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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전제의 법칙 22장 끈질김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22장 끈질김

柏道 2024. 5. 24. 12:19

전제의 법칙 22장 끈질김

 

2024. 1. 7. 9:5

 

이건 가장 실천하기 힘들면서도 가장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법칙은 우리의 의식이 습관적으로 외부세계에 의존해서, 그것에서부터 생각을 하고 반응을 하고 마음을 내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의 의식을 원하는 상상세계에 내려놓게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둡니다.

그런데 외부세계에서는 계속 자극이 오거든요. 자기들이 진짜 살아 있는 세계라고 거짓주장을 하면서 외부에서 자극이 계속 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장사가 잘 안 된다면 계속 장사가 안 되는 현실을 습관적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그것에서부터 "장사가 왜 이리 안 되나?" "대출금은 어쩌나?" 이런 생각들이라는 자극이 일어나고, 그러면 인상도 자연히 구겨지게 되는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이것은 또 하나의 씨앗이 되어, 악순환은 멈추지 않게 되죠.

원하는 세계에 마음을 자주 둬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정신승리를 가볍게 여기면서, "정신승리나 하고 있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정신승리라는 것은 네빌고다드의 법칙의 관점에서 보자면 굉장히 위대한 씨앗을 심는 일입니다. 우리가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으로, "누군가에게 돈을 후하게 나눠주고 있는 상상"을 한다면, 현실의 씨앗이 아닌 이상의 씨앗을 마음에 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지속"할 수만 있다면, 그러면 반드시 그 결실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 저런 끈질긴 마음을 바로 지속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첫날은 한번 겨우겨우 해내고, 둘째날은 두번 겨우겨우 해내고, 셋째날, 넷째날.......

조금씩 늘려가던 것이 어느 날에선가는 마음의 지배적인 감정이 됩니다.

그러면 이번 네빌고다드 강의에서 말하는 "지속되고" "끈질긴" 마음이 나타날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끈질긴 마음을 내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얼마 안 가서 반대의 마음을 내고 있는 자신을 보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쨌든 결심을 한 것 자체가 중요하고, 첫번째 마음을 낸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좀 쉬웠다가 두번째 마음을 내면 됩니다.

네빌고다드님에 따르면, 이 세상은 마음의 훈련장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아무런 통제도 안 받고 자유분방했던 마음에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훈련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강인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계속 끈질기게 마음을 훈련시키는 겁니다.

이젠 네빌고다드 18년인데, 힘든 일 있다고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 있는 일은 없어야죠!! ^^;;;

모두들 올해는 끈질기게 마음의 목표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lleqf_18RBE

 

Chapter 22

PERSISTENCE

끈질김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빵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친구로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끈질김으로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줄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가복음 11장 5절~9절]

이 인용문에는 3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당신과 두 명의 친구들입니다.

첫 번째 친구는 바라는 의식의 상태입니다.

두 번째 친구는 성취를 추구하는 욕망을 상징합니다.

세 번째 친구는 완전함, 즉 완성의 상징입니다.

‘빵’은 재료를 상징합니다.

‘닫힌 문’은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을 구분하는 감각들을 상징합니다.

‘침대에 누운 아이들’은 아직 휴면상태의 관념들을 의미합니다.

‘일어날 능력이 없다’는 것은 의식 안에서 욕망 상태가 일어나지 않고 있으니, 당신이 그 욕망의 상태를 일으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끈질김’은 강한 고집스러움, 말하자면 뻔뻔하게 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하라, 찾으라. 그리고 두드려라’는, 바라는 것을 이미 소유한 의식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소원이 이미 성취되었다는 의식을 갖는 것을 고집스럽게 주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감각이 부정한다 해도 이미 그것을 갖고 있다고 전제함에 있어 그 뻔뻔함이 부끄러움을 모를 정도가 되면 그것은 당신에게 주어질 것이며, 당신의 욕망은 성취될 것입니다. 이 약속은 확고합니다.

성경은 많은 이야기를 통해 고집의 필요성을 가르칩니다.

야곱은 그가 씨름하던 천사로부터 축복을 받으려 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도록 놔주지 아니하겠나이다. [창세기 32장 26절]

수넴 여인이 엘리샤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그녀는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요.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더라.

[열왕기하 4장30절]

다른 구절에서도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나중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18장 1절 ~5절]

이 이야기들의 바탕이 되는 근본적 진리를 말해본다면, 욕망은 완벽한 성취를 인식하는 것에서 나오며, 욕망의 성취 여부는 그것을 이미 성취했다는 의식을 유지하는 끈질김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응답된 상태를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하진 않습니다.

당신은 이 상태를 끝까지 고집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시합니다.

인간은 항상 기도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하더라. [누가복음 18장 1절]

여기서 기도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갖고 있음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오로지 소원이 성취되었다는 전제를 끝까지 고집하는 것만이 당신 마음속에 미묘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삶속에서 원하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합니다.

‘천사’, ‘엘리샤’ 또는 ‘마지못해 하는 재판관’이든 그 누구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당신의 고집스런 전제에 부응하여 반응할 것입니다.

당신 세상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들 쪽에서 안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당신의 삶이 이미 원하는 대로 되었다고 전제하는 것에 있어 집요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전제가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 한 차례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소원이 이미 성취되었다는 태도를 꾸준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 꾸준한 태도가 당신을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주기에, 당신은 소원에 대해서 생각하기(think of)보다 소원이 이미 성취된 상태에서 생각해야(think from)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빈번하게 갖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을 길게 하는 것보다 횟수를 빈번하게 하는 것이 그것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당신의 의식이 자연스럽게 계속 되돌아가고 있는 곳이 당신의 가장 꾸밈없는 현재 자아입니다. 소원이 성취된 느낌 속에 빈번하게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