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복음서(비밀의 책)<야고보 비밀의 서> 번역과 해석(2) ​ 하늘나라는 내 뜻이 아니라 너희 스스로 충만해져야 갈 수 있노라!

야고보 복음서(비밀의 책)
<야고보 비밀의 서> 번역과 해석(2) ​ 하늘나라는 내 뜻이 아니라 너희 스스로 충만해져야 갈 수 있노라!


And five hundred and fifty days since he had risen from the dead, we said to him, "Have you departed and removed yourself from us?" But Jesus said, "No, but I shall go to the place from whence I came. If you wish to come with me, come!"

They all answered and said, "If you bid us, we come."

He said, "Verily I say unto you, no one will 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at my bidding, but (only) because you yourselves are full. Leave James and Peter to me, that I may fill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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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죽음에서 부활한지 550일이 지난 뒤여서 그분에게 "주님은

우리에게서 떠나버렸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나는 내가 왔던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다. 나하고 같이 가고 싶다면 오너라."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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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 모두가 "주님이 명령하신다면 가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분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가 명령한다 해도 어느 누구도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수는 없으니라. 다만 너희들 자신이 충만하게 되어야 들어갈 수 있노라. 내가 야고보와 베드로 두 사람을 충만하게 할 터이니 두 사람은 따로 남으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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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기독교 교회에서는 구원을 위해서 하느님과 예수에 대한 거의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하지만, 여기서 예수는 분명하게 다른 말을 한다. 예수는 자신이 명령한다 해도 즉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너희 스스로가 충만하게 되어야(내적으로 지혜롭게 되어서 들어갈 자격이 되어야) 하늘나라 즉 구원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것이 정통기독교와 영지주의 가르침의 결정적 차이이다. 여기서 충만하게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예수가 전하는 비밀 지식 혹은 앎, 즉 영지(그노시스)이다. 영지주의에서 충만은 플레로마이고 이것은 에온으로 구성된 영원한 영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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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은 너무도 상식적인 진리이지만 믿음을 최고로 강조하는 종파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우주법칙 중에 중요한 것이 원인과 결과의 법칙(카르마 법칙)인데

이것은 쉽게 말해서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신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예수가 우리에게 지혜를 전해서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게

자라도록 도와줄 수는 있어도 아직 수준이 되지 않은, 즉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을 예수 마음대로 하늘나라에 보낼 수는 없다.

아니면 조화롭게 운행되는 우주는 대 혼란에 빠질 것이다.

신도 우주법칙에 따라 우주를 다스리고

그 우주 법칙은 신의 신성한 의지(말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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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aving called these two, he drew them aside and bade the rest occupy themselves with that which they were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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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vior said, "You have received mer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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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lines m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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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not, then, desire to be filled? And your heart is drunken; do you not, then, desire to be sober? Therefore, be ashamed! Henceforth, waking or sleeping, remember that you have seen the Son of Man, and spoken with him in person, and listened to him in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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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두 사람을 불러서 옆에 두고는, 나머지 사도들은 하던 일에 계속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구세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에게 자비가 내렸다........ 그대들은 충만해지기를 원하지 않느냐? 너희 마음이 취해 있는데도 깨어나기를 원하지 않느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앞으로 너희는 깨어있든지 잠자고 있든지,

사람의 아들(인자)을 보았고,

사람의 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에게 귀를 기울였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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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가 영지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전한 것은 커다란

사랑/자비이고, 마음이 취해 있다는 것은

제자들이 물질 세계 즉 환영의 세계에 매여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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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전해주는 소중한 영지 가르침을 듣고도

여전히 꿈에서 깨어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 제자들에게

예수는 부끄러운 줄 알라고 나무란다.

예수는 제자들이 자신에게 직접 전해들은 영지 가르침을

기억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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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자(사람의 아들)의 참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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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고보 비밀의 서> 번역과 해석(2): ​하늘나라는 내 뜻이 아니라 너희 스스로 충만해져야 갈 수 있노라!|작성자 tau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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