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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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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깨달음/좋은책과 글

겨울산

柏道 2022. 1. 10. 21:13
겨울산 / 시인 황지우(1952년생)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들어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 같은 것인데
사실은 이 세상에 기회주의자들이 더 많이 괴로워하지
사색이 많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