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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임마누엘-제 2장 동방에서 온 현자들 본문

영성수행 비전/탈무드 임마누엘서

탈무드 임마누엘-제 2장 동방에서 온 현자들

柏道 2018. 2. 19. 20:58


2장 동방에서 온 현자들

 

1. 임마누엘이 유대인의 땅 베들레헴의 가축우리에서 태어났던 당시의 갈릴리와 페레아의 領主는 헤롯 안티파스였다. 보라, 東洋으로부터 賢人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물었다.

2. "새로 태어나신 유대인의 지혜의 왕은 어디에 계시오?

3. 우리는 하늘에서 밝은 빛을 하나 보았고,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소.

4. '그 빛의 꼬리를 따라 가라. 유대인의 지혜의 왕이 태어나기 때문인데, 그는 위대한 知識을 가지고 오리라.'

5. 그래서 우리는 새로 태어난 지혜의 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왔소.

6. 그는 의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며, 천자인 가브리엘의 아들일 것이오.

 

7. 그의 知識은 무한하고 그의 權能은 인간의 意識을 지배할 것이오. 그리하여 사람들이 創造에 대해 배우고 창조를 섬길 수 있을 것이오."

8. 헤롯 안티파스는 이 말을 듣자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새로 태어난 아기가 무시무시한 권능을 행사할 것이라는 생각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다.

9. 헤롯 안티파스는 백성 중의 모든 대사제와 율법학자를 소집하여 임마누엘의 탄생 장소를 물었다.

10. 그들이 말했다. "유대인의 땅에 있는 베들레헴 안입니다. 그에 대한 예언자 미카의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11. '유대인 땅 안의 너,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의 고을 가운데서 가장 보잘 것 없는 곳이 결코 아니니, 이는 네게서 지혜의 왕이 나오고,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와서 그들이 創造를 배우고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12. 그래서 헤롯 안티파스는 동양 현인들을 은밀하게 불러 그 긴 꼬리를 가진 밝은 빛이 언제 하늘에 나타났었는지 자세하게 물었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가게 하면서 당부했다. "부지런히 그 어린 아기를 찾으시오. 그리고 아기를 찾거든 나도 그를 찾아 경배할 수 있도록 나에게 알려 주시오."

14. 헤롯 안티파스의 말을 들은 후에 현인들은 출발했다. 그러자 보라, 동양에서 그들이 주목하였던 긴 꼬리를 가진 빛이 매우 높이 울리는 소리를 내면서 베들레헴에 이르기까지 다시 그들을 앞장서 가더니 아기가 태어난 가축우리의 바로 위에서 멈추었다.

15. 현인들은 이를 보고 대단히 기뻐했다.

16. 그들은 가축우리 안으로 들어가서 모친 메리와 요셉 및 그들의 어린 아기를 발견했다. 아기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그들의 보물들을 바쳤는데, 보물들이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었다.

17. 그러자 위에 높이 떠 있던 그 빛으로부터 소리가 다시 울려 나오며, 헤롯 안티파스가 어린 아기에 대한 악행을 계획했으니 그들이 헤롯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18. 그래서 그들은 다른 길을 통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

19. 세 현인들이 떠나간 뒤에, 보라, 천자 가브리엘이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했다.

 

20. "일어나십시오.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 메리와 함께 이집트로 달아나십시오. 내가 지시할 때까지 그 곳에 머무르십시오. 이는 이 아기가 무시무시한 권능을 행사할 것을 겁내어 아기를 찾아내 죽이려고 헤롯 안티파스가 계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1. 당신들이 이집트에 머무르는 동안에 나는 헤롯 안티파스에게 나의 使者를 보내서 진실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22. 그리하여 요셉은 밤중에 몸을 일으켜 어린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를 데리고 내려오는 빛 속에 타고 있는 천자 가브리엘의 안내 하에 탈출하였는데, 그 빛은 그들과 함께 이집트까지 갔다.

23. 그들은 헤롯 안티파스가 마음을 돌이키고 두려움을 진정시킬 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렀다.

24. 헤롯 안티파스는 그 어린 아이에게 단지 위대한 지혜와 지식만 주어졌을 뿐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음을 깨닫자 자신의 영역 안에서 자신의 안전함을 느꼈다. 따라서 그는 천자 가브리엘의 사자에게 메리와 요셉 그리고 임마누엘을 더 이상 쫓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5. 이제 헤롯 안티파스와 그의 수하들이 마음을 돌이켰을 때, 보라, 천자 가브리엘은 이집트에 있던 요셉에게 다시 나타나 말했다.

 

26. "아기와 그의 모친 메리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십시오.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모두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27.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 그 빛 속으로 들어갔다. 빛은 그들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갔다.

28. 천자 가브리엘은 그들을 갈릴리 땅으로 데리고 갔다.

29. 그들은 나사렛이라 불리는 고을에서 살았는데, 이는 예언자들의 예언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임마누엘을 나사렛 사람이라고 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