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지금 우리는 깨어있는가? 본문
지금 우리는 깨어있는가?
"너희는 다 신들이며
지존자의 아들들이다"
* 플라톤도 언제나 진리의 나라라고 하는 걸 말했다. 플라톤의 『이상 국가』에 보면 이 세상을 동굴에 비유했다. 동굴의 비유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러면, 사람들이 동굴 속에 들어가서 벽만 바라보고 있는데, 사람들은 꼼짝 못하고 묶여있다. 꼭 동굴 안쪽만 보고 있다. 거기에는 밖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비친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절대 밖의 세계로 나갈 수는 없다. 그래서 밖의 세계라고 하는 것, 이것이 진리의 세계이고, 동굴 속의 세계, 거기는 가상假像의 세계다. 플라톤은 그렇게 설명을 한다. 그래서 밖에 나갔던 사람이 들어와서 말해도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는다. 안에 있는 사람은 안에서 그 세계만 알고 있지 밖에 있는 세상은 모른다. 결국은 밖에 있는 사람은 안에 있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그런 세계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 그런 데에 대해선 전혀 관심도 없지만 알 수도 없는 세계다. 그래서 플라톤 같은 사람은, 그 하나님의 나라에, 밖에 나갔다 들어온 사람이 소크라테스다, 플라톤 얘기는 그것이다. 밖에 나갔다 온 사람이 소크라테스다.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아무리 밖에 나가서 보고 온 말을 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고 그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 그게 소크라테스의 죽음이다.
-빛 힘 숨에서 발췌-
기독교도 그 얘기나 비슷하다. 기독교에서 하나님 나라에 갔다 온 사람이 예수님인데, 예수님이 아무리 하나님 나라 말을 해도 사람들이 그만 예수님을 죽이고 말았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기독교의 말이 비슷하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 그것이 진짜고, 이 세상이라고 하는 것은 가짜다. 이것이 플라톤의 생각인데. 우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상이 진짜고,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은 가짜고, 그렇게 생각이 된다. 하나님이 있다는 것부터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고, 느껴지지도 않고, 그렇잖은가....
또 낮의 세계하고 밤의 세계하고. 낮의 세계에만 사는 사람은 밤의 세계를 전혀 모른다. 여름에만 사는 곤충들은 겨울이라는 세계를 전혀 모르는 것이다. 전혀 모르는 세계, 그 세계가 열리고, 하나님 나라도 그렇다. 이것은 전혀 모르는 세계, 느낄 수도 없는, 그런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다. 진리의 왕국이다. 그런 세계에 대해서 말하면 거짓말이다 해서 다 죽이고 만다.
지금 우리는 깨어있는가?
우리들의 의식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
주께서 너희는 신들이며 지존자의 다 아들들이라 하였는데 그 뜻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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