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나무의 치유력 본문
나무의 치유력
책소개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이 관계의 역사적 변화 및 발전을 살펴보고 나무의 에너지가 치유과정에 도움이 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나무와 교감하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실고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패트리스 부샤르동
저자 : 패트리스 부샤르동
〈저자〉 패트리스 부샤르동(PATRICE BOUCHARDON)
프랑스인. 숲치료 전문가.
패트리스 부샤르동은 10년 넘게 나무의 치유 에너지를 연구해 왔으며, 인간과 자연이 더욱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이 체득한 나무와의 독특하고 강렬한 교감을 생생한 필치로 다룬 글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자〉 박재영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일보에 입사해 체육부 및 사회부 기자를 거쳤다. 그는 기자 생활의 대부분을 환경 담당 기자로 보내면서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쓰레기를 줄입시다’, ‘샛강을 살립시다’, ‘자전거를 탑시다’ 등의 조선일보 환경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 교재인 ‘푸른 교실 푸른 지구’를 조선일보 환경팀과 함께 출판하기도 했다. 그는 1993년 독일 대사관측에 의해 베를린의 ‘국제 저널리즘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JOURNALISM)’에 초빙되어 한국 환경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환경 보도에 관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조선일보 휴직 후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저널리즘 스쿨에서 저널리즘 분야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와 재단법인 미디어연구소의 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뉴스, 기자, 독자 등 저널리즘 고유 영역에 관한 연구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머리말저자의 말
제1장자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제2장치유 과정
제3장나무에 대한 인식 넓히기
제4장치유 에너지
제5장나무의 에너지로 치유하기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출판사 서평
◆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은 삶의 근원
자연으로 돌아가라. 이것은 인문주의 시대로부터의 화두였지만 극도로 물화(物化)된 현대 사회에서도 설령 그 의미는 변화했을지언정 여전히 유효하다. 부와 물질적 풍요의 혜택을 향유하는 많은 이들이 ‘소박한 밥상’을, 자연과 친화된 삶을 고대하는 것은 자연에 삶의 본령이 있음을 우리의 본능이 아직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이 책의 저자인 패트리스 부샤르동(Patrice Bouchardon)은 프랑스의 한적한 숲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하고 성찰한 자연, 특히 나무의 혜택과 그것을 체화하는 방법까지를 '나무의 치유력The Healing Energies of Trees'에서 도시의 삶에 찌든 독자들에게 피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치유’란 단순히 육체적 질병의 발현과 그 증상이 없어지는 과정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는 태도와 그로 인해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 질적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원동(原動)을 가리키는 것이며, 저자는 이 ‘치유’라는 표현으로써 자연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가를 역설하고 있다.
제1장 ‘자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에서는 우리의 자연에 대한 관계와 이것이 역사를 통해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되어 왔는가를 살핀다. 나무란 인간에 의해 훼손되거나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의 부분을 의미하며. 고대부터 나무는 힘과 지혜와 결실, 그리고 인생 그 자체의 상징이었다. 현대화된 삶이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었지만 여전히 자연은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근원임을 밝힌다.
제2장 ‘치유 과정’에서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인식의 반영으로서 질병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자연에 대한 태도와 연결하여 고찰한다. 어떻게 나무가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스스로의 문제를 점검해 보는 것이다. 우리의 감정이나 사고는 우리의 육체와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병과 고통은 우리의 삶에서 극히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달리 생각하면 병이란 이미 존재하는 우리 자신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위기란 오히려 성찰과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치유에 이르는 제반 단계를 제시한다.
제3장 ‘나무에 대한 인식 넓히기’는 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무가 갖고 있는 치유력을 자신의 것으로 깨닫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무의 신비에 다가갈수록 그것은 자신의 질병에 대해 다른 차원의 이해를 얻게 해 준다. 나무를 가까이 하고 오감(五感)을 사용해 나무를 느끼며, 이렇게 나무를 가까이 함으로써 인지는 새로운 깨달음으로 확장된다.뒤이어
제4장 ‘치유 에너지’에서는 소나무/전나무/호두나무 등 쉽게 만날 수 있는 8종의 나무를 들어 구체적인 혜택과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5장 ‘나무의 에너지로 치유하기’에서는 육체적/정신적/영적(靈的) 안위를 위하여 나무의 치유력을 이용하는 방법론에 대해 서술한다.자연과 친화된 삶, 나무와 지내는 행복(역자 후기에서)나무에 대한 생각과 태도는 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관상용으로 즐기든지, 에너지의 원천으로 여기든지 혹은 생물학적 연구대상이든지 간에 나무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나무와의 관계, 교감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어쨌든 나무는 지구 생태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사람들이 인식하든 그렇지 않든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나무와 인간의 생활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관심을 갖고 걸어가면서 혹은 차를 타고 가면서 거리를 둘러보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종류와 수의 나무들을 발견하고 놀랄 수도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대도시의 발달과 확산으로 진정한 나무의 능력, 본연의 나무의 모습을 느끼기에는 많은 장애가 따른다. 그러므로 나무와 인간의 친밀한 관계는 단절되어 있고,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목원과 같은, 우리에게 안정과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 나서야 한다.
숲과 나무와 만났을 때, 숲과 나무가 전해주는 평화로움과 고요함, 아름다움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멀리 떨쳐 버려줄 것이다.나무와의 관계를 맺고 나무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서 저자는 우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무와 자기 자신에게 가까이 가고자 하는 시도는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줄 것이다.우리는 그 동안 나무가 곁에 있다는 사실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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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 소나무(2013)
2013.10.16
의령군 성황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몇해전에 소나무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미뤄왔었는데 요즘 또 소나무가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성황리 소나무를 만났을때 자연에 ...
2007.11.16
지난 10월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각 나무마다 가진 에너지가 다르고, 그 에너지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나무가 가진 에너지를 느끼는 것..내게 에너지를 주고, 영적 교감을 나눌 나무를 찾고 싶네
인간이 자연에 대해 바라보는 태도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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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인간이 자연에 대해 바라보는 태도에 관해 어떻게 하면 나무의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이롭게 할 수있는가를 명상적으로 지침서가 되는 책. 나무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을 인간의 삶에 비유하여 좋은 에너지를 느끼수 있게한다. 이 책...
http://blog.naver.com/kim2good/70067860078 작성자명 : 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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