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내가 진리를 깨달았다는 말은? 본문
내가 진리를 깨달았다는 말은?
* 어느 날 내가 진리를 깨달았다는 말은 그날 내가 죽었다는 말이다. 그 다음에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 아무 때 죽어도 죽는 것과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된다. 벌써 나는 죽었기 때문에 더 죽을 것이 없는 것이다.
* 기독교로 말하면 나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기독교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려면 내가 밥이 되어야 한다. 밥이 안 된 생쌀을 바칠 수야 없지 않겠는가. 또 사과라면 제대로 익은 사과라야 바칠 수 있지 익지 못한 사과를 바칠 수야 없지 않겠는가.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바쳐진다고 생각할 때 정말 내가 바칠 수 있을 만큼 익었는가, 그것이 언제나 문제가 된다. 충분히 익었다고 할 때 성인成人, 즉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 자신은 죽기 위해서 이 땅에 왔다는 말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세상 사람들은 다 살기 위해서 왔는데 예수는 죽기 위해서 왔다는 것이다. 살기 위해서 왔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아직 설익었다는 말이다. 죽기 위해서 왔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완전히 익었다는 말이다. 익은 열매는 언제나 떨어진다. 설익은 열매는 가지에 붙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와 예수의 차이이다. 우리는 아직 설익어서 백년이고 천년이고 더 살아야 하겠다, 라고 하지만 예수는 서른세 살에 완전히 익고 말았다. 그러니까 예수는 죽어야 하는 것이다.
* 우리는 가족, 가정에 대한 의식은 아주 강하다. 어느 집에 가도 반들반들하게 다 만들어 놓는다. 집안에는 조그마한 쓰레기도 없도록 깨끗하게 해 놓으면서 바깥에는 쓰레기를 마구 버려 놓는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는 아직도 국가의식이라는 것이 부족하다. 국가라는 것이 바로 내 것이라고 하는 그런 의식이 나오기 전에는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속죄라고 한다.
빛 힘 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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