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신과 나눈 이야기 2 본문
신과 나눈 이야기 2
원제: Conversations with God, book 2
닐 도날드 윌시 저/조경숙 역 | 아름드리미디어 | 1997년 11월 1일
<내용 요약>
[선택과 우연]
o 너희가 어떤 것에 대해 마음을 정할 때, 너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복잡한 힘들이 개입한다. 이 힘들과 이 과정 모두가 소위 삶이라는 존재 전체를 구성하는 에너지들이 상호 작용하여 짜낸 경이로운 옷감의 일부이다.
그러니, 어떤 일을 대할 때 한 가지 마음과 단 하나의 목적만을 갖도록 하라.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낼 때까지는 마음을 거기서 떠나지 않도록 하라.
초점을 맞추고, 중심을 잡고, 거기 머물러라. 네 온힘과 네 온 마음을 다해 그것을 택하도록 하라. 그것을 향해 계속 가라. 단호하게.
무엇이 자신에게 최선인지 알아내려 하지 말고,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가에서 시작하라. 최선이란 오만가지 변수에 좌우되는 상대적 용어로, 선택을 대단히 어렵게 만든다. 오직 한 가지만 고려하면 된다. '참 나, Who I am', '나의 비젼, Who I choose to be'
o 선택으로 사는 삶은 의식하는 행동으로 사는 삶이고, 우연으로 사는 삶은 의식 없는 반응으로 사는 삶이다.
반응은 다시 행동하기-re act- 즉, 너희는 들어오는 정보를 평가하고, 비슷한 체험을 찾기 위해 기억은행을 뒤지고 이전에 했던 식으로 행동한다. 이 모든 일의 주체는 정신-mind-이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을 진실로 순수하게 체험하려면, 즉 자기 찾기 체험을 하려면 정신이 나가야 한다. 정신이 나가면 엄청나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영혼은 현재의 체험으로만 창조하기 때문에 결정은 쉽게 이루어지고 선택은 빠르게 현실화된다. 영혼은 창조하고 정신은 반응한다. 지금 순간- present-는 신이 주는 영광스런 선물이다.
위대한 결정을 내려야할 순간이라면 정신에서 벗어나, 대신 자기 찾기를 하라. 영혼은 정신이 생각해낼 수 없는 것을 알고 있다. 과거의 진실에 근거한 체험에 따라 반응하지 않고, 지금의 진실에 근거한 체험을 창조할 때, 너희는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o 네 생각은 네 정신이 만들어낸 창조물일 뿐이다. 감각은 영혼의 언어이고, 네 영혼은 네 진실이다. 그러나, 어떤 느낌은 정신 속에서 만들어낸 느낌 즉, 느낌으로 변장한 생각이다.
가장 부정적인 느낌들까지 표현하라. 부정적인 느낌들을 표현하지(밀어내지) 않으면 그것을 사라지게 만들 수 없다. 갇힌 부정은 몸을 해치고 영혼에 짐을 지운다.
o 어떤 것도 사랑보다 더 자연스럽지는 않다. 사랑에 차서 행동한다면 너희는 자연스럽게 행동할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고 화내고 분개하면서 반응한다면, 너희는 정상으로 행동할 수는 있지만, 결코 자연스럽게 행동하지는 못할 것이다.
o 각각 분리된 자기애ego로는 본래 하나인 것을 복제하거나 증명할 수 없다. 그(예수)가 바라보는 곳 어디에나 통일성과 전체성을 봄으로써 신성을 증명했다. 이점에서 그의 의식과 내 의식은 하나이다. 네가 날마다 순간마다 하는 선택, 그것을 네 삶의 목적 자체로 삼아야 하는 선택이다. 사실 그것은 네 삶의 목적이다.
[35년간 구하기]
o 네가 구하고 두드리는 걸 35년 동안, 했다, 말았다 했는데, 대개는 말았다는 쪽이었다. 처음에는 너는 뭔가가 필요할 때라야 내게 왔다. 그 다음에는 대개 소일거리일 뿐이었다. 이후 영적 교류에서도 너는 산발적이고 일관성 없이 시도하곤 했다. 너는 명상에 잠겼고 기도와 찬송으로 나를 불러냈고, 네 속에 있는 내 영혼을 깨웠다. 그러나, 네 마음에 들 때만, 네 영감을 느낄 때만 그리 했다. 그런 식이라도 나에 대한 네 체험이 영광스런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너는 네 삶의 95%를 분리의 환상에 사로잡혀 보냈다. 궁극의 실체에 대한 깨달음으로 깜빡이는 순간들을 간신히 여기저기에 가지면서.
너는 자신이 창조한 드라마의 창조자가 아니라, 그 드라마에 헌신하는 것을 삶이라 생각한다. 너는 그 드라마를 연기해 내느라 너무 바쁘다. 그리스도가 되고 싶은가? 날마다 순간마다 그리스도처럼 행동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처럼 되라.
o 너희는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나를 이해해왔고 나를 창조해왔다. 너희 중 일부에게는 나는 순수에너지이고, 또 일부에게는 너희가 사랑이라 부르는 궁극의 감정이다. 네게 잘 맞는 일이 어떤 것이든, 예배든 의식이든 명상이든 생각이든 노래든 행동이든 간에 네가 다시 연결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을 하라. 나를 기념하여 그렇게 하라.
[시간]
o 이 시간 말고는 어떤 시간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 순간 말고는 어떤 순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뿐이다. 시간은 수직으로 존재하는 상대성의 요소이다. 시간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다. 시간을 지금이라는 영원한 순간을 나타내는 물레 가락으로 생각하라. 물레 가락 위의 모든 종이들은 한꺼번에 존재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예전에 일어났던 일들도... 시간은 없다. 모든 것은 동시에 존재하며, 모든 사건은 동시에 일어난다. 이 책은 지금 쓰여지고 있듯이 그것은 이미 쓰여졌다. 이 현실에서 시간은 불변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운동, 흐름으로 체험된다. 움직이는 쪽은 시간이 아니라 너희다. 너희는 시간이 정지하는 것같이 정지할 때, 삶의 결정적 순간들 중 하나를 체험한다. 시간은 물체들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공간위치와 관련된 것이다.(아리송?)
o 모든 일이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그것은 모든 것 전부가 그냥 존재한다. 너희는 그 있음 안에서 너희가 택한 어떤 시간, 어떤 장소로도 의식적으로 옮겨갈 수 있다. 너희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너희 중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해왔다. 사실은 너희 모두가 그렇게 해왔다, 주로 꿈을 꾸면서. 물질 대상은 속도 면에서 제한되지만, 비물질 대상들, 생각, 영혼은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에테르 속을 지나갈 수 있어, 종종 꿈이나 육체를 떠난 심령체험들이 일어난다. 너희 대다수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지만, 그 에너지는 아교풀처럼 너희에게 달라붙어, 때때로 너희의 과거나 미래의 일들을 집어낼 만큼 충분한 찌꺼기를 남긴다. 이를 느끼거나 읽는 자들을 너희는 점장이와 영매라 부른다.
o 전에 그곳에 있었던, 오래전 알고 지냈던 감정은 참된 느낌이다. 너는 그 영혼을 항상 알고 지냈다. 너희는 물래 가락 위의 종이장을 자주 올려다도 보고 때로는 내려다도 본다. 종잇장마다 네 일부가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항상 존재해왔고 지금도 존재하며 앞으로도 항상 존재할 것이다. 나는 그것을 한꺼번에 창조했으며, 그 모두는 지금 이 순간 존재하고 있다.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은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너희의 능력을 높여준다. 원하지 않는 미래의 사건이나 체험을 본다면 그것을 선택하지 마라! 이를 피할 수 있도록 네 행동을 바꾸거나 변경하라. 이 잊어버림이 모든 시간의 비밀이며, 그 덕분에 삶이라는 위대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o 네 앞의 네가 체험한 것을 바꿈으로써, 네 뒤의 너는 그것을 체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너희 영혼은 이런 장치를 써서 진화한다. 너희는 같은 시간에 하나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고, 너희 자신이 원하는 만큼 많은 여러 가지 자신들로 나눌 수 있는 신성한 존재이다. 너희는 같은 삶을 몇 번이고 다른 방식으로 살 수 있다. 또한 그 연속체 위의 다른 시간들에서 다른 삶을 살 수도 있다. 시간이란 없다. 너희는 현재 실현되고 있는 삶을 너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속에서 한꺼번에 살고 있다. 미래의 예감은 미래의 너희가 '이봐, 이건 하지 마!'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이해하기 어려움)
망각 속의 그 과정을 축복하고, 그것을 자비로운 창조주의 가장 큰 선물로 받아들여라. 그 과정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평화화 지혜와 기쁨으로 그것을 겪어가라. 그 과정을 이용하여 너희의 신성한 자기 실현을 창조하는 도구가 될 어떤 것으로 변형시켜라.(영혼의 영원한 삶에서 육신의 기억을 망각시킴은 또 다른 생을 경험케 하는 좋은 장치. 가령 사람을 죽인 죄책감에 메어있는 사람이 500년 동안 계속 같은 삶을 사는 것보다, 7-80년을 살고 모두 잊은 상태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진화에 도움이 될 것임. 즉, 이 경우 망각은 참조주의 큰 선물일 것임. 따라서 진화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삶은 명을 늘려주고, 진화에 도움이 안돼는 괴로운 삶은 명을 단축토록 건강프로그램을 짤 수도 있음.)
[공간과 창조]
o 공간은 드러난 시간이다. 빈 공간에 존재하는 건 순수에너지이다. 이것은 진동, 특정 진동수로 이루어지는 전체의 운동으로 나타난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는 물질을 함께 묶는 공간이다. 한 때 우주의 모든 물질은 하나의 미세한 알갱이로 응축되어 있었다. 물질 분자들 사이에 어떤 공간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 물질은 바늘 끝보다 더 작은 영역만을 차지했다.
o 그 이전의 시간에는 너희가 반물질이라 불렀을 가장 순수한 태고의 진동에너지 형태만이 존재했다. 어떤 것도 물질로서 존재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낙원이라 여긴다. 이 순수한 에너지-나-는 아주 빠른 속도로 진동하여 물질을 형성했다. 이 우주의 모든 물질을.
우주는 지금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팽창하고 있고, 언젠가는 수축되어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때 너희는 다시 한번 아무 물질도 없고 오직 에너지만 있는 낙원 즉, 나를 가질 것이다. 그 과정 전체는 또다시 시작된다. 대폭발에 이어 또 다른 우주가 태어나고, 이런 팽창과 수축을 영원히 반복할 것이다. 이것이 신의 들숨과 날숨이다.
[삶의 리듬과 남과 여]
o 삶은 주기로 순환한다. 모든 것이 순환한다. 이 점을 이해할 때, 너희는 그 과정을 단순히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삶에는 타고난 리듬이 있으며, 모든 것은 그 리듬에 따라 움직인다. 그래서 하늘 아래 모든 목적에는 때가 있다.
o 여자들은 자신들의 삶 전체를 리듬에 따라 산다. 남자들은 그 흐름을 밀고 당기고 거부하고 이끌고 싶어한다. 이들은 자신의 육체에서 떠남을 저항하고, 자신의 몸을 겁나게 다룬다.
남자들이 신성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건 여자들도 부러움의 눈길로 처다 보지만, 그럼에도, 너희는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충분히 고통 받고, 자신의 창조물이 가져다준 재난으로 충분히 상처입고, 자신의 행동을 공격성에서 이성으로, 경멸을 동정으로, 항상 이김을 누구도 지지 않음으로 바꿀 만큼 충분히 남을 해쳤다면, 너희는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힘이 정의가 아님을, 강함은 함께 하는 힘이라는 것, 절대권력은 남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것임을 깨달을 때, 너희는 비로소 여자의 육신을 입을 자격을 가질 것이다.
[성과 사랑]
o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신체적 만족에는 나쁜 딱지가 붙어왔다. 너희는 육체의 기쁨을 좋게 느끼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좋은 소식이 있다. 섹스를 사랑해도 좋다. 또 너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좋다. 사실상 이건 명령이다. 너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섹스, 또는 다른 어떤 것에 탐닉하는 것이다.
다음 구절을 하루에 10번 외워라.
나는 섹스를 사랑한다. 나는 돈을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너희가 사랑한다고 여기는 다른 것들도 사랑하는 연습을 하라.
권력, 영광, 명성, 성공, 승리.
너희는 가장 많이 원하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도록 길들여져 왔다.
그러나, 너희가 바라는 것들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그것들에 대한 너희의 사랑이 그것들을 너희에게로 끌어오리니. 이것들은 모두 삶의 재료들이다. 그것들을 사랑할 때, 너희는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축하로 섹스를 선택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권력을 택하고, 더 큰 목적을 이룰 수단으로 명성을 택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도구로 성공을 택하고, 남들에게도 이득이 되는 승리를 택하라.
이전의 자신보다 더 나아지길 선택하고, 오직 더 많이 주기위해서만 더 많이 갖길 선택하고, 모든 지식을 남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식을 탐구하라.
가진 것이 없으면 줄 수도 없다. 자신에게 넉넉한 즐거움을 주어라. 그러면 너희는 남들에게 줄 넉넉한 기쁨을 가지리니.
'기분 좋은 것'은 영혼이 '이게 나야!'라고 외치는 방식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기분 좋음'을 억누르고, 경멸한다.
그러나 진실은 이것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길"인 것이다.
[에너지 파장]
o 나는 우주 전체에 걸쳐 자신의 신호를 전달하는 에너지를 만물 속에 심어놓았다. 사람, 동물, 식물, 바위, 산, 나무, 즉, 모든 물체들이 무선 송수신기처럼 에너지를 내보낸다. 이 에너지는 벽을 뚫고 산을 넘고 달을 지나 영원 속으로 들어간다. 네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진동과 속도와 파장과 진동수는 네 생각과 기분과 감정과 말과 행동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고 변한다. '좋은 파장을 보내라'는 속담은 아주 정확하다!
그 때문에 너희들 사이의 허공인 에테르는 복잡한 융단무늬의 에너지 메트릭스를 형성한다. 그것은 강력하여 너희를 비롯하여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개인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특정한 사건들과 조건들 역시. 이 에너지들은 비슷한 것끼리 서로 끌어당기고, 충분히 많이 떼를 이루면 그 중 일부는 물질이 된다. 즉, 생각은 물질 형태를 창조해낸다.(텔레파시! 염력!)
[죄악]
o 어떤 죄악도 없다. 너희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묘목이라고 해서 덜 완벽한 건 절대 아니고, 조막만한 아기도 어른과 똑같이 완벽하다. 어느 아기나 실수를 저지른다. 옳고 그른 걸 알지 못한다. 그러나, 아기의 그런 모습은 완전히 통째로 반하게 하는 완벽 그 자체이다. 너도 역시 그러하다.
너희가 옳고 그름의 관념을 창조해낸 것은 단지 자신이 누구인지를 규정하기 위해서 이다. 모든 행위는 너희가 무엇을 하려는가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어디에도 썩은 사과는 없다. 단지 관점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다른 세상형을 만들려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즉, 그들의 세상형으로 볼 때, 온당치 못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o 히틀러는 천국으로 갔다.
1) 지옥은 없다. 따라서 천국밖에 갈 곳이 없다.
2) 히틀러는 누구에도 해를 입히지 않았다.
죽음은 누구에나 일어날 가장 위대한 일이다. 즉, 죽음의 순간에 너희는 지금까지 맛본 것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자유와 평화와 기쁨과 사랑을 실감할 것이다. 죽음의 단지 너희의 형태를 바꾸는 것뿐이다. 절대계의 영역에는 평온과 사랑을 빼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므로, 히틀러는 누구에도 해를 입히지 않았다.
3) 모든 사건은 신의 행위이다.
잘못된 죽음은 없다. 내가 허락했다면 그건 내 의지다. 내가 있는 절대계에는 어떤 나쁜 것도, 어떤 악도 없다. 이 우주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 신은 그 오랜 시간동안 단 한번의 실수도 저지르지 않았다.
4) 그의 행동들은 진화되지 않은 존재의 행동들이다.
이를 유죄판결로 벌줄 수 없다. 진화할 기회를 제시하는 것으로 다뤄져야 한다. 누구나 주어진 순간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자기 국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했다.(모든 죄의 속박에서 자유!)
[체험과 집단의식]
o 사건과 체험들은 너 개인이나 너희 집단이 인식을 매개로 하여 너희에게로 끌어온 기회들이다. 자신을 창조하고 체험하는 도구로 쓰려고 이런 기회를 자신에게로 끌어온다. 이 우주 게임에는 다른 배우들도 수시로 너희에게 가담한다. 그것은 양쪽의 선택과 바램들을 함께 표현하면서 공동으로 창조하는 체험이다. 우연의 일치 따위는 절대 없다.
o 행성차원에서의 대규모 체험과 발전들은 집단의식의 결과이다. 이 행성에서 겪는 너희의 사회적 인생 체험이 조화롭기를 바란다면, 언제나 집단의식을 창조하려고 애써야 한다.
네가 그 집단의식을 효과적으로 바꿀 수 없다면, 그때는 그 집단을 떠나는 것이 현명하리라. 네 의식과 합치하는 집단을 찾을 수 없다면, 스스로 한 집단의 발단이 되도록 하라. 비슷한 의식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네게로 끌려올 것이니.
o 대다수 사람들이 동등함보다는 차별이 대우받는 세상, 불일치가 갈등과 전쟁으로 해결되는 세상에 만족하고, 힘이 정의인 세상, 경쟁이 요구되는 세상, 이기는 것이 최고선이라 부르는 세상에 만족하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공동선, 세계 일국주의라던가, 모든 창조물과의 분리가 아닌 통일로 존재하는 신이라는 개념의 집단의식을 두려워한다. 분리는 무관심과 그릇된 우월감을 기르지만, 통일은 자비와 참된 평등을 낳기 마련. 지난 3천년동안 반복해 일어났던 사건들은 너희 행성의 전체 집단의식의 반영이다. 그것의 의식수준은 미개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o 히틀러의 체험도 그 집단의식의 덕분이다. 히틀러는 패거리 의식의 그 순간을 포착한 것이지 창조한 건 아니다. 히틀러 체험의 목적은 인류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있었다.
의식만이 전부이고, 너희의 체험을 창조하는 것은 의식이다. 너희들 누구에게나 히틀러가 약간씩은 있고, 오직 정도의 문제일 뿐이다. 히틀러는 너희가 창조했다. 히틀러 체험을 창조한 것은 분리와 차별과 우월의식이다. 고통과 기쁨, 삶의 체험 전체가 우리 것이 될 때, 진실로 말 그대로 온전한 삶의 체험이 된다.
[의식 수준]
o 높은 이해수준으로 진화된 사람들은 육체의 욕구가 정신과 영혼의 욕구와 균형 잡히게 만든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육체로서 체험한다. 30세가 넘으면 정신조차 잊혀진다. 몇 년간도 좋은 책 한권 읽지 않는다. 하지만, 그 주의 텔레비전 프로라면 달달 외고 있다. 여기에는 뭔가 놀랄 만큼 슬픈 것이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생각하길 원치 않는다. 생각할 필요가 없는 지도자를 뽑고, 그런 정부를 지지하고, 그런 종교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할테니 누가 그냥 말만 해줘!' 그래서 가장 중요한 창조의 도구인 정신을 포기해 버렸다.
네 정신과 벗이 되고, 양분을 주어라. 너희는 자신의 영혼에 영양을 주고 있는가? 너희 영혼도 정신만큼 외롭고, 훨씬 더 버림받고 있진 않는가?
한 면만을 가진 존재로 살 때, 돈과 권력, 재산과 물적 자극, 만족과 안정과 명성과 소득 같은 육체의 문제들에만 깊이 빠질 것이다.
두면을 가진 존재로 살 때, 너희는 사귐과 창조성, 새로운 생각과 발상의 자극, 새로운 목표와 도전, 개인의 성장 같은 정신의 문제들을 포괄하는 쪽으로 관심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삼중의 존재로 살 때, 너희는 마침내 자신과 균형을 취하게 되고, 더 높은 의식상태로 진화할 수록 자기 존재의 모든 측면을 충분히 실현해가게 된다.
[자유와 복종]
o 신은 "우리가 참으로 원하는 것을 원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될지, 어떤 행동을 할지, 무엇을 가지게 될지까지 신이 말해준다면,
우리는 '창조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 것이다.
"신의 기쁨은 인간들의 맹종속에 있지 않고, '자유' 속에 있다"
복종은 성장이 아니다. 최대의 성장은 최대의 자유를 행사할 때만 이루어진다.
[교육]
o 너희 대다수가 교육의 의미와 목적과 기능을 잘못 이해해 왔음을 관찰하고 있다. 교육은 지식과 별 관계가 없다. 응용된 지식인 지혜와 관계가 있다. .
지혜와 지식의 한쪽에 치우치지 마라. 그러나, 지식의 양은 적을수록 좋다.
아이 스스로 발견하도록 만들어라. 지식은 잊어버리지만, 지혜는 절대 잊지 않는 법이다.
아이들에게 그들 나름의 진리를 발견하고 창조할 능력을 주기보다는, 사실과 허구들을 기억하도록 가르친다. 너희가 가르치는 건 전혀 역사가 아니고, 그것은 정치다. 역사는 밝히지만, 정치는 정당화한다. 속지마라. 좀 비판적으로 사고하라.
o 먼저, 그들을 영혼으로 다루도록 하여라. 그들은 육신 속으로 들어가는 영혼이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대단히 갑갑하고 답답한 일이다. 그래서 갑자기 그토록 제한당하는 것에 아기는 울음으로 항의한다. 이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너희가 창조한 세상을 그들에게 소개하도록 하라, 신경쓰고 조심해서. 아이들은 보고 체험하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 자궁에서 빠져나온 순간 찰싹 때리는 것은 폭력의 이미지를 심고, 금방 그들 사이를 떼어놓는 것은 생명을 준 존재의 편안함과 안정감의 체험과 사랑의 이미지를 잃게 한다.
o 경쟁이 허용되고 조장되며, 최고, 최대가 상을 받고, 성취에 등급이 매겨지고, 자기자리에서 벗어나는 걸 두고 보지 못하는 학교, 운동과 음악, 예술의 기쁨과 옛 예기의 신비와 삶의 경이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 직관과 내면 깊은 곳의 앎이라는 도구를 써서 논리와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과 창작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에서 벗어나라.
o 주제가 아닌 개념으로 가르치도록 하라.
새로운 교육을 위하여 3가지 핵심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것
1)자각(Awareness) 2)정직(Honesty) 3)책임(Responsibility)
o 자각이란 의식이 깨어나는 체험이다. 전체의 개별측면이 자신을 의식하고, 그 다음엔 차츰 남들 모두를 의식하게 되고, 또 그 다음엔 남이란 없다는 것, 모두가 하나임을 의식하게 된다. 그런 다음엔 결국 나를 인식하게 된다. 장대한 나를!
o 너희는 몇천년 동안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왔다. 인류는 기본 본능들에서 혈거인 시대보다 별로 진화하지 않았다. 지금 너희 행성은 궁지에 몰려 있다. 폭력 없이 갈등을 해결하는 법, 두려움 없이 사는 법, 조건 없이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 그 충분한 이해에 접근초차 못하고 있다. 몇백만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궁지에서 벗어날 방법은, 너희 학교들에, 아이들의 교육에 있다. 너희의 희망은 다음 세대와 다음번에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예전 방식들에 빠뜨리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o 이런 강좌들은? : 권력이해, 평화론 갈등해결론, 애정관계의 요소들, 사람됨과 자기창조, 몸 마음 영혼의 작동방식, 창조하는 법, 자신을 찬양하고 남을 존중하는 법, 즐거운 성표현, 공평함, 관용, 다양성과 유사성, 경제윤리, 의식과 마음의 창조력, 자각과 깨어남, 정직과 책임, 가시성과 투명성, 과학과 영성.
o 쓸만한 교육의 본보기
월돌프 스쿨의 방법: 지식보다 지혜에 초점, 초등학교 전과정을 같은 담임- 인간관계와 유대감, 사랑을 중시, 재능 키우기에 초점,
[정치]
o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만인의 생존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모두가 받아들인 데 있다. 하지만, 미국이 위대해질수록 미국인은 탐욕스러워졌다. 더욱더 많이 가지려면 딱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다른 누군가를 더욱더 적게 갖도록 하는 것. 미국의 기회란 건 이미 제도적으로 트랙 안쪽에 서 있는 사람들만으로 한정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또한 국제관계에서도 거만해졌다. 지구 전체에 걸쳐 몇 백만명이 굶주리고 있는 판에, 미국인들은 전 세계 국민들을 먹여 살릴 수도 있는 많은 식량을 날마다 낭비했다.
o 의도적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않는 정부는 거의 없다. 거짓말는 정부의 일부다.
진실과 정부는 섞이지 않으며 섞일 수도 없다. 정치란 건 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말할 필요가 있는 것만 말하는 기술이며, 그것을 오직 옳은 것으로만 말하는 기술이기에. 문제는 정치술이라는 게 실리술이라는 데 있다.
o 너희 법률들이 반영하는 건 권력이 어디에 있는가 이다. 그 식물(대마)을 재배하도록 허용한다면, 세상의 목면 재배업자들과 나일론과 레이온 제조업자들, 그리고 목재 가동업자들 중 절반이 직장을 잃고 말 것이라는데 있다. 삼을 이 행성에서 가장 쓸모 많고, 가장 강하고, 가장 질기며, 가장 오래가는 물질 중 하나일 수 있다. 좋은 섬유로, 강한 밧줄 재질로, 펄프 원료로 손쉽게 수확할 수 있다. 1/10의 비용으로 그 많은 삼림자원을 살릴 수 있다. 그런데 이 기적 같은 식물을 허용하면 누군가 손해를 본다. 이것이 바로 대마초가 불법인 이유다.
너희가 전기자동차의 대량 생산이나, 질 좋은 의료보장 제도, 가정용 태양열 난방과 동력 사용에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이다. 너희가 자금과 기술을 갖춘 건 이미 한참 전의 일이다.
o 미국은 법을 통해서 공동의 이익, 최상의 이익을 고려하고자 해왔다. 그러나, 비참히도 실패하고 말았다. 너희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강한데도, 유아 사망률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너희 사회가 이윤을 쫓아가기 때문이다. 은퇴한 미국인들의 85%가 빈곤하게 살고 있다. 이들과 대부분의 하층민들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만 진료를 받고, 예방차원의 의료는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진실과 침묵]
o 스스로 명백하지 않은 것을 사람들이 믿게 만들려면 대단히 유별나면서 단호한 사람이 필요하디. 이를 위해 너희가 발명해낸 것이 정치가들과 성직자들이다. 과학자들은 그다지 많이 말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다. 결과가 스스로 말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뭔가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그들은 아무것도 할 말이 없다.
정치가들은 그렇지 안다. 그들은 더 많이 실패할 수록 흔히 더 많이 말한다. 종교도 같다.
하지만 진실과 신은 같은 곳에 있다. 침묵 속에.
너희가 신을, 진리를 찾아냈을 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자명하기에.
o 우리가 '자신'을 새로이 창조하고, '체험'속에서 깨닫는 방법을 고안해 너희에게 주었다.
1) 상대성 - 우리가 다른 것들과의 '관계(인연)' 속에서 특정한 뭔가로 존재할 수 있게
해 주는 체계
2) 망각 - 우리가 '그 모든 것'임을 모르도록 자신을 기꺼이 새까만 망각에 맡기는 과정
3) 의식 - 완전한 자각에 도달할 때까지 성장해 가는 존재 상태.
o 너희가 의식을 새로운 한계로, 무한으로 펼칠 때, 너희는 살아있는 참된 신이 되고, 현실을 창조하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 패러다임에서 "의식"이 전부이다.
"참된 자각"을 뜻하는 "의식"은 모든 진리의 토대이고, 모든 참된 영성의 토대가 된다.
이것은 신이 되려는 신의 행위다. 그것은 내가 되려는 나다, 너희를 통해서! 이것이 모든 삶의 목적이다. 너희를 통해서 나는 '내가 누구이고 무엇인지' 체험한다.
[미래의 창조]
o 제 아무리 신이라도 미래를 예견할 수 없다. 미래는 창조할 수 있다. 너희가 바라는 대로 미래를 창조하라. '지금이라는 영원한 순간'은 또한 끝없이 변하는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변한다. 네 생각이 나를 변하게 만든다-즉석에서. 집중된 생각이나 집단적 생각이 있다면, 그때는 거대한 충격,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것은 변한다.
그러나, 너희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최고의 진리를 이해해야 한다. 여기에도 네가 흡수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다.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좀 가져라.
[외계 생명체]
o 우주의 다른 곳에 있는 지적 생물체의 일부는 더 미개하고, 일부는 덜한 편이고, 또 다른 일부는 훨씬 더 진보했다. 그런 외계인은 여러 번 지구를 조사하러, 때로는 가만히 도와주러 다녀갔다. 지난 75년 동안 너희가 이룬 기술 진보가 이전보다 더 크다는 것, 이 10억년 동안의 진화과정 중에서 갑자기 일어난 근세의 엄청난 '이해의 폭발', 비약, 불균등한 진전은 그들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을 생각해 보라. 지구 전체의 의식변화와 영적 자각을 포함해서 너희는 도움을 받고 있다. 너희는 서서히 변하고 있다, 조용하게. 그들은 지금 너희들 중에 있다. 그들은 오랫동안 너희를 도왔다.
o 기술에서는 진보했지만 사고방식에서는 그렇지 않은 존재들도 있다. 너희 존재도 다소 그와 비슷하다. 너희는 지금 보호받고 있다. 너희에게는 너희 나름의 운명을 살 기회가 주어졌다. 그 결과를 창조하는 건 너희 자신의 의식이다. 너희가 생각하는 것을 얻으리라는 뜻이다. 즉,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은 끌어당겨지고, 저항하는 건 지속되고, 살피는 건 사라진다. 너희가 선택하는 것을 체험한다.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은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고,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랑의 법칙]
o 너희 같은 미개사회에서는 특정의 시민법들, 규칙과 규제가 필요하다.(개화된 사회는 스스로 규제한다.) 온 세상 사람들이 사랑의 법칙을 그냥 따르기만 해도 이런 기본적 법률들조차 필요 없을 것이다. 사랑의 법칙이란 신의 율법이다. 신은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의식의 성장이지, 정부의 성장이 아니다.
선이 탄생하는 것은 오직 인간의 가슴속이고, 공평함을 개념화 할 수 있는 곳도 오직 마음속이며, 진실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오직 인간의 영혼속 뿐이니, 인간의 영혼은 곧 사랑이기에.
[사랑의 법칙]: "사랑은 모든 것을 주지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궁극적 진리]:
"오직 '신성'만을 추구하고, 오직 '진리'만을 말하고, 오직 '사랑'으로만 행동하라"
삶의 모든 순간이 "사랑의 분출"이 되도록 하라.
모든 순간을 "가장 고귀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살아가라.
그 속에서 '신성한 자신'을 찬양하고 신을 찬양하라.
만나는 모든 이에게 "평화"를 주어 이 땅에 평화가 오게 하라.
세속성을 피해가고, 인정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지 거절하라.
[세계국가와 평화]
o 인류의 유일한 문제는 "사랑의 부족"에 있음을 깨달을 때가 왔다. 사랑은 참음을, 참음은 평화를 낳는다. 사랑은 무심할 수 없고, 무심함이 무엇인지 모른다.
인류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는 가장 빠른 길은 인류전체를 자신의 가족으로 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분리시키는 것을 그만 두는 것이고, 지금 세계를 이루는 민족국가들 모두가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
o 세계정치 공동체는 각 나라들에 이롭다. 너희 국가경제에 해마다 몇 십억 달러를 보탤 수 있다. 군대를 줄이고 전쟁과 전쟁 준비를 위한 무기 구입비용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지역 경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세계의 국가들이 군사용으로 쓰는 돈은 연간 약 1조 달러에 달한다.
각 주들 간에 느슨한 동맹관계를 취하면서 그 주들을 하나의 중앙정부로 복종하는 응집력 있는 집단으로 묶는 데 성공한 미합중국 연방이 그 실험 사례다. 처음에는 강력히 저항했다. 다른 주와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독자적 화폐도 찍어냈다. 그러나, 차츰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걸 확신시켜 나갔다. 주 사이에 세금을 매기지 않고, 서로 싸우지도 않아 국민들은 더 많은 평온과 안전, 번영을 누릴 수 있었으며, 각 주들은 훨씬 더 위대해질 수 있었다. 만일 전 세계 160개국이 하나의 통일연방을 결합할 수 있다면,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전쟁의 종식을 뜻할 것이다.
o 국가들 사이의 불화는 항상 있게 마련이다. 불화란 단지 개성을 드러내는 표식. 하지만, 불화를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은 엄청난 미숙성을 드러내는 표식에 지나지 않는다. 단기간의 해결책은 논쟁을 해결할 국제재판소와, 다시는 다른 나라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줄 세계 평화유지군을 보유하는 세계 단일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 세계정부에는 각국 2명씩의 국가의회와 인구비례로 선출되는 국민대표자회의 구성도 포함된다.
너희 세상의 권력이 더 이상 개별 국가들의 재량에 좌우되지 않고, 국가집단 전체의 수중에 모아진 후, 세상은 마침내 평화로울 수 있고, 그런 확신 속에서 마침내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다. 강대국의 횡포도, 자원의 매점매석도 없어지리라.
o 세계정부는 놀이터를 평평하게 고르는 일을 할 것이다. 인간의 기본 존엄에 관한 논쟁의 핵심으로 몰아갈 이 발상은 세상의 '가진 자들'에게는 저주일 것이다. '가진 자들'이 노동기회 제공을 구실로 계속해서 '못가진 자들'을 착취하려 하는 한 혁명과 내전도 불가피하다.
진실은, 세상의 대다수 국민과 국가들에게는 시장경제의 논리가 전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의 부유한 개인들과 국가들이 장악한 권력이 있기에. 내가 묘사한 통치제도는 힘의 균형을 자원부국에서 자원빈국으로 급격히 변화시켜, 자원 자체가 공정하게 분배되게 할 것이다.
o 세상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들이 요구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흥미있는 건 이들 다수가 여전히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마음은 그들이 손에 넣은 모든 것을 틀어쥐고 그것을 더 늘리는데 몰두해 있다.
사실 부의 집중화야말로 제일 끈질기고 노골적인 사회 정치적 딜레마를 이 세상에 만들어낸 가장 큰 단일요소였다. 미국만 해도 상위 1.5%가 하위 90%보다 더 많은 부를 지니고 있고, 부유하고 권력있는 자들은 자신들의 돈과 권력을 움켜잡고 그것을 더 늘리려고 애쓰고 궁리하는 판이다. 그들은 경쟁을 체계적으로 배제하고, 진정한 기회를 제도적으로 최소화하며, 부의 흐름과 성장을 집단적으로 통제하며, 가난한 대중을 착취하는 불공정 노등행위, 상류층 인맥 형성 등 온갖 방안을 짜내 이 일을 한다. - 소득 한도제 도입 필요 -
못 가진 사람들 편에 섰던 많은 미국 대통령들과 지도자들이 살해당하거나 제거됬다.
이러한 추잡한 체계는 오직 탐욕으로 굴러가는 세상, 인간의 존엄이 아니라 이윤폭이 가장 중요한 고려대상인 세상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그들은 세상의 갖지 못한 자들을 의존상태로 만들기 딱 좋을 만큼만 준다. 세상의 '자유시장 경제'란 이런 것이다.
o 그러나, 모든 것은 움직이고 모든 것은 변한다. 삶의 목적이 바뀌고, 따라서 삶 자체도 바뀐다. 위대해지려는 동기도 변하니, 세속의 부를 탐내고 확보하고 지키고 늘리려는 욕구도 사라진다. 더 이상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이 쌓아두었는가로 평가하지 않을 것이고, 세상의 자원들은 세상 모든 사람의 소유임을 당연히 여길 것이다. 모든 기본 욕구를 충족하기에 충분할 만큼 풍요로움으로 축복받은 세계이기에, 이는 당연히 충족될 것이다.
너희가 위대함의 동기와 규정을 바뀌는 날, 너희 사회의 도덕적 추잡성도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너희의 새로운 동기는 신성 자체를 물질적으로 표출하는 것이 될 것이며, 참된 자신을 선택할 때, 너희는 두 번 다시 신적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o 세계연방의 가져올 결과들 :
1) 전쟁과 살상에 의한 국가간의 전쟁 종식
2) 참혹한 빈곤과 기아로 인한 죽음, 권력자들에 의한 민중과 자원의 착취 종식
3) 지구의 체계적 환경파괴 종식
4) 더 크고, 좋고, 많은 것을 얻기 위한 끝없는 투쟁 종식
5) 모든 사람에게 가장 고귀한 자기 발현에 이를 성장의 기회, 진실로 동등한 기회 제공
6) 어디서나 사람들에 대한 모든 한계와 차별의 종식
7) 적절한 교육과 직업의 기회, 적절한 의료와 복지 혜택, 소박한 안락과 인간다움을 제공받는 기본 생존권 보장
[자유와 평화]
o 만일 너희가 삶의 가장 큰 행복을 물질세계에서만 찾는다면, 누구든 쌓아둔 것을 한줌도 포기할 수 없다. 진실로 전쟁을 없애고, 불안과 동요의 모든 체험을 없앨 방법은 오직 영적인 해결에 있다. 삶의 모든 것은 영적이기에. 각자가 자기 내면에서 평화를 발견하게 하라. 그때 너희는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이는 더 이상 외부세계의 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o "필요로 하지 않음"은 "위대한 자유"이다.
이것은 우리들이 가진 모든 "두려움"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갖지 못할 뭔가가 존재한다는 두려움, 잃게 될 뭔가를 지니고 있다는 두려움, 어떤 것이 없이는 행복하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서.
이것은 또한 우리를 "분노"에서 자유롭게 한다. 분노는 선언된 두려움이다.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해도 너희는 화나지 않을 것이다. 원함은 필요가 아니라 단순한 선호이기에. 특정한 일이 필요하지 않으니, 원하지 않는 일을 남들이 한다 해도 화나지 않을 것이다. 친절이 필요로 하지 않으니, 불친절하다고 화내지 않을 것이다. 그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내지 않을 것이요, 너희를 손해 입히거나 입히려 해도 화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해칠 수 없음을 너희가 확신하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니, 누가 생명을 가져가려 해도 화내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내면의 직관으로, 더 중요한 것으로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 것이다.
o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고 발견하는 이 간단한 '한 가지 변화'를 이루어 낼 때,
전쟁은 끝나고, 갈등은 사라지며, 부당함도 차단되고, 세상의 영원한 평화가 찾아온다.
세계 평화는 개인의 일이다! 즉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식의 변화"인 것이다.
"신의 세계"에서는 "자비는 끝이 없고, 사랑은 그침이 없으며, 인내는 다함이 없다." 오직 인간 세계에서만이 자비와 선이 한정된다.
o "모든 공격은 도와달라는 외침"임을 이해해야 한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모든 선각자들의 진리로서 말한 것으로
"아무것도 원하지 말라. 그냥 선호는 갖되, 탐욕은 절대 갖지 말라" 이다.
o 인간의 역사가 몇 천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진실로 너희는 거의 진화하지 않았다. 너희는 여전히 만인이 자신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미개한 심리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서. 이런 진창에서 벗어날 필요한 변화는 오직 인간 심성이 바뀌는 것뿐이다. 모두를 하나로 보는 것! 이것이 너희 종족의 미래의 희망, 너희 행성의 유일한 희망이다. 사실 필요한 것은 세계의 의식이다.
'하나됨'은 "진정한 조화"요 "무한한 사랑"이다.
"이 우주의 어떤 것도 다른 것과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는 궁극적 진리이다.
사랑은 모든 걸 주지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움켜쥐길 그만둬라!
[너의 할 일]
o 오직 신성만을 추구하고, 오직 진리만을 말하고, 오직 사랑으로만 행동하라.
사랑의 법칙대로, 모든 걸 주되 아무것도 요구하지 마라.
세속성을 피해가라. 인정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지 마라.
모든 순간, 네 신성한 자신을 찬양하고, 또한 나를 찬양하라.
o 평화로워져라. 모든 환경을 감싸 안고, 모든 잘못을 네 것으로 하며, 모든 기쁨을 함께 나누고, 모든 신비를 응시하며, 모든 이의 입장에 서고 모든 죄지음-자신의 것까지-을 용서하며, 모든 가슴을 치유하고, 모든 이의 진실을 존중하며, 모든 이의 신성을 경배하고, 모든 이의 권리를 지키며, 모든 이의 생존권을 보존하고, 모든 이의 이로움을 추구하며, 모든 이의 필요를 제공하고, 모든 이의 가장 큰 재능을 선물하며, 모든 이의 축복을 일으키고, 모든 이의미래가 확고한 신의 사랑 속에서 안전함을 선언하라.
o 자신에 대해 겸손하게 말하라. 부드럽게 말하라. 온화하게 말하라. 터놓고 말하라. 자주 말하라. 존중하며 말하라. 사랑으로 말하라. 네 삶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되도록 하라. 너는 네게 온 사람이 다른 누구이라 생각하느냐?
다음의 진리를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깨달음"에 다가선 것이다.
"나은 너희에게 오직 "천사"만을 보내주었다."
[사회 개혁과 투명성]
o 부자연스러운 "화학약품의 남용"과 "환경파괴"는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무너지게 하고,
이러한 인간의 "무한한 욕망 충족의 결말"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이것은 너희 어머니이자 모든 생명을 주는 지구를 위태롭게 하고 고갈시키는 방식중 하나의 예다.
o 그 해결책은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돈을 없애라"이다.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돈의 불투명성이라도 없애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부끄럽거나 남에 알리고 싶지 않은 일들을 숨기기 마련이다. 너희 대다수가 자신의 돈을 숨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의 경제에서 공평함이나, 평등, 솔직함이나 공동의 선을 가져오기란 불가능하다. 또한, 돈에 대한 '과다한 불평등'이 존재하는 한, 모든 사회적 모순과 갈등, 자연파괴의 악순환을 막을 수가 없다.
o 합당한 행동을 양산하는 데 있어 "공공의 점검"이라는 빛을 쬐게하는 것보다 더 빠른 방법은 없다. 소위 "양지법(Sunshine Laws)"이라는 것이 과거 미국에서 너희 정치체계와 통치체계의 가공할 추잡함을 일부나마 청소하는 데 그토록 큰 역할을 해낸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제 상품과 서비스의 보수를 다루는 방식에도 약간의 양지를 가져올 때가 되었다.
널리 공개되고 완전히 투명하고 금방 추적되고 완벽하게 책임지는 국제통화제도를 발달시키고, 제공한 서비스와 생산물에 대해서는 신용Credits을, 사용한 서비스와 채무에 대하여는 체무Debts를 받는 세계공용 보수체계를 시도해보라.
(현찰을 없애라! 카드형식결제를 보편화하라, 후불카드보다 예금통장과 연결된 선불카드를.)
o 만인의 생존과 평등한 이익, 만인을 위한 행복한 삶의 제공이 너희 사회의 목적과 목표가 될 때(진실로 계몽된 사회같이), 보안과 은밀한 거래, 탁자 밑 조작과 화폐 은익에 대한 너희의 필요가 살아질 것이다.
공정함을 양산하는 데 "투명성(Visibility)"보다 더 빠른 방법은 없다.
"투명성"이란 "진리"의 또 다른 이름이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화된(계몽된) 사회에서는 비밀이란 없다. 아무도 다른 누군가를 희생하여 뭔가를 얻거나 가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며, 관계당사자가 모든 걸 다 아는 관계야 말로 최상의 인관관계, 또한 최상의 남녀관계이다.
o 단순하고, 직접적이고, 직선적이고, 공개적이고, 솔직하고, 완벽한 교류의 사회개념이 정착되면, 세상 질병의 절반은 이내 사라질 것이다. 세상 근심과 갈등과 분노의 반과, 좌절의 반이... 보통사람들이 자주 겪은, 놀림당하고, 이용되고, 조작당하고, 거짓말에 속고, 사기당하는 일들이 대부분 청소될 것이니. 항상 진리에 살고, 투명성을 맞을 준비를 하라.
o 이 세상은 다음의 "두 가지"가 보장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첫째: 기본 욕구의 충족
둘째: 더 높이 나아갈 기회
이 행성에 사는 모은 사람들의 기본 욕구가 충족된다면, 유치한 수준의 생존투쟁을 피할 수 있다면, 모든 인류가 좀 더 고상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겠는가? 나는 너희 행성에 모두가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은 자원을 놓아두었다. 그런데 어떻게 해마다 몇천명씩 굶어죽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남들은 죽어가는데 그들만 잘 산다면, 누구도 진실로 잘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기본 생존권은 만인의 타고 난 권리다.
지구의 "모든 자원"들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소유이다.
많은 사람이 굶어 죽어가고, 비참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있는 사회는 "미개한 사회"다.
o 위의 두 가지를 "보장하는 방법"은
첫째 우리의 정치적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 즉 통일된 세계연방을 만드는 것이고,
둘째 우리의 영성을 바꾸는 것이다.
o 부러움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더 나아지도록 몰아가는 자연스런 감정이다.
부러움은 자극제이며 순수한 바램이고 위대함을 만드는 동기가 된다.
'질투'는 다른 사람을 더 못하게 만들려는 "두려움에 쫓기는 감정"으로 원망에서 비롯되며, 분노로 시작하여 분노로 끝나버려 사람을 죽이고 파멸로 나아가는 것이다.
o 우리는 "직장"을 "즐거운 곳"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일터에서의 기쁨"은 직무와 전혀 무관하고, 그것이 관련있는 것은 오로지 목적뿐이다.
"삶의 가장 고귀한 목적"이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하는 데 있지 않고, 가장 많은 선을 행하는데 있다." 는 것을 아는 것이 "의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최고의 진리를 이해하라.
o 세상의 모든 문제점에 대한 두 가지 해결책은
1) 분리의 개념을 포기한다.
2) 투명성의 개념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패러다임을 바꿀려면 '위대한 지혜', '위대한 용기', '대중의 결단'이 필요하다.
이때 두려움은 왜곡하고 멸시하고 파괴할 것이다.
"두려움"이야 말로 우리의 가장 "큰 적"이 될 것이다.
o 우리는 "궁극적 진리",
즉 "우리가 남들에게 한 짓이 바로 자신에게 한 짓이며,
우리가 남들을 위해 하지 못한 것이 자신을 위해 하지 못한 것이고,
남들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며,
남들의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어서,
우리가 그 중 일부를 부인한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라는
궁극의 진리를 지혜로서 깨닫고 명백히 한다면 우리가 꿈꿔왔던 세상을 만들 것이다.
o 이제 우리는 자신을 다시 한번 '참된 자신'으로 고쳐보고, 투명하게 만들 때가 왔다.
"우리가 투명해 질 때(visible),
우리와 신의 참된 관계가 투명해질 때,
어떤 것도 우리를 나눌 수 없게(indivisible) 되리라." 함을 알 것이다.
o 그리하여 다시 분리의 환상 속에서 살더라도 너희는 그 환상을 그대로 보면서 계몽된 육화를 경험할 것이요, 너희 자신을 새롭게 재창조하기 위해서 망각이라는 방책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분리의 의식을 특정한 목적과 이유를 위해서만 선택하게 될 것이다.
o 너희가 완전히 계몽되면, 즉 다시 한번 빛으로 채워지면, 다른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물질계로 되돌아가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 되면 너희는 '빛을 가져오는 자'가 되고, '깨달음'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미 이렇게 해온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오직 그 체험 소식을 너희에게 가져다주기만 바라며, 너희를 위해 신과의 의식적인 합일, 즉 신적 의식이라는 영원한 영광 속에 사는 것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는 여전히 망각 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한 본부기가 될 것이다.
망각 속에서 영원히 길을 잃는 것, 이것이 지옥이다. 그러나, 나는 한 마리 길 잃은 양을 위해 목자를 보내리라. 이 순간에도 너희 행성에는 많은 목자들이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우주의 최고의 진리와 교류하고, 최고의 진리를 표현하며 함께 살고 있다.
[종교와 영성]
o 너희가 자신의 사랑으로 질투하고, 자신의 분노로 격노하는 복수심 많은 신을 신으로 믿는다면, 그때부터 너희 신학은 완벽해진다. 그러나 너희가 자신의 사랑 속에서 기뻐하고 자신의 법열로 열광하는 온후한 신을 신으로 믿는다면 그때부터 너희 신학은 쓸모없어진다.
인간의 신학은 존재하지도 않는 광기의 신을 설명하려는 인류의 제정신이 아닌 시도이다.
o "영성"으로 돌아가라. '종교'에 대해서는 잊어버려라.
"종교"는 우리에게 '남들의 생각과 체험'을 배우라고 요구한다.
"영성"은 우리에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따르고, 자신의 체험에서 찾으라고 재촉한다.
종교는 영성을 감당할 수 없다. "영성"은 우리를 특정 종교가 아닌 것으로 우리를 데려 갈 것이고, 이미 알려진 어떤 종교도 이것을 참아내지 못할 것이다.
o 조직화된 "종교가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그것을 "필요하다"고 믿게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먼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야" 한다.
종교의 '첫 번째 과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게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 과제'는 종교가 대답을 지니고 있다고 여기게 만드는 것이며,
'세 번째 과제'는 그 대답을 아무런 의문 없이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간은 '의문'스러워 할 때, "생각"하기 시작한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내면의 원천'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불가지론자'들을 만들어낸 건 종교다.
o 한때는 인간이 그 가장 눈부신 광채에 휩싸인 '존재'를 사랑하던 그 자리에,
인간의 가슴을 '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채운 것이 종교다.
종교는, 기쁨에 찬 뻗침으로 뛰어오를 인간을 신 앞에 머리 숙여 절하고 받들도록 명령하고, 자기 짐을 가볍게 하려고 신을 찾은 인간에게 신의 분노에 대한 걱정을 짐 지우며, 삶의 가장 큰 선물로 찬양해야 할 인간의 몸의 가장 자연스런 기능들을 부끄러워하라고 말했고, 직접 신에 이를 수 있는 인간에게 중제자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쳤다.
o 종교은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남자와 여자를 "분리"하여 어느 한쪽이 뛰어나다고 말 한다. 그러나 "진실"은 "신은 인간보다 뛰어나지 않고,
남자는 여자보다 결코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남자들은 자신들과 똑같은 종류의 신을 고안해냈다. 권력에 굶주린 신, 권력을 나누지 않고 그냥 행사하기만 바라는 신. 그러나, 신의 가장 큰 선물은 신의 권능을 너희와 함께 나눈 것이다. 너희는 신의 형상대로 신과 닮은꼴로 만들어졌다.
o 이 "진실" 속에 우리가 만들어낸 "신의 압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신과의 합일"이 가져다주는 "황홀경"을 다시 식별하는 일은 "우리의 몫"이다. 너희의 지금 순간들이 신이 너희를 통해 명백하게 드러낸 장엄한 황홀경으로 가득 차게 하라. 너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라. 어둠 속의 빛이 되라. 빛을 가져오는 자가 되라.(종교개혁이 아닌 의식개혁,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
[말씀과 여과장치]
o 내가 보내는 모든 생각을 너 자신의 체험과 진실과, 이해와, 비젼에 대한 너 자신의 판단과 선택과 선언이라는 여과장치를 통해서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알아두어라. 이외는 네가 받을 수 있는 다른 방식은 없다.(종교별 선의 표현방식이 다른 건 이런 이유? 월시에게 불경이나 논어를 중심으로 강론할 수 없을 것임.)
그러나, 이 책이 만들어지기 이미 오래전에 내가 너를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내 사자로 삼아, 내 생각과 느낌을 네게 주고, 너와 함께 공동으로 네 체험을 창조하며, 내가 네 판단과 선택과 선언의 일부가 되었을 가능성을 생각해 봐라. 이 책은 이전에 이미 쓰여졌다.||||
[출처] 신과 나눈 이야기 2 (신과나눈이야기 한국독자모임) |작성자 이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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