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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어궁 시대란 무엇인가? 본문

영성수행 비전/보병궁 복음서

쌍어궁 시대란 무엇인가?

柏道 2018. 1. 16. 14:59

2. 쌍어궁 시대란 무엇인가?

 

이 문제는 보다 깊은 사고를 요한다. 쌍어궁시대는 그리스도 섭리의 시대와 동일하며 물고기자리의 단어 'Pisces'는 물고기를 의미한다. 따리서 이 궁이 의미하는 것은 물이다. 그러므로 쌍어궁시대는 명백히 물고기와 물의 시대임이 틀림없다. 선구자 요한과 예수는 물의 세례의식을 도입 제정함으로써 그러한 제도적 의식이 모든 그리스도 교회와 예식의 형태에 이용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의식으로서 전해오고 있다. 물은 진정한 정화의 상징이다.

 

예수님 자신도 선구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기전에 '모든 사람들은 영혼을 깨끗하게 씻는 상징으로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안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물고기는 기독교의 상징이었다. 초기 그리스도 섭리시대에 물고기는 도처에서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디드론(Didron)은 그의 걸작 '기독교 도해연구(Christian Iconography)'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고물(古物)연구가의 의견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다...(중략).. 물고기는 특히 만찬용 식탁의 중앙에 있는 둥근접시 부분에 영구적으로 새겨져 보여지고 있으며 연회에 쓰여지는 빵이나 칼 또는 컵 등에서도 보여진다.'

 

테툴리안(Tertullian)이 쓴 기록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귀절을 찾아 볼 수 있다.'우리들은 그리스도라는 거대한 물고기 안에 들어 있는 조그마한 물고기들이다.'

 

쌍어궁시대에 속했던 지난 2천년간은 확실히 물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물이라는 원소의 많은 용법이 강조되어 왔었다. 또한 바다, 호수, 하천의 항해는 인류에게 고도의 효율적인 용도를 제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