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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외계인 무한(無限)의 메시지[천부경 8장-5]‘사람-사랑-삶-행복’ 본문
UFO 외계인 무한(無限)의 메시지[천부경 8장-5]
‘사람-사랑-삶-행복’
‘진리의 횃불’ <천부경>을 통해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이 걸어가야 할 인생 길은 ‘태양(별)처럼 밝은 빛을 내는 사랑과 행복의 존재(明人)’임이 명확해졌다. 바로 이것이 <천부경>이 말하고자 하는 무한(無限)의 메시지의 종결점이라고 생각한다.
<천부경>이 시종일관 우주만물의 ‘무한성’과 ‘일체성’에 대해 환기시키고 있는 것도 결국 우주라는 무대의 주역인 ‘사람들(人)’의 밝은 본성(本性)을 일깨우기 위함이라고 본다.
본성(本性)이란, 붓다의 표현을 빌리자면, 누구나 예외없이 자신들의 DNA(유전자) 속에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 : 붓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다. ‘붓다’의 참 의미는 바로 ‘태양(별)’으로부터 비롯된 몸과 마음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우주만물의 무한성과 일체성에 대해 깨달은 빛의 존재, 즉 ‘명인(明人)’이다.
사람의 바람직한 롤모델=우주에 빛 나는 태양(별)
저자는 <천부경>의 8번째 문장(本心本太陽昻明人)을 해석하면서 ‘사람’-‘사랑’-‘삶’-‘행복’이란 말의 공통적인 뿌리(어원-語源)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들 네 개 단어의 뿌리가 같다는 얘기다.
다만, 한 가지 전제해야 할 것이 있다. 언어는 오랜 세월동안 부침하는 인류의 문명,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오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부분적으로 ‘융합(融合)’하는 등 많은 변화, 변경이 있어 왔을 것이다. 어느 지역이나 민족, 국가가 사용하는 고유 언어라도 다른 지역, 민족, 국가의 말과 서로 부분적으로 섞이지 않고 100% 순수한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세계 언어학자들은 지구 상의 어떤 언어도 다른 언어들과 본질적으로 분리된 것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종(異種) 언어들간의 상호작용 등에 의해 사용하는 단어(Words)의 형태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 기원에 대해 연구하는 ‘어원학(etymology, 語源學)’이 등장한 것도 그 때문이다.
‘언어의 융합성’을 감안하면서 먼저 ‘사람’이란 글자를 헤아려 본다면 한자의 ‘베풀 사(賜 : 주다, 하사하다)’에 고대 그리스(희랍) 및 이집트 문명 시대에 ‘태양’이나 ‘빛’을 의미했던 ‘라(Ra)’, 그리고 ‘존재하다’를 뜻하는 ‘Be’의 1인칭 단수인 ‘Am’이 융합된 말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사람’은 바로 ‘빛을 주는 존재’ 또는 ‘태양처럼 빛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자’라는 의미가 된다. ‘사람’이란 말 자체에 <천부경>이 밝힌 ‘명인(明人)’이란 뜻이 녹아 있는 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사람이 되라’고 하는 말 속에는 무한 우주(無限 宇宙)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모습(상태)으로 존재하는(Be) 빛의 인간, 빛의 존재(明人)가 되라는 깊은 뜻이 새겨져 있는 셈이다. 이 경우 정말로 지구 상에 ‘사람’이란 참된 의미에 걸 맞게 빛나는 태양(Shinnig Star)처럼 ‘사랑’을 주는 의식 높은 빛의 존재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세상이 어지럽고 삭막한 것을 보면 ‘사람다운 사람’이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같은 맥락에서 ‘사랑’이란 단어를 분석해 보면 ‘賜(사)+Ra(라)+ㅇ(天)’으로서, ‘우주의 태양(별)처럼 빛을 주는 것(행위)’으로 풀이해 볼 수 있다. 사랑은 ‘빛을 주는 것’이다. 결국 빛을 주는 ‘사랑’을 행하는 존재가 ‘사람’이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빛을 주는 ‘사랑’의 존재, 말하자면 ‘사랑’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또 ‘삶’은 ‘사람이 사랑을 주며 존재하는 기간(어느 한 때에서 다른 한 때까지 시간의 길이)’ 즉 ‘인생(人生 : 사람의 한 평생)’이 된다. 우리네 삶, 인생이란 평생 빛을 주는 태양(별)처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랑을 하며 존재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새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복’은 ‘해(태양)+ㅇ(天)+복(福 : 아주 좋은 상서로운 현상, 빛을 발하는 상태)’으로서 ‘하늘의 태양처럼 밝고 좋은 빛을 발하고 있는 상태(모습)’를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늘 높이 떠 온누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는 태양의 모습이 바로 더 할 나위없이 좋은, 빛 나는 상서(祥瑞)로운 상태, 즉 ‘행복’인 것이다.
이러한 해석이 맞아 떨어진다면 ‘사람-삶-사랑-행복’이란 말의 어원은 하나같이 우주를 밝게 비추는 ‘태양(별)’으로부터 유래했으며(本太陽), ‘태양처럼 빛나는 인간’이란 ‘언제나 매순간 행복하고 사랑 그 자체인 사람’이 되는(昻明人)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우주로 말하자면 빛을 빨아들여 깜깜한 ‘블랙홀(Black hole)’이 아닌, 태양(별)처럼 밝은 빛을 내는 ‘빛나는 별(Shining star)’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사랑도 행복도 ‘아무 이유없이 거저 다 주는 것(100% Giving)’...우주만물의 참(본래) 모습
‘빛’을 주는(giving) 사랑(Love)도, ‘빛’을 내는(shining) 행복(Happiness)도 공통분모는 바로 ‘받는 것(Taking, Receiving)’이 아닌 ‘주는 것(Giving)’이다. 태양처럼 아무 이유나 조건 없이 골고루 빛을 줄 때, 즉 사랑을 할 때 저절로 행복해진다. 사랑과 행복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누구나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랑을 줄 때 저절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말이다. ‘스스로 (빛을) 내어 주는 것’, 즉 사랑과 행복이야말로 우주에서 가장 바람직하고 자연스러운 존재 상태(The most desirable and natural state, being in the universe)라고 할 수 있다.
무한우주에 존재하는 것들이 다 그렇다. 혼자만 가질려고 욕심 부리기보단 오히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 준다. 전혀 계산함이 없이 순수한 그런 ‘무한(無限)의 사랑과 행복’을 노자는 ‘무위자연(無爲自然 : Let it be, let it go, let it flow…아무런 꾸밈없이 본래 있는 그대로 그렇게 오가고, 흐르고, 존재하는 무한의 참 모습)’이라고 묘사했다. ‘무위자연’은 바로 아무 이유없이 서로 주고 받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무한의 모습을 가리키는 것, 즉 ‘무한=사랑(Infinity is love)’이란 뜻이다.
무한우주를 밝히는 ‘빛의 주체’인 태양(별)을 보자.
태양은 무한(無限)에 풍부한 물질(一氣), 예컨대 ‘수소’를 공짜로 무한정 받아 빛을 내기 시작한다. 태양은 ‘무한’으로부터 ‘사랑(음양의 조화)’을 받아 스스로 ‘사랑’을 내뿜어낸다, ‘무한의 사랑’으로 탄생한 태양은 자신도 빛을 내어(행복) 온 세상에 아낌없이 공짜로 나누어 준다(사랑). 무한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우주공간에 ‘전달(릴레이)’하는 셈이다. 아름다운 ‘사랑의 릴레이’ ‘사랑의 순환(사이클)’인 것이다.
태양은 햇빛을 누구에게 더 많이 주고 누구에게 더 적게 주는 법이 없다. 빛을 받는 대상을 비교평가하고 판단하는 ‘생각(Thought, Thinking)’ 자체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이든 차별하거나 분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똑같은 잣대를 들이댄다. 그런 점에서 ‘사랑’도 ‘행복’도 언제나 ‘생각하지 않음(No Thinking)’이다. 만일 태양이 이리저리 저울질하며 이해득실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생각’을 한다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빛을 나눠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과 행복의 화신(化身)’ 태양은 그렇지 않다. 태양을 바라 보고 웃는 사람이나, 침을 뱉으며 욕을 하는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똑같이 빛을 나눠 준다. 거기엔 아무런 이유도 조건도 없다. 빛을 주었으니 돈으로 보상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태양의 사랑’은 ‘무한의 사랑’처럼, 서로 주고 받는 비즈니스 거래(Trade, Deal)가 아니다. 댓가를 전혀 바라지 않는 무한정 공짜, 그야말로 ‘무한 리필(Refill)’이다.
태양은 부유하건 가난하건, 지위가 높건 낮건, 지식이 많건 적건, 권력과 명예가 있든 없든, 어떤 정치적 이념과 종교적 신념을 가졌건, 고향과 출신이 어디건, 나이가 많건 적건,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성애자이든 성소수자이든, 좌-우, 진보-보수, 갑-을 등과는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빛을 준다.
‘하나(一)’를 두 동강 내는 이분법적 흑백논리도, 한 편으로 치우친 이중잣대(Dual standard)도 전혀 없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일방적으로 주기만 할 뿐, 어떤 반대급부도 고맙다는 감사 인사도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백인과 유대인이라고 해서 더 밝고 좋은 빛을 주고, 흑인과 황인종, 팔레스타인, 아랍인이라고 해서 더 적게 주는 것도 아니다. 기독교와 카톨릭, 유대교, 불교도라고 해서 더 편애하는 것도 아니고, 이슬람교, 유교, 도교, 소수 종교라고 해서 차별하거나 배척하지도 않는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이라고 더 따뜻하고 강렬한 빛을 보내 주고, 중국과 러시아, 인도, 팔레스타인,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이란, 소말리아, 콩고, 북한이라고 해서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태양은 또 앵글로색슨족과 게르만족, 골족이라고 해서 더 많은 빛을 보내고 아메리카 인디언, 아프리카 피그미족, 마오리족(뉴질랜드 원주민), 에보리진(호주 원주민), 투르크족, 수니파, 시아파라고 해서 홀대하는 것도 아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더 많은 빛을 보내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적은 빛을 보내지도 않는다. 나아가 지구에만 빛을 주고 화성과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에는 빛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저 판단하지 않고 오직 주기만 한다.
태양이 사람이라면 ‘참 좋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할 만 하다. 사리사욕(私利私慾), 에고(Ego : 자아, 이기심)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자기가 가진 것을 꽁꽁 숨기거나 비밀금고에 쌓아 놓기는 커녕,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아낌없이 내어 주면서 ‘무소유(無所有)’를 실천하기만 한다. 우리 인류사회에서 태양(별)처럼 너와 나 따지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밝은 빛만 주는 사랑과 행복의 리더들이 많다면 치열한 경쟁과 갈등, 전쟁의 비극도 없을 것이고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불평등 문제도 당장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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