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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주의 선언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시대정신 본문
홍익주의 선언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시대정신
전문(前文)
우리는 분열과 대립, 갈등과 혐오가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념은 협력보다 대결의 도구가 되고, 정치는 국민을 하나로 묶기보다 서로를 갈라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전통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현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자유와 인권의 가치 속에서 새롭게 구현하고자 한다.
홍익주의는 과거를 답습하는 사상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정치·사회·문화 철학이다. 자유와 책임, 공정과 연대, 성장과 복지, 국가와 세계가 조화를 이루는 길을 모색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제1조 인간존엄의 원칙
모든 사람은 존엄하며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정책은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
제2조 공익의 원칙
개인의 자유와 창의는 존중되어야 하며,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화를 함께 추구한다. 공익은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장기적 번영을 의미한다.
제3조 통합의 원칙
홍익주의는 보수와 진보, 지역과 세대, 계층과 이념을 넘어 대화와 협력을 지향한다. 서로 다른 견해를 배척하기보다 공존의 해법을 찾는다.
제4조 자유와 책임의 원칙
자유는 민주사회의 핵심 가치이며, 책임과 함께할 때 더욱 굳건해진다. 개인과 국가 모두 법치와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
제5조 공정과 기회의 원칙
모든 국민은 교육, 노동, 경제활동, 사회참여에서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국가는 기회의 문을 넓히고 불합리한 차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제6조 미래세대의 원칙
오늘의 발전은 미래세대의 삶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지속 가능한 경제, 환경 보전, 과학기술 발전, 문화유산의 계승을 함께 추구한다.
제7조 문화국가의 원칙
문화와 역사는 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다. 다양한 문화와 학문의 자유를 존중하며, 문화적 창조성과 국제적 교류를 장려한다.
제8조 평화와 국제협력의 원칙
대한민국은 평화와 국제협력을 지향하며, 인류 공동의 번영과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한다.
제9조 청렴과 봉사의 원칙
공직은 특권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봉사이다. 공직자는 높은 윤리성과 투명성을 갖추고 책임 있게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
제10조 홍익사회의 비전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는 자유와 책임, 공정과 연대, 성장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이다. 국민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번영하며,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것이 홍익주의의 목표이다.
맺음말
홍익주의는 어느 한 진영의 이념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고 공동체와 국가, 인류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대정신이다.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적으로 만들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존과 협력의 길을 선택한다.
우리는 분열보다 통합을, 증오보다 존중을, 특권보다 공정을, 갈등보다 협력을 선택한다.
우리는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의 정신을 오늘의 민주사회 속에서 실천하며, 자유롭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
2026년 7월 10일
대한역사광복군 군장 황천풍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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