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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 본문

배움과 깨달음/좋은책과 글

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

柏道 2021. 9. 12. 20:19

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
지은이: 베르벨 모어

책소개
여러 가지 꿈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논리는 간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우주를 향해 자신의 소원을 주문하면 우주의 배달서비스는 바로 그것이 이루어져야 할 시기에 맞춰서 소원을 배달해 준다는 것이다.

그것도 물질적인 것이나 비물질적인 것이나 상관없다. 사랑, 일, 돈 등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고 한다. 저자 자신의 체험담을 담아 알기 쉬운 언어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호소력 짙게 다가온다.접기
목차
서문
1. 나는 어떻게 '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었을까?
2. '소원을 주문하는 방법'을 훈련하라
3. 나는 어떤 사람일까?
4. 주문의 기술이 작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 '소원 배달 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왜 그것에 주의해야 하는가?
6.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하는 훈련방법은 무엇인가?
7. 당신의 본래의 천성은 모든 긴장이 완화된 편안한 상태이다
8. 내적 평화가 바로 하나의 방법이다
9. 모든 이론보다 경험이 중요하다
10. 확실한 소원 주문 기술, 그 자세한 정보
11. 우주 저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12. ET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볼까…
13. 요약
14.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한 특별한 제안
추천도서목록


책속에서

'나는 내 자신에게 더 충실할 거야!'라는 단순한 말은 그런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에너지를 보낸다! 그러므로 계속 이 일을 행하라. 당신이 에너지 복합체인 당신 안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무엇인가를 발견할 때마다 '나는 내 자신에게 더 충실할 거야!'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기적을 맞을 준비를 하라! 가만히 앉아서 분석만 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충실하라! - 본문 75p 중에서


저자 소개
지은이: 베르벨 모어 저자파일
최근작 : <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 … 총 1종 (모두보기)
1964년 독일의 본에서 태어나, 현재 사진작가이자 편집자,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박원영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 총 28종 (모두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독일 정부 장학생으로 뽑혔어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태슬(TESL)로 석사 학위를 받았지요. 출판 에이전시와 기획 편집자를 거쳐 번역자가 되었고, 옮긴 책으로는 『책방이 사라졌다!』, 『천방지축 룰라와 왕소심 렌카』, 『우리, 평화를 말해요』, 『세상을 바꾼 어리석은 사람들』 등이 있어요.



'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

이 얼마나 신비스러운 제목인가.
책은 정말 편하고 쉽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다.
자기계발서들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말하는 자신을 다스려야 하는 법칙이
이 책에도 예외없이 부분적으로 나오지만
우주의 대단한 에너지를 진정으로 믿고 원하는 것을 주문만 하면
어김없이 배달된다는 저자의 역설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과연 진짜 배달될까?

책의 많은 내용중 가장 내게 가장 깊이 와닿았던 부분은
이 세상 누구보다 '자신에게 더 충실하라.'는 대목이었다.

자신에게 충실하라니? 그럼 자신에게 충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단 말인가?
그러나 실제 우리의 생활을 들여다 보면 자신에게 충실한 순간보다 그렇지 못한
시간들이 더 많다.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피운다거나,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다거나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다거나 불필요한 걱정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것 등등 모두 사실은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한 것들이 아닐까?

'인간이 작은 우주다!'

저자가 말하는 그 우주의 소원 배달 서비스는 자신에게 더욱 충실하게 행동했을때
그 행동에 대한 보답으로 작은 우주인 나 자신이 자신에게 보내주는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명상해 보시라.
그리고 버릇처럼 되뇌어 보시라.
'나는 나 자신에게 더 충실할거야!'
정말 나를 중심으로 한 주변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리뷰를 쓰는 나 자신도 한달 남짓 위의 문장을 되뇌이고 있는데
그 변화를 조금씩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