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십자 삼일신고(14) 천궁훈/ 승리의 날개

백십자 삼일신고(8) 천궁훈/ 승리의 날개 |수요강좌/한민족 희망의편지

권천문 |      

 

제14강좌. 승리의 날개를 펴라. (三一神誥 : 天宮訓)   대한민국 대통령의 휘장은 봉황(鳳凰)이다. 우리민족은 하나님의 아들민족(天孫民族)으로 하나님께서 계시는 천국(天國)을 날아서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등천(登天)하기 위한 욕망의 날개를 펴는 것이다. 항상 봉황새가 되어 영생불사(永生不死)하는 하나님나라에 출입하려는 것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후손임을 자랑하기 위함이다. 우리 대통령이 하나님처럼 광명(光明)의 정치(政治)를 해 주기를 기대하는 뜻도 포함된다.   우리 역사 가운데는 란생설화(卵生說話)가 유별나게 많이 있다. 조란문화(鳥卵文化)에 온 것이다. 건국시조(建國始祖)들의 천자(天子)확인의 문화이다. 건국시조들과 모든 임금(君主)들은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받고 나라를 세운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광명의 정치(光明의 政治)를 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되어있다. 이는 모두 같은 뜻으로 천손으로 천국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우리니라 삼일신고 천궁훈(三一神誥 天宮訓)을 살펴보자.   * 삼일신고 (三一神誥) 천궁훈 (天宮訓)   천신국 유천궁 天神國 有天宮 계 만선 문 만덕 階 萬善 門 萬德 일신유거 군령제철호시 대길상 대광명처 一神攸居 君靈諸哲護侍 大吉祥 大光明處 유 성통공완자 조 영특쾌락 惟 性通攻完者 朝 永得快樂   하나님 나라에 천궁이 있다. 그곳엔 만 가지 착함(善)이 있어야 궁전 계단을 오를 수 있고, 만 가지 덕(德)이 있어야 궁전 문을 열 수 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많은 군령과 제철들이 모시고 있으니 지극히 복되고 상서로우며 빛이 가득한 곳이다.   오로지 성통공완(性通功完)을 이룩한 <하나님의 아들>들 만이 하나님이 계신 궁전에 나아가 영원한 쾌락을 얻게 된다.   하나님이 계신 나라에는 착함과 덕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여부가 결정된다. 여기서 말하는 천국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곳 지상천국을 상징한다.   * 우리가 원하는 지상의 천국은 어떤 곳 일까?   1) 지상에 평화가 있는 곳이어야 한다. (군비가 폐지되고 전쟁이 없어야 한다.) 2) 번영과 축복이 있어야 한다. (기아, 궁핍이 없고 식물食物이 풍부해야 한다.) 3) 장수(長壽)가 회복 되어야 한다. (질병이 없고 사망의 고통이 없어야 한다.) 4) 삶의 평안이 있어야 한다. (저주, 싸움 없고 기후양호, 지진 홍수 없고, 위생양호.) 5) 하나님의 아들, 천아 된 자 들의 자치가 되어야 한다, (민주 자치, 행복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 천궁에는 영혼만이 가는 곳인가?   종교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막론하고 영혼의 실재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곧 인간이 죽으면 그 영혼은 하늘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다. 이 날까지 모든 종교는 엄밀히 말하면 <산자의 종교>가 아닌 <죽은 자의 종교>였다. 종교를 믿는 원인이 죽음을 위한 준비 정도로 생각하여 죽어서 영혼이 천국이나 극락가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는 오신(誤信)을 하고 있으며 현실이 괴로우니 아편장이 같이 위안이나 받으려고 입교(入敎)하는 자도 있다. 종교의 이러한 나쁜 통념 때문에 온갖 나쁜 짓을 다하다가 늙어 죽을 때가되면 슬슬 종교에 입문하는 자도 있고 건강하고 돈 있을 때 <하나님>을 모르다가 병이 들거나 사업에 실패하여 빈털터리가 될 때 입문하는 자도 있다. 하나님은 병자, 실패자, 노인을 위한 양로원의 원장님이 아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사색 없이 선인들이 물러준 관념, 교리, 전통을 그대로 답습하여 페가 망신하고 있다. 인간이 죽으면 육체는 썩어지고 영혼은 그 행위에 따라 하늘 아나면 지옥 간다는 종래의 믿음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부합 된다고 볼 수 있을까? 하나님은 죽은 영혼을 껴안고 있는 <죽은 자의 신>은 분명히 아니다.   삼일신고 (三一神誥) 천궁훈(天宮訓)은 우리에게 명백한 답을 주고 있다. 우리 인생에 만선(萬善), 만덕(萬德)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성통공완(性通功完) 이것은 영육쌍전(靈肉雙全) 즉 영(靈)과 육(肉)이 완전(完全) 함을 말한다. 심(心), 기(氣), 신(身)의 완전을 위하여 공완(功完)에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