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신지비사神誌秘詞 본문
신지비사(神誌秘詞): 모든 예언서의 근본이 되는
경전의 원문
카카오 환단원류사 박민우 카톡강의방에서 발췌
2019.4.26
신지비사神誌秘詞 / 모든 예언서의 근본이 되는 경전의 원문
2012.07.18 01:46 : 別
신지비사神誌秘詞는 신라말부터 고려와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예언서의 원본이 되는 근본적인 경전입니다.
그리고 한국, 배달국, 고조선에 이르는 역사가 이어져 설명되는 귀중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민간신앙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해원解怨이 직접적으로 명문화되어 나타나는 희귀한 경전입니다.
이 경전은 고조선의 6세단군 달문님 재위시 신지 발리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후 이 경전은 신지비사라는 이름으로 고려와 조선에 알려지며 권근의 응제시주와 묘청의 평양천도론, 정감록에서부터 격암유록에 이르는 모든 예언서의 골격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경전은 그 자체로서 진단구변震檀九變을 설명하는 묘가 있습니다.
이 경전은 천부경, 삼일신고, 366사, 단군팔조교등의 경전의 구조원리가 그대로 응용되어있고,
특히 고구려의 고주몽께서 지은 경전 개물교화경과는 바둑판에서 명확하게 음양관계를 이루는 신묘함을 볼때 이 경전을 단군조선이후 후대에 얼마나 진중하게 다루었나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전을 설명함에는 그야말로 책한권으로도 부족합니다.
또 실제로 이 경전은 정감록에서 격암유록에 이르는 모든 예언서를 운영자가 직접 해설한 해설서인 천부경의 예언론 1권,혼돈과 파천황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많은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신지비사는 총 180글자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다시 삼신장 80자와 삼한장 100자로 구분된다.
삼신장三神章 80자
朝光先受地三神赫世臨
조광선수지삼신혁세림
桓因出象先樹德宏且深
환인출상선수덕굉차심
諸神議遣雄承詔始開天
제신의견웅승조시개천
蚩尤起靑邱萬古振武聲
치우기청구만고진무성
淮岱皆歸王天下莫能侵
회대개귀왕천하막능친
王儉受大命환聲動九桓
왕검수대명환성동구환
魚水民其蘇草風德化新
어수민기소초풍덕화신
怨者先解怨病者先去病
원자선해원병자선거병
아침에 햇빛을 먼저 받는 땅에 삼신께서 밝게 세상에 강림하셨도다.
환인께서 먼저 그 모습을 나타내시고 덕을 깊게 심으시도다.
모든 신들과 의논하여 환웅님을 보내시니
환웅님께서는 환인님을 승계하시고
그 명령을 받아 처음으로 개천을 하셨도다
치우님께서는 청구에서 일어나사 무武로서 만고에 그 명성을 떨치시어
회대지방이 치우님에게 복속하니
천하는 감히 침범할 생각을 못하였도다.
왕검님께서 대명을 받으사 그 기꺼운 소리가 구한을 움직이도다.
어수의 백성이 소생하여 바람결에 덕화가 새로워지도다.
원한이 있는자에게 먼저 그 원한을 풀어주시고
병든자에게 먼저 병을 제거해주시도다
삼한장(三韓章) 100자
一心存仁孝四海盡光明
일심존인효사해진광명
眞韓鎭國中治道咸維新
진한진국중치도함유신
慕韓保其左番韓控其南
모한보기좌번한공기남
준岩圍四壁聖主幸新京
준암위사벽성주행신경
如枰錘極器極器白牙岡
여평추극기극기백아강
枰반蘇密浪錘者安德鄕
평반소밀랑추자안덕향
首尾均平位賴德護神精
수미균평위뢰덕호신정
興邦保太平朝降七十國
흥방보태평조항칠십국
永保三韓義王業유興隆
영보삼한의왕업유흥륭
興廢莫爲說誠在事天神
흥폐막위설성재사천신
한마음으로 어짐과 효도를 생각하시니 천하가 광명으로 가득차도다.
진한은 나라안을 안정시키고 유일중일의 도로서 다스리니
만국이 함녕(咸寧)하여 유신(維新)이 이루어지고
모한(마한)은 왼쪽을 보좌하고 번한(변한)은 남쪽을 견제하니
험난한 바위산이 사방의 벽을 에워쌈과 같도다.
성스러운 주(主)께서 신경에 나아가심은
마치 저울대,저울추,저울그릇과같아
백아강은 저울그릇이요 ,소밀랑은 저울대요 ,안덕향은 저울추이니
머리와 꼬리가 평형을 이루어 나란히있고
덕은 신정(神精)을 지키어 나라를 일으켜 태평을 이루게하시니
조정에 칠십개국이 항복을 시키시어 영원히 삼한의 뜻을 보전케하시도다.
왕업은 일어나고 또 망하는법 함부로 흥폐를 입에 담지 말지니
오직 하나님을 정성스럽게 섬기는일에 있느니라.
'천지인 공부 > 단군과 한민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암유록(格菴遺錄) (0) | 2019.06.05 |
---|---|
개물교화경開物敎化經 (0) | 2019.06.04 |
반 만년 역사를 가진 우리 속담, 단군의 가르침이다 (0) | 2019.05.27 |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은 한국인의 핏줄에 살아 숨쉬고 있다 (0) | 2019.05.27 |
홍익인간 정신의 뿌리 下 - (0) | 2019.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