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 삼일신고 해설 25. / 한민족의 사상 본문
* 삼일신고 해설 25. / 한민족의 사상
이제 마무리 한다.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 몰랐다.
동시에 이처럼 엄청난 진리와 지혜가 담겨 있는 줄도 몰랐다.
이렇게 아름답고 명료한 진리의 경전이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존재할 뿐 아니라
연연히 전해 내려왔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이 밀려온다.
우리 조상을 부끄럽게 여기고
우리 민족혼과 신앙, 그리고 사상을 무시하고 무관심했던 잘못을 크게 반성한다.
천부경과 삼일신고 연구를 계기로
내게는 새로운 의식의 장이 열리기 시작했다.
힘닿는대로 공부하고 지혜를 습득하여 나눌 생각이다.
결론 부분과 함께 마루리 한다.
一意化行 改妄即眞 (일의화행 개망즉진)
發大神機 性通功完是 (발대신기 성통공완시)
'오직 한 뜻으로 행함으로
삼망을 고쳐 삼진에 이르게 되고
마침내 위대한 신의 경지에 이르는 기틀을 마련하니
그를 두고 본성을 통함으로 공덕을 완성하는 자라고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도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로 부르심을 입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우리도 거룩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로 온전함에 이르라고 권면한다.
또 우리를 신의 소생이라고 칭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 칭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창세기 아담의 범죄는
삼진에서 삼망에 떨어진 역사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삼망에서 삼진으로 돌이키는 구원과 회복의 사건이다.
안타깝게도 아담보다 위대한 예수 그리스도가
완전히 회복을 성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이 가린 자들은 그 진리를 보지 못한다.
성령을 보내사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거하고
우리 살아난 영은 본성을 회복하여
온전한 영광을 얻고 누리게 하신 그 위대한 역사를 부정하고
짓밟아 온 것이 거짓 기독교의 역사다.
여전히 그 후예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요, 증인이라
주장하면서 도리어 그 존영을 더럽히고 있다.
그러면서 이미 구원된 자들을 구원한다고 떠들고 나서니
그 어리석음과 악함이 하늘에 닿을 지경이다.
그 가운데 가장 멸시와 천대
억압과 박해를 받은 민족이 우리 한민족이다.
불교,유교,도교,기독교...
진리의 옷을 입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거짓에 미혹된 자들이 많았다.
교묘하게 진리를 위장하여
민족정신을 말살하고 종으로 부려먹고자 한 것이 2000년이 넘는다.
참 오랫동안 많이도 착취해왔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바로세우고
하늘의 명을 행하도록 계획된 섭리이다.
이제 때가 왔다.
우리 민족의 피속에 연연히 흐르는 경천애인,홍익인가,제세이화 사상들...
그 근본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확신하고
큰 뜻을 세워 그에게로 더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마음을 품고, 명을 받들어 하늘의 뜻을 성취하는 멋진 민족으로
일어나야 할 떄가 온 것이다.
성통공완을 내 말로 정리하고 마무리한다.
'우리의 본성은 하느님으로부터 기인한 것이요,하나님 자신의 속성이니
내 안에 있는 그 본성을 찾고 발견하여 하나님과 연합을 이루고,
그 연합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명과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
우리 몸을 성전으로 삼고 계신 성령의 능력으로
평화세계를 이루고 사랑이 온 지구상 만물에 넘치도록 함으로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푸른 오솔길 마을'
2017.04.25ㅡ수한
[출처] 삼일신고 해설 25. / 한민족의 사상 |작성자 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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