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스크랩] 말라기서 연구 이종철목사 ( 이요한목사 ) 본문
말라기 이종철(요한)목사저
구약성서 맨 끝에 있다. ‘말라기’는 헤브라이어(語)로 ‘나의 사자(使者)’라는 뜻인데, 성서학자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사람의 이름이었는지의 여부에 관해서는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 본래 제목이 없던 것을 뒤에 편집자가 3장 1절의 Malachi(나의 사자)를 따서 붙인 것으로 보는 이도 있다.
[출처] 말라기서 [The Book of Malachi ] 백과사전
본서 1:1은 본서의 저자가 ‘말라기’임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나 선지자 ‘말라기’에 대한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이름의 뜻이 ‘나의 사자’인 까닭에 본서의 저자와 관련해서는 많은 이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견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탈굼역(Targum)에는 본서의 저자가 ‘에스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벌게이크역(Vulgate)의 완성자인 제롬(Jerome)도 당시 유대인들이 본서의 저자를 에스라로 인정하고 있었다고 증언한다. 다음으로 대부분의 유대인 학자들의 견해로 본서의 저자를 ‘천사’로 보는 견해가 있다.(Ewald Ryrie) 또 다른 견해로는 본서의 저자 ’말라기‘가 고유 명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명을 부여받는 익명의 선지자를 가리킨다는 견해가 있다.(Cameron) 일반적으로 가장 타당한 견해는 본서의 저자를 ’나의 사자‘라는 의미를 지닌 선지자 말라기로 보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Packard, Matthew Henry)
1. 역사적 배경
말라기 선지자의 신상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없으므로 본서의 저작 시기도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①유대에 총독이 있었다는 점(1:8)과 ②느헤미야와 본서의 유사한 내용, 즉 당시의 이스라엘의 죄악상 가운데 제사장들의 부패(1:6-2:9; 느13:1-9), 십일조와 헌물을 경홀히 여김(3:7-12; 느13:10-13), 이방 여인들과의 잡혼(2:10-16; 느13:23-28)등에 대한 지적에 비추어 볼 때 말라기는 스가랴가 활동한 지 약1세기 정도가 지난 B.C 5세기(B.C 450년) 중엽 곧 에스라와 느헤미야와 거의 동시대 인물일 것으로 추정된다.
나의 견해는
말라기에서 바사의 총독이 언급(1:8)된 사실로부터 이 책이 B.C.538년 이후에 씌어진 것임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말라기가 B.C.450-430년 기간 동안에 기록되었다는데 동의한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데 대한 말라기의 책망은 성전이 이미 완공되었고 제사장 제도가 다시 수립되었음을 보여준다.
둘째, 말라기가 언급하는 도덕적, 영적 상태는 B.C.458년에 귀환한 에스라나 B.C.444년에 귀환한 느헤미야가 목도했던 것과 유사했다. 이때의 상황중에 이방인들과의 혼혈, 레위족에 대한 백성들의 지원부족, 가난한 자들을 압제함 등이 있다.
말라기는 B.C.5C.에 사역하였다.
이때는 B.C.538년 고레스가 칙령을 발하여 유대인들로 포로생활에서 유대로 돌아가도록 허용한지 약 100년이 지난 때였다.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 사역에 대한 반응으로 다시 돌아온 유대인들은 성전 재건을 시작하여 B.C.516년에 완성하였다.
가옥들도 재건하였다. 거의 확실하게 말라기 시대에 예루살렘의 성벽이 건축 중이거나 완공된 상태에 있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바사의 정치적 지배아래 있었다(1:8의 총독은 바사의 타이틀이다). 농작물 수확은 보잘 것 없었고, 황충의 피해를 쉽게 입었다(3:11).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분개하고 있었다.
제사장이나 백성이나 모두 제사나 십일조나 제물에 관한 모세의 규례를 범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계약 성취에 대한 백성들의 소망은 희미했다.
그 증거는 이방인들과 혼혈관계, 이혼, 일반적인 도덕적 양면성 등이다.
2. 문학적구조(전개방식)
1) 문학적 구조
이 책은 BC 5세기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며 내용은 7부로 나뉜다.
내용으로는, ① 머리말과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과 그 증명(1: 1∼5), ② 사제(司祭)의 죄에 대한 힐책(1:6∼2:9), ③ 이혼과 잡혼의 죄에 대한 규탄(2:10∼16), ④ 하느님의 도덕적 지배를 의심하는 자에 대한 말(2:17∼3:5), ⑤ 종교적 의무를 게을리하는 자에 대한 경고(3:6∼l2), ⑥ 회의론자(懷疑論者)에 대한 경고와 심판의 날이 가까워진 데 대하여(3:13∼20), ⑦ 맺는 말, 모세의 율법을 기억할 것(3:21~23)이다.
이 책의 목적은 민중으로 하여금 신앙적 회의를 떨쳐버리고 다시 한 번 조상들이 가졌던 신앙심을 되찾도록 하는 데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하느님 야훼의 사랑’을 증명하려는 데 있었다.
[출처] 말라기서 [The Book of Malachi ] 백과사전
본서는 문답식 방법으로 기록된 책으로 다음과 같은 7반문이 골자가 된다. (1)1:2(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2)1:6(우리가 어떻에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3)1:7(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4)2:17(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이까). (5)3:7(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6)3:8(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7)3:13(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2) 말라기서 구성과 개요를 표로 만들면 ?
요 점 |
이스라엘의 특권 |
이스라엘의 타락에 대한 책망과 경고 |
결 어 | |
문단구분 |
1:1 1:6 2:10 4:4 4:6 | |||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
제사장들의 죄 |
백성들의 죄 |
엘리야의 파송 약속 | |
주 제 |
하나님의 사랑 각성 |
죄에 대한 책망과 심판의 경고 |
회 개 | |
장 소 |
예 루 살 렘 |
머리말: 본서의 저자 및 신적 기원/ 1:1 |
본 론/ 1:2-4:3 |
1. 선민 이스라엘의 특권/ 1:2-5 |
2. 선민 이스라엘의 타락에 대한 책망과 경고/ 1:6-4:3 |
(1) 제사장들의 범죄 |
①제사장들의 고유 직무와 관련된 죄악상/ 1:6-14 |
②범죄한 제사장들을 향한 저주 선포/ 2:1-9 |
(2) 백성들의 범죄/ 2:10-4:3 |
①이방 여인과의 통혼과 맹약한 아내와의 강제적 이혼/ 2:10-16 |
②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비웃음/ 2:17-3:6 |
③십일조와 헌물 규례 위반/ 3:7-12 |
④경건하게 사는 삶에 대한 백성들의 회의/ 3:13-4:3 |
결어: 엘리야의 파송 약속/ 4:4-6 |
3) 내용분해
1.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1:1-5)
2. 이스라엘에 대한 책망(1:6-3:15)
1) 제사장의 불경(1:6-2:9)
2) 혼인의 혼란(2:10-17)
3) 선구자 요한을 보내심(3:1-6)
4) 십일조를 도적질함(3:7-12)
5) 주를 대적함(3:13-15)
3. 종말적 심판(3:16-4:6)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기념책(3:16-18)
2) 의인과 악인의 종말(4:1-3)
3) 여호와의 날(4:4-6)
저의 견해는 ?
말라기의 내용은 6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1:1-4:3, 여섯 차례에 걸친 말씀
1:2-5, 첫 번째 말씀, 하나님의 사랑
1:6-2:9, 두 번째 말씀, 제사장들의 죄
2:10-16, 세 번째 말씀, 이혼과 혼혈 결혼 문제’
2:17-3:5, 네 번째 말씀, 정의의 하나님
3:6-12, 다섯 번째 말씀, 십일조 문제
3:13-4:4, 여섯 번째 말씀, 심판의 날
4:4-6, 예언서 전체의 마무리
본서는 제1차 포로 귀환(B.C 537년)이 이루어진 지 약1세기가 흘러 성전 재건, 성곽 수축 등 일련의 재건 사업이 끝나 어느 정도 신정국가로서의 외형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야 선지자를 비롯하여 학개, 스가랴 선지자 등에 의해 예언된 바 영광된 메시야 왕국이 가시적이며 즉각적으로 임할 것으로 고대하였으나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자 신앙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점차 타락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형식주의적 신앙과 비도덕적 생활을 회개케 하고 오직 의로운 경건한 자만이 필히 도래할 메시야 왕국의 지복을 누리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① 머리말(1:1)
구약 선지서의 전형적인 머리말 양식에 따라 본서의 저자와 본서 예언의 선포 대상 및 본서 예언의 신적 기원만을 간략히 언급하고 있다.
② 선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1:2-5)
본 단락은 말라기 선지자의 총 여섯 편의 설교 가운데 첫 번째 설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여기서는 당장의 현실에만 집착하여 불신과 죄악의 늪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차적으로 그들을 선민으로 삼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사랑이 실로 무조건적 은혜로써 베풀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줌으로써 그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한다. 이 같은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에 대한 재각성은 진정 가장 강력한 회개의 근거가 될 것이다.
③ 선민 이스라엘의 타락에 대한 책망과 경고(1:6-4:3)
본 다락은 말라기 선지자가 선포한 총 6편의 설교 가운데 두 번째에서부터 여섯 번째 설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사장들의 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책망하며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본단락은 내용상 다시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전반부 1:6-2:9에서는 백성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백성들을 율법으로 가르쳐 성결하게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제사장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려 악하게 행하며 흠있고 병든 부정한 제물로 하나님께서 제사하는 등 자신들의 고유 직무와 관련하여 죄를 저지를 제사장들의 죄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경고한다.
이어 후반부 2:10-4:3에서는 하나님의 택한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이방 여인과의 통혼과 맹약한 아내와의 이혼(2:10-16),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의심(2:17-3:6), 십일조 규례 위반(3:7-12), 경건하게 사는 삶에 대한 회의(3:13-4:3)등 타락의 일로를 걷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책망하고 심판의 경고를 주고 있다. 특별히 본문에서는 심판주 메시야의 강림(3:1-6)과 기념책에 근거한 의인과 악인의 최종 분리 및 의인과 악인이 처할 대조되는 결국에 대해 예언함으로써(3:16-4:3)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와 영적.도덕적 각성을 강력히 촉구한다.
④ 결어(4:4-6)
본단락은 본서 전체의 결론이자 구약 39권 전체의 결어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본문에서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심판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 곧 세례 요한이 출현하여 회개의 사역을 하게 될 것임을 예언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불신과 회의에 빠져 있는 백성들에게 메시야 왕국의 의식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구약을 마감하고 신약의 문을 열고 있다.
3. 신학적 주제
B.C.516년 파괴되었던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었다.
이후부터 이스라엘 공동체의 구심점은 성전이 되었고, 성전 예배 의식은 이스라엘 신앙 전승과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지켜주는 지주가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스라엘 공동체의 긴장은 점차 해이해 지고 그들의 유일한 지도계층인 제사장들도 부패에 물들어 갔다. 이러한 전체적인 풍조의 위험을 직시한 사람은 예언자 말라기 였다. 그는 그들 사이에 편만해진 부패와 비윤리성을 질책하고 종교적, 사회적 규율을 강조하였다.
말라기가 끝나는 말라기 4:4-6의 말씀은 예언서 전체를 마무리 해 주는 부분이다.
말라기의 메시지는 다른 선지자들의 메시지와 유사하다.
계약의 축복은 계약에 성실한 태도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각세대의 백성들이 모세계약의 요구사항에 순종함으로 그들은 무조건적인 아브라함 계약에 기초한 축복에 참여하였다.
율법에 대한 순종은 약속의 땅의 축복으로 보상되었다.반면에 불순종은 백성들에게 저주를 가져오고 결국 포로생활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계약은 구약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관계를 규정하였다. 말라기는 단순히 이스라엘이 그 과거의 죄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는 것만 것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말라기는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희망찬 이상을 제시해 준다. 말라기는 환멸에 찬 시대에 사역을 했다. 이전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회복기가 영광과 권능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나 이제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이방의 지배 하에서 살고 있었다.
4. 정경적의의
1) 말라기서와 12예언서
말라기서의 형성에 관한 일반적인 학설은 ‘신탁, 야웨의 말씀’이란 문구가 스가랴서 9장 1절, 12장 1절, 그리고 말라기서 1장 1절에 나오기 때문에 이상의 세 가지 독립된 신탁이 예언서 마지막 책인 스가랴에 덧붙여졌다가 12지파의 12란 숫자를 채우기 위해 말라기서 부분이 떨어져 나와 독립적인 책이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가랴서 9장 1절과 12장 1절 그리고 말라기서의 1장 1절에서 각각 “경고”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그것 때문에 스가랴서를 이사야서와 마찬가지로 세부분으로 보려는 시도가 학자들 사이에서 진행돼 왔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이 글의 초점은 아니기 때문에 접어두기로 하겠다. 즉 ‘경고’로 시작하는 세 부분은 원래 익명의 예언들을 모아 놓은 모음집 이었는데 이중 둘은 스가랴서의 뒷부분에 붙고 나머지 한 부분은 12권의 예언서를 임의로 맞추기 위해 떨어져 나와 말라기서가 되었다는 주장이다.
필자가 견해는 말라기서가 이스라엘 12지파를 의식한 의도적 12권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지막 예언서로 분리되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차일즈는 말라기 1장 1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스가랴의 두 구절에서 나타나지 않는 근본적인 특징 세 가지를 발견했는데 이를 토대로 말라기서의 독립성을 주장했다. 그것들은 후기 히브리 산문의 특징들로서 “야훼의 말씀이라는 구절이 동사 없이 나타난다”는 것과 전치사 'al'에 의해 표시 된 것 그리고 끝으로 저자의 역할이 전치사 'by'를 통하여 표시 된 것을 예로 들고 있다. 필자 또한 소선지서의 총수를 역사적으로 중요한 숫자인 열둘에 맞추기 위해 편집상 그렇게 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말라기서의 특징은 분명 스가랴서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두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말라기서는 분명 독특한 ‘예언적 변론문체’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도 한 둘이 아니라 대 여섯 개의 논증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그러나 같은 경고의 문구로 시작하는 스가랴의 두 부분에서는 전혀 그러한 문체를 찾아 볼 수 없다. 이것은 스가랴의 경고 메시지와 말라기서를 동일하게 볼 수 없는 간단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말라기서의 원저자가 정말 말라기라고 불리는 사람인지 아니면 이후의 편집자 또는 편집자들이 되었든지 이것들을 이런 형태로 배열한 사람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비록 이 말라기서가 익명이든 아니든 간에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간주하는 것이 훨씬 정당하다고 필자는 판단한다.
2) 호세아서와의 관계
각 예언서마다 돌아올 것을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공통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즉 “돌아오면 뜻을 돌이키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말라기서의 결론임과 동시에 중심 주제에 해당하며 뿐만 아니라 이는 12예언서의 중심주제에 해당한다고 봐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특히 호세아서와 말라기서의 구조적 관계는 이를 더욱 반증한다. 처음 예언서인 호세아서에서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의 말씀은 말라기서의 마지막 결론부분인 “돌이키게 하리라”는 말씀과 연결된다. 12예언서가 이처럼 주제에 있어서 상호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볼 때 12예언서를 한권으로 읽으려는 시도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3) 신약과 연결고리로서의 ‘엘리야’말라기서의 마지막 결론에서 언급한 ‘엘리야’를 어떻게 볼 것인가? 말라기서가 예언서의 결론이면서 구약 성경의 마지막에 해당한다고 볼 때 신약과의 연결성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엘리야’라는 단어는 신약과의 연결고리로서 매우 의미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신약에서는 ‘엘리야’를 ‘세례요한’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마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에서 ‘엘리야’가 올 것을 예견했고 신약에서는 바로 ‘세례요한’을 엘리야로 이해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증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기 때문에 매우 믿을 만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말라기서가 굳이 12선지서의 맨 마지막에 배치되어 있는 이유를 찾는 다면 신약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뿐만 아니라 신약이 구약과 단절 되지 않고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그렇게 됨으로써 신약의 하나님은 바로 구약의 하나님과 다르지 않고 동일하신 분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
4) 신약과의 관계
마가복음은 말라기 3:1과 이사야 40:3을 결합한 인용문으로 시작된다.
막 1:2-3,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말라기의 부록 부분에서는 이 사자가 엘리야라고 밝힌다. 엘리야는 승리와 심판의 날에 하나님에 앞서 등장한다.신약에서 이 길을 예비하는 사자는 바로 세례 요한인데 그는 말라기서 3:1-5에 묘사된 것과 같은 임박한 멸망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예수님의 지상 사역에 선행하며 또 예수님의 지상 사역으로의 길을연다.
말라기에서 예고된 이러한 메신저의 역할을 하는 엘리야가 요한이라고 밝히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다(마 11:7-15; 눅 7:18-35).
여기에 고도의 기독론이 들어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넌지시 자신을 말라기의 본문에 언급되어 있는 강림하실 여호와와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말라기의 종말론적인 희망들은 복음서들에서 성취된다
5)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뚜렷한 대조12선지서는 각각 이방인에 대한 태도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일선의 말을 빌리자면 “호세아나 요엘, 아모스 등에서는 열방을 원수로 취급하지만 학개나 스가랴 특히 요나서 등에서는 이방인과 평화롭게 살며 심지어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예배까지 드릴 수 있다”고 보았다. 말라기서에 나타난 이방인의 모습은 양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라기 1장 3절, 4절에서는 에서와 에돔을 미워한다고 말하지만 1장 11절과 14절에서는 오히려 악행을 저지르는 이스라엘 보다 이방인 중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더 크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말라기서에서는 이방인을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스라엘 : 여호와를 우롱하면서 전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스라엘․이방 : 해가 뜨는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바칠 것이다.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1:11 표준 새번역).이방 민족들까지도 내 이름을 두려워한다(1:14 표준 새번역).
5. 핵심메세지 (중심주제)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고 '주님' 오실것을 예언한다
소위 말라기서의 십일조 본문은 말라기서 전체의 문맥 속에서 파악되어야 한다. 전체의 문맥을 파악하게 된다면 소위 십일조 본문을 가지고 "십일조를 하면 복 받습니다"라는 어리석은 설교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말라기서를 가지고 극히 지엽적인 십일조 설교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영적 암흑의 상황에 대해서도 설교를 하도록 하자. 말라기서는 성경 마지막 책이다. 깊이 주석을 하게 된다면 성탄절 이전 1-2달에 거처 주님을 어떻게 맞이 하여야 할 것인가를 영감있게 설교할 수 있을 것이다.
1) 메시지
1장의 메시지.
하나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
이스라엘: 하나님이 우리를 언제, 어떻게 사랑하였단 말입니까?
하나님: 너희 형인 에돔 나라를 보아라.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이스라엘: 묵묵부답
하나님: 왜 아비인 나를 공경하지 않느냐?
이스라엘: 우리가 언제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나님: 너희가 더러운 떡을 단에 드리지 않느냐?
이스라엘: 묵묵부답
2장의 메시지
하나님: 내가 너희 제사를 받지 않겠다.
이스라엘: 어찜이니이까?
하나님: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내가 짝지어준 아내에게 폭행과 이혼을 서슴지 않음으로 그들의 눈물이 단을 가득하게 하였도다)
이스라엘:묵묵부답
하나님: 너희가 나를 괴롭게 하였다.
이스라엘: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괴롭게 할 수 있단말입니까?
하나님: 너희들이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냐?"라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
이스라엘: 묵묵부답
3장의 메시지
하나님: 너희가 나의 것을 도적질 하였다.
이스라엘: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나님: 너희들이 도적질 한 것은 십일조와 헌물이다. (너희들이 한 번 시험해 보라 내가 복을 주나 않주나?)
이스라엘: 묵묵부답
하나님: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다.
이스라엘: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다는 말입니까?
하나님: 너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헛되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이스라엘: 묵묵부답
[*참조: 일반적으로 한글 성경(영어성경 마찬가지)에서 말라기서는 4장으로 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성경은 3장으로 되어 있다. 물론 내용 자체가 줄거나 첨가된 것은 아니다.]
2) 중심 메세지는
1)하나님의 공의와 주의 날 사상
☞학개와 스가랴는 종말의 날이 임박하였음을 선언했었고 그 종말의 날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구원의 날이었다. 그러나 그 구원의 날은 좀처럼 오지 않았고 결국 실의에 빠진 백성들과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까지 무관심 하는 죄를 범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 말라기저자는 종말을 의심하는 자는 최후심판을 면하지 못한다는 것을 선포하지만 이스라엘의 그러한 죄악에도 불구하고 그의 백성을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서술한다.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모세의 율법을 따르도록 요구하신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증하신다.
(참고서적 : 구약성서개론 E 젤린. G 포러. 공저.대한 기독교 출판사.1978 구약성서개론2 .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강사문.강성열.허성군.최인기. 공저. bkcrkdgowntjr 시리즈18. 로날드불루 외 지음 김희건 옮김 두란노 출판사.구약성서개론 E.젤린/G..포러.대한기독교출판사.1978)
2)신앙의 순수성회복
☞말라기서의 신앙적 메시지는 주의 공의를 의심하고 불평하는 자들은 악인이지만 그러한 그 시대의 상황에서도 레위의 언약을 기억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의인이라는 것이다. 즉 말라기서의 시대적 상황과 동시대 제사장들의 위선과 형식적인 신앙태도를 살펴보고, 신앙적인 순수성의 회복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도서 : 구약성서개론2 .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강사문.강성열.허성군.최인기. 공저. bkcrkdgowntjr 시리즈18. 로날드불루 외 지음 김희건 옮김 두란노 출판사.구약성서개론 E.젤린/G..포러.대한기독교출판사.1978)
3) 중심주제는?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돌이키라”(말라기 3:22-24)말라기서의 결론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말라기서는 12 예언서의 마지막 책임과 동시에 전체 예언서의 마지막이며 더 크게 보면 구약 성경 전체의 마지막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즉 말라기서의 결론은 단순히 말라기서만의 결론이 아니라 소 예언서 뿐 아니라 전체 예언서의 결론이 될 수도 있고 나아가 구약성경 전체의 결론에 해당할 수도 있다. 어쩌면 말라기서가 12선지서 중 가장 마지막에 배치된 이유도 말라기서의 결론과 전혀 무관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말라기서가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1)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그럼 말라기서의 결론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3장 22, 23, 24절은 결론에 해당하는 짧은 세 구절에 해당한다. 그러나 짧아 보이지만 결코 짧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결론 부분도 크게 둘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22절과 23, 24절은 내용상 나누어진다. 22절은 “호렙에서 모세에게 주어진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는 내용이다. 이것은 마치 모세가 임종하기 전에 마지막 유언처럼 이스라엘 신세대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던 신명기서를 보는 듯하다.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는 장엄한 말씀을 마지막으로 예언서 뿐 아니라 구약 성경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것이다. 필자는 이 말씀의 중심사상이 이미 모세와 여호수아를 거쳐 말라기서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말라기서가 신명기적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신명기적 관점에서 이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는 말씀은 능히 예언서의 마지막 유언과 나아가 구약 성경 전체의 핵심 메시지가 될 자격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 “돌이키라”결론의 두 번째에 해당하는 23, 24절의 말씀 또한 말라기서의 핵심 주제임과 동시에 예언서 전반에 흐르는 일관된 사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돌이키게 하리라” 멸망의 날이 당하기 전에 돌아와서 생명 얻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의 애절한 마음은 말라기서를 비롯한 예언서 전반에 흐르는 중심 사상이다. 대선지서는 말할 것도 없고 12예언서를 보면 돌아올 것을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곳곳에 묻어 있다. ․호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호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찌니라․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암 4: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7: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욘 3: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미 7: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습 2: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찌라 그들이 거기서 양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권고하여 그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니라․학 2:1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슥 1:3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말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6. 결론
말라기는 구약성경의 마지막 권에 있다. 성경의 권별배열로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마지막 시기에 쓰여졌으며, 바벨론 포로기 이후 성전이 재건된 이후의 형식적인 예배를 비판하는 말라기 선지자의 기록이며, 독특한 점은 질문-대답 형식의 예언적 메세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6가지 질문-대답 형식을 통해 신학적 포인트를 살펴보고자 한다.
1. 하나님의 선택은 변하지 않는다
질문 :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대답 :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해석 : 주가 사랑하시고, 믿음의 계보에 기록하신 백성은 잊혀지지 않는다.
2. 그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가?
질문 :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겠습니까?
대답 :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예언 : 주를 경외하였을 때 레위자손과 세운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이루심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며,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될 것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되어야 함.
해석 : 우리가 모두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올바른 제사(예배)를 드리는 일에 흠이 없어야 한다. 이성,정서,영적으로 거짓이 없어야 하며, 예배의 회복을 하여야 한다.
3. 주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거룩함
상황 : 유대주의가 흐려지고, 이방민족과의 혼인(에스라서 등에 언급)이 만연한 상태
질문 : 왜 우리의 제물을 받지 않으십니까?
대답 :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전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지 않느냐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해석 : 혼합주의적 신앙(다원주의,물질주의,윤리적상대주의,나르시즘)을 버려라
4. 공의로운 판단은 오직 주께 달렸다.
질문 :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대답 :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해석 : 우리 힘으로 해결하는 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는가?
누가 판단할 수 있겠는가? 공의와 겸손의 왕 앞에 무릎꿇어 경배하며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을 배워라. 판단은 주님이 하신다.
5. 온전히 주님께 드려라
질문 :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주님께 돌아가리이까?
대답 : 주의 십일조와 봉헌물을 도둑질하지 말라
해석 : 삶에서 온전히 드림이 있어야 한다.
시간, 재정, 계획, 순종, 권리포기
6. 인내하고 기다리라
질문 : 우리가 언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고 있습니다.
대답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최종결론을 맺으면 ?
의인의 미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치료받음 : 단순한 치료가 아닌 인격과 영의 치료. - 개인
고대 태양신 개념, 정의의 도래 - 사회
송아지 같이 뛰는 것 : 본질적인 기쁨 - 개인 기쁨의 영향력 - 사회
악인을 밟는 것 : 영적 전쟁, 곧 예배의 승리 - 개인
올무를 끊으며 억압된 자를 풀어주는 복음전도 - 사회
참고도서
구약성서개론 E 젤린. G 포러. 공저.대한 기독교 출판사.1978
구약성서개론2 .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강사문.강성열.허성군.최인기. 공저.
bkcrkdgowntjr 시리즈18. 로날드불루 외 지음 김희건 옮김 두란노 출판사.
예언서연구 느비임. 김영진 저. 한돌출판사 2006.
성경통독 이렇게 하라 조병호지음. 출판사 땅에 쓰신 글씨.
구약성서개론 E.젤린/G..포러.대한기독교출판사.1978
이요한(종철)목사
담임목사 이종철(요한)
현 축복의 교회 담임목사(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교회입니다)
현 축복 기도원 원장
현 오직예수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 총제
현 새소망선교회 총제
현 시티앤방송 상임 논설위원
전 서현,충현, 성복 기타 등등 20년차 사역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M.Div(Ed.u) 신학석사
계명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석사 (MPA)
한남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MA)
배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MBA)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신학석사(Th.M)
총신대학 선교대학원 신학석사(Th.M)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Th.M)
총신대학교 박사원 ∝ 미 리폼드(RTS) 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D.Min)
국제개혁신학대학원 대학교 목회학박사(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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