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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고조선 의 밝달산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고조선 의 밝달산

柏道 2019. 4. 8. 23:45


고조선 의 밝달산                                                                                              

2018. 9. 8. 13:30

        
                                                         

현재 백두산은 중고 이래로 신성시 하고 있습니다 만 고조선 개국시에 단군이 강림했다는 태백산 신단수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개국조 단군이 강림한 태백산은 현재 하북성 북경시 밀운현에서 남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백단산白檀山으로 추정합니다. 백단은 우리말 밝달의 한문식 표기이지요.

<명일통지>에 따르면 "백단현이라는 이름을 폐현하고 밀운현이라고 있는데 그 남쪽에 백단산이 있다(白檀廢縣 在密雲 南有白檀山)" 고 했습니다. <출처, 사고전서 사료로 보는 한사군의 낙랑, 심백강 편저>

지나인들이 밝달조선과 관련이 있는 백단현 명칭을 지우고 전혀 엉뚱한 밀운현이라고 개명했음이 분명합니다
  이 백단산에는 수많은 박달나무가 자생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밀운8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조하(옛 조선하)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박달나무로 만든 단궁檀弓의 생산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백단산 = 밝달산,태백산
밝달나무
단궁
조하(조선하)
이 네가지가 맞아 들어갑니다.

고조선의 미스테리를 이런식으로 하나씩 풀어 나가면 언젠가는 실체에 접근할 날이 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