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란시아서의 구성

■ 유란시아서의 구성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가 살고 있다.

이 간단한 사실에서

모든 의문들이 출발했고

수많은 답들이 나온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존재하는가?.

이 세상은 지금 왜 이렇게 존재하는가?

이에 대한 최상의 답,

참다운 진리를 유란시아서에서 찾을 수 있다.

 

유란시아서는 방대하고 복잡한 책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의 구성은 복잡하지 않다.

이해하기 어려운 책도 아니다.

유란시아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 항목으로 묶어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다.

 

1. 대우주의 구성

2. 행성의 물리적 진화와 영적 진보

3. 필사자-인간의 진화와 영적 진보

4.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

5. 신과 우주 존재들의 목적과 활동

 

 

1. 대우주의 구성,

  

우리의 지구를 우주 존재들은 유란시아라고 부른다.

유란시아는

사타니아 체계의 천개의 행성 중 하나이다.

사타니아 체계는

놀라시아덱 별자리의 일백 체계 중 하나이다.

놀라시아덱 별자리는

네바돈 지역우주의 일백 별자리 중 하나이다.

 

네바돈 지역우주는

엔사 소구역의 일백 지역우주 중 하나이다.

엔사 소구역은

스플랜돈 대구역의 일백 소구역 중 하나이다.

스플랜돈 대구역은

오르본톤 초우주의 열 대구역 중 하나이다.

 

오르본톤 초우주는 하보나 중앙우주 둘레를 도는

일곱 초우주 중의 하나이다.

하보나 중앙우주에는 10억개의 독특한 행성들이

7개의 회로에 분산되어 있으며, 

줄지어 파라다이스 섬 둘레를 돌고 있다.

 

하보나 중앙우주 안쪽에는

세 개의 위성 회로가 있으며

한 회로에 7개씩 모두

21개의 파라다이스 위성들이 돌고 있다.

일곱 초우주와 파라다이스 21개 위성까지를

대우주 라고 부른다.

 

그리고 파라다이스 위성 회로 안쪽에

우주의 중심이며 유일하게 고정된

움직이지 않는 천체인 파라다이스 섬이 있다.

그리고 그 섬에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곧 우주의 아버지, 영원한 아들, 무한한 영이

실제로 지금 그 곳에 계신다.

     

유란시아서를 읽으면서

이런 대우주의 구성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얻으므로

그동안 분명하지 않았던

우주의 기원과 구성, 그리고 현재의 상태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일곱 초우주 바깥으로

제1, 제2, 제3, 제4 외계 공간의 창조가 진행되고 있다.

그 이상의 계획은 아직 우주에 계시되지 않고 있다.

유란시아서를 읽으면서 이런 대우주의 구성에

나름대로의 지식을 쌓아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적지 않을 것이다.

  

  

2. 행성의 물리적 진화와 영적 진보

 

일곱 초우주는 진화하고 진보한다.

그 진화와 진보는 각 행성 단위부터 시작되며,

각 행성들의 진화는

미래의 어느 시기에 완성될 것이다.

그 단계를 빛과 생명의 시대라고 말한다.

​

한 행성의 그런 찬란한 진화의 완성이 

점차 하나의 지역 체계 우주로 확산되어 이루어지고,

다시 별자리로, 다시 지역우주로

이렇게 상위 단계의 우주로 진화의 완성으로 확장되면서,

최종적으로 일곱 초우주 모두 진화의 완성을 달성한다.

 

한 행성은 다음 일곱단계의 섭리시대를 거친다.

 

1, 원시 시대-행성 영주 이전 시대

2. 행성 영주의 시대

3. 아담 이후의 시대

4. 사법행정관 아들의 시대

5. 수여 아들 이후의 시대

6. 교육자 아들의 시대

7. 빛과 생명의 시대

 

빛과 생명의 시대는 다시 일곱 단계의

세분화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다.

빛과 생명의 시대가 완성되면

더 이상 물질적인 진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유한한 수준의 진화는 종결되고

초한 수준의 진화로 들어간다.

    

유란시아서는 행성의 초기 진화시대부터 

최종적인 빛과 생명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르본톤 계시 위원회가 허락한 범위 안에서

행성의 진화와 진보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일곱 초우주에 있는 모든 행성들이

빛과 생명의 시대로 진화가 완성되면

현재 잠재적인 상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우주의 주권자인 최상위 존재가

성격을 가진 영 실체인 최상위 하나님으로 

실현되어 나타날 것이다.

​

그리고 제 1, 제2, 제3, 제4 외계 공간의

진화적 완성을 향해

우주의 모든 역량이 집중될 것이다.

제4 외계 우주가 최종적으로 완성될 때,

두 번째 체험적 신-궁극위 하나님이 실현된다.

그 이후 우주의 마지막 단계인

절대자 하나님의 실현을 위해 진보한다.

절대자 하나님의 실현은 영원한 미래의 사건이며

그 이후에 대한 계획은 아직 계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창조된 우주는 사라지지 않으며

영원히 존속될 것이다. 

​ 

  

3. 필사자-인간의 진화와 진보

  

대우주의 구성을 계시한 이유 중의 하나는

그 단계들이 한 사람이 상승하는

우주 생애의 경로이기 때문이다.

유란시아서를 읽으면서 각 우주 단계마다

나 자신이 어떤 수준들을 달성하게 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한 필사자는 다음 7단계의 우주 상승 단계들을 거친다.

 

1. 행성의 필사자

2. 잠자는 생존자

3. 저택 세계 학생

4. 상물질계 진보자

5. 초우주의 피보호자

6. 하보나 순례자

7. 파라다이스에 도착한 자

    

나 자신은 유란시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살고 있고,  언젠가 죽을 것이다.

나는 죽음 이후에 일곱 저택세계라고 불리는

혼의 세계에서 부활하게 되며,

첫 번째 단계의 상물질-혼의 생애를 시작한다.

​ 

만일 이 세상에서 높은 수준의 영적진보를 달성하면

죽음 이후 나의 혼은

그 수준에 맞는 상위의 저택세계로 올라가거나

아예 저택세계들을 건너뛰어 체계 본부나

별자리 본부, 지역우주 본부로 단번에 올라간다.

 

내가 일곱 저택세계들을 지나

사타니아 체계의 본부인 예루셈의 시민권을 성취하면,

다시 놀라시아덱 별자리의

770개 교육 세계들로 올라간다.

별자리의 교육 세계들을 모두 거치면

네바돈 지역우주 본부인 셀빙톤으로 올라간다.

 

지역우주의 490개 교육세계들에서

나는 상물질 진화의 최상의 수준에 도달한다.

그리고 지역우주의 본부인 셀빙톤에서

영 1단계를 달성하고,

비로소 하나의 영 존재가 되어 

엔사 소구역의 교육세계로 올라간다.

 

셀빙톤에서 제1 단계 영이 되기까지

나는 정확하게 570번의 상물질 변화를 달성한다.

체계에서 8번, 별자리에서 71번,

셀빙톤의 교육 세계들에서 491번의

진보적 변화가 이루어진다.

 

소구역에서 대구역 교육세계들로 올라가면서

영 2단계가 되고,

초우주의 교육세계들로 올라갈 때

영 3단계가 된다.

하보나 중앙우주로 올라가

여섯 번째 회로에 도달하게 되면

영 4단계가 된다.

 

파라다이스에 도달하여 우주의 아버지 앞에 설 때

영 5단계가 되며,

그 후 최후자 집단에 들어가면서

영 6단계가 된다.

 

마지막으로 일곱 초우주 전체가

빛과 생명의 시대의 최종 단계에 이르고,

최상위 하나님이 한 성격존재로 실현되면,

최후자들은 외계우주로 파송된다.

이 때 최후자인 나는 영 7단계가 되며,

대우주에서 목표하는 최상의 진화가 완성된다.

그러나 아직 진화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한 것은 아니다.

 

최후자들은 유한한 하나님의 분신이며,

최상위의 영이다.

제1, 2, 3, 4 외계 우주가 진화로 완성될 때까지

최후자들은 외계 공간들에서 봉사하면서

다시 초월 수준의 3단계 진화를 달성하게 된다.

    

기존 종교의 천국이나 극락같이

추상적인 신화적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죽음 이후에 나는 물질 존재에서 벗어나

우주에서 혼의 생애를 거쳐 결국 영 존재가 된다.

나 자신의 현재 목표는 영이 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초한 영이 되는 것이다.

이런 모든 진화와 진보는

우주에 있는 보다 높은 수준에 속한 

행성들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그 바탕에는 과학이 존재한다.

유란시아서를 읽으면서 이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지식을 붙여가기를 기대해 본다.

 

 

4.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

  

나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지금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을 얻고 확신해야 한다.

유란시아서는 나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설명한다.

 

단적으로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이 직접

이 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진화적 과정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영인 생각조절자의 물질 부본이다.

 

나는 하나님과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일체가 된 존재이다.

하나님과 나는 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의 영으로 이 세상을 체험하는 존재이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이 세상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나는 하나님처럼, 하나님으로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삶의 과제이다.

유란시아서를 읽으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주어진 과제에 대해

이해를 넓혀가기를 기대한다.

 

 

5. 신과 수많은 우주 존재들의 목적과 활동

​ 

유란시아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신에 대한 개념을 확장시킨다.

유일신 개념을 강조하지만

다양한 신이 파생되어 있음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많은 신들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음을 밝힌다.

신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설명한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최상위, 궁극위, 절대자 하나님과

일곱 절대자, 칠중 하나님 등의 개념은

그동안 인류에게 계시된 적이 없었던 내용들이다.

그리고 수 많은 우주 존재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우주는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수 많은 필사자-인간들을 위한 광대한 교육장이다.

그리고 그 우주에 실존하는 수많은 하늘 존재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필사자들의 상승을 위한

교육과 훈련에 자원하여 참여하고 동원된다.

​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결국 내 형제들이다.

그들 모두는 나를 돕는 존재들이다.

나는 그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머지않아 죽음 이후 나는

그들 중에 어떤 존재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유란시아서에 기록된 다섯가지 주요 항목을

다시 한번 더 적어본다.

 

1. 대우주의 구성

2. 행성의 물리적 진화와 영적 진보

3. 필사자-인간의 진화와 영적 진보

4.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

5. 신과 우주 존재들의 목적과 활동

 

유란시아서를 읽으면서

더 깊은 이해가 있기를 기대한다.

유란시아서 4부,

예수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별도로 분류한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을 이해하고 4부를 읽어보면

더 깊은 감동과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