성취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110세에 애굽에서 죽었는데(창 50:26), 4대만에 가나안에 돌아온다는 예언은 어떻게 성취된 것입니까?

■ 해골이 되어 애굽에서 입관되는 요셉 (횃불 언약 276년째)
요셉은 그가 죽은 후 그 해골을 애굽 땅에 묻지 않고 입관만 한 채로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창 50:24-25).

■ 출애굽하는 요셉의 해골 (횃불 언약 636년째)
요셉의 유언 이후 360년이 흐른 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하게 됩니다. 모세는 요셉이 그 자손들에게 권고했던 일을 기억하고, 미라가 된 요셉의 관을 취합니다(출 13:19). 출애굽은 단순한 민족 해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횃불 언약을 성취하신 사건인 것입니다.

■ 가나안 땅(세겜)에 묻히는 요셉의 해골 (횃불 언약 692년째)
요셉의 해골은 광야생활 40년과 가나안 정복기간 약 16년을 거쳐서 주전 1390년 마침내 가나안의 세겜 땅에 묻히게 됩니다(수 24:29-32). 그의 시신이 방부 처리되어 썩지 않았듯이, 그의 산 믿음은 수백 년 동안 결코 썩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육신적으로는 죽은 자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살아 있는 믿음을 인정하셔서 '산 자'라고 불러주셨습니다. 요셉도 육신은 죽었으나, 믿음으로 산 자입니다. 이렇게 요셉은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믿음의 4대로 하나님의 언약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해골은 죽어 말라 비틀어진 뼈 조각이 아니라,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이 언약에 신실하심을 확증하는 표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성취되고,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천국의 소망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저자 및 역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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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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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5월 17일 황해도 사리원에서 출생하여, 해방 직후 및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상처 입은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보듬고, 그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자 직접 목회 사역에 뛰어들게 되었다. 가정교회로 시작하여 오늘날 6만 5천여 성도들이 예배 드리는 평강제일교회를 설립하여 초지일관 목양일념(牧羊一念)의 헌신적 삶을 살아왔다.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의 기치를 내걸으며 60여 년 성역(聖役)의 길을 걸어오다 지난 2014년 12월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 밤낮없는 성경 연구와 생명을 ... 더보기

1928년 5월 17일 황해도 사리원에서 출생하여, 해방 직후 및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상처 입은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보듬고, 그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자 직접 목회 사역에 뛰어들게 되었다. 가정교회로 시작하여 오늘날 6만 5천여 성도들이 예배 드리는 평강제일교회를 설립하여 초지일관 목양일념(牧羊一念)의 헌신적 삶을 살아왔다.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의 기치를 내걸으며 60여 년 성역(聖役)의 길을 걸어오다 지난 2014년 12월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다. 밤낮없는 성경 연구와 생명을 건 기도로 얻게 된 목회 여정의 열매들을 모아, 2007년도부터 제1권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본 창세기의 족보’를 시작으로 하여 전세계 기독교 서적 내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구속사 시리즈’를 발간, 교파와 교단을 초월한 국내외 석학들의 깊은 찬사를 받고 있다.

· 총회신학교(학부) 졸업
· 국민대학교 기업경영학과 졸업
· 총회신학교 신학원(목회학 석사)
· FAITH THEOLOGICAL SEMINARY(명예신학박사)
· LAEL COLLEGE AND GRADUATE SCHOOL(명예목회학박사)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 총회장을 역임
· KNOX THEOLOGICAL SEMINARY(명예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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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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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Andrew J. Tesia, Ph.D.
The Research Institute of Reformed Theology, President

언어는 곧 그 사람의 사상인데 어쩌면 박윤식 목사는 말씀이 희귀하며, 선악을 분별할 수 없는 혼탁한 이 시대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언어의 마술사인지도 모른다. .... 그는 자신과 연루된 근거 없는 오해와 질시 속에서 고독한 여정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주님께 헌신된, 성경의 영감과 하나님의 주권을 양손에 붙잡은 정통 칼빈주의의 수호자이다.


아담 이후 범죄하여 타락한 인생들은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언약 속에 담긴 모든 축복과 무궁하신 아가페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했던 아름답고 소중한 은혜의 추억들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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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J. Tesia, Ph.D.
The Research Institute of Reformed Theology, President

언어는 곧 그 사람의 사상인데 어쩌면 박윤식 목사는 말씀이 희귀하며, 선악을 분별할 수 없는 혼탁한 이 시대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언어의 마술사인지도 모른다. .... 그는 자신과 연루된 근거 없는 오해와 질시 속에서 고독한 여정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주님께 헌신된, 성경의 영감과 하나님의 주권을 양손에 붙잡은 정통 칼빈주의의 수호자이다.


아담 이후 범죄하여 타락한 인생들은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언약 속에 담긴 모든 축복과 무궁하신 아가페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했던 아름답고 소중한 은혜의 추억들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귀중한 출발점이요, 생명의 원동력이며, 영생의 확증입니다. 아무쪼록 횃불 언약과 그 성취 과정을 통하여 잊어버렸던 하나님과의 만남을 되찾아 그 만남이 영원까지 지속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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