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우리 안에서 잠자는 용(龍)을 깨워야 진리를 만납니다. 본문

배움과 깨달음/숨터일지

우리 안에서 잠자는 용(龍)을 깨워야 진리를 만납니다.

柏道 2021. 7. 7. 13:26

우리 안에서 잠자는 용(龍)을 깨워야 진리를 만납니다.

하늘사람

1시간 전

 

무-시공의 본질계인 알(하늘)에서 파생된 얼!

“얼”은 1차적으로 뇌에 발현되며,

뇌는 신경망(육체의 오감)을 통해서 세상을 실존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불가지론까지 내놓게 된 철학자들의 풀지 못했던 숙제인

“본원에서 투사되는 분리환상”이 전개되는 것입니다.

 

무-시공의 영역인 본질계에 속한 얼의 차원으로 나의 관점을 가져가는 것이 깨달음의 핵심입니다.

고차원의 세계로 도약하는... 천상계로 오른다는... 선인들의 신비로움이 내포된 표현은,

관찰포인트를 육체가 아닌 “얼”에 맞춘다는 뜻입니다.

관점이 얼-차원에 있을때에는 현존체험이 가능합니다.

육체와 세상이 사라진 듯 느껴지고, 온-우주와 하나된 전일의식이 다가옵니다.

현존체험은 명상에서도 느껴지고, 후과를 상당히 치러야 하는 환각물질로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중예술가들이 그러한 환각수단들을 사용하여 창조역량을 드러낸 과거 사례들이 많습니다.

 

의식소음을 줄인 사람이 그 자리에 멈추어 감각을 거두면 얼의 영역인 본질계로 슬쩍 다가서기도 합니다.

스승도 비결서도 고행도 필요없습니다.

환영의 세상임을 알고, 육체가 소멸해도 얼은 알에 합쳐진다는... 영원히 살아있음의 진리를 믿고,

삶에서 기쁨과 고요함과 멈춤의 시간을 늘려가면 됩니다.

우리는 매일 수면을 취할 때에도 “얼”의 영역인 알-하늘(본질계) 들어갑니다.

 

알(天)이 창조한 얼(本性)이며, 얼에서 비춰지는 울(地),

울에서 “얼-나”의 생명빛을 되찾은 밝은 이들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이 행성의 오메가포인트를 맞이할 중대한 싯점입니다.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 이사무애“理事无涯”, 공즉시색“空卽是色”, 불이론“不二論”... 등

옛 선인들의 지식이 우리의 본질계인 “얼-영혼-本性”의 영역과 실존-현상계인

“온우주-色-地”의 관계에 대해 적당히 알려 주었지만,

알(하늘)에 온전히 이르는 임계점(OMEGA POINT)터치라는 천인합일의 역사적인 사건은,

아름다운 이 순간을 함께 하는 우리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상계너머의 본질계(천상계,고차원)에 있는 “얼”은 시공을 초월하여 온-우주를 품에 안고 있습니다.

현상계에 속해있는 우리의 육체가 태양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얼은 수백만광년의 다른 은하계에까지 찰라의 순간에도 파동(場-field)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70억 모든 인간의 얼도 겹쳐 있습니다.

실존차원에서는 “따로” 본질차원에서는 “함께”....라는 경이로운 세상입니다.

“한” “대동” “홍익”의 정신이 더욱 빛나게 할“따로 또 함께”인 것입니다.

 

“얼”을 밝히는 만큼, 그의 삶은 생명의 빛을 많이 받게 됩니다.

“창조주-절대자”의 영역인 얼과 알에 가까이 다가가기에 그의 지혜는 빛나고,

그의 미래는 “다가감-밝아짐”만큼의 살핌을 받게 됩니다.

불의 중심으로 다가갈수록 따뜻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얼은 장(場)으로써 온-우주를 포섭하고 있습니다. [UL-field]

개인의 육체는 지구별위의 한점에도 못미치지만,

얼은 은하계를 넘어 온-우주의 공간과 시간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얼-장(UL-field)은 타인을 변화시키고 우리사회, 지구... 나아가서는 온-우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얼은 완전무결합니다. 알(하늘-절대자)의 바탕에서 비롯되었기에 그러합니다.

온-우주를 아우르고 있기에 이 세상에서 이루는 어떠한 성공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얼-장(Ul-field)은 우리의 필요함을 현상우주의 시공간에 기적처럼 펼쳐 줍니다.

얼의 존재임을 아는 사람은 최고의 성공자가 됩니다.

신-절대자-창조주와 하나되는 성취는,

이땅 최대기업의 주인, 최강대국의 군왕이 되는 것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위대한 성공입니다.

 

개체의 분리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는 얼이 펼쳐주는 눈앞의 세상을 바꾸려 부단히 애써 왔습니다.

늘 부족하였고 불만이 컸으며, 분노와 불신이 지배한 우리의 어두운 실-낙원이었습니다.

얼에서 비춰지는 세상은 그 본원이 “얼과 알”임에, 우리의 내면인 “얼”을 밝혀야 함에도,

지혜에서 멀었던 우리는 “안”이 아닌 “밖”에만 몰두하였던 것입니다.

 

실존의 관점으로 본다면 얼은 1차적으로 뇌에 발현되며, 뇌는 신경망을 통해서 세상을 느끼게 됩니다.

인체의 신경망은 뇌와 중추신경인 척수를 통해서 인체의 말단으로 퍼져 나갑니다.

신경다발을 본다면 뱀의 몸통처럼 생긴 척수신경과 머리에 해당되는 뇌가 큰 형체로 남게 될 것입니다.

환상의 세계라는 진리의 관점에서는, 감각의 대상인 뼈와 피, 그리고 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경망을 통해서 느끼는 얼-스크린이 육체와 세상을 마치 실체인 듯 펼쳐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은 뇌도 신경망도 없지만, 무형인 얼의 영역으로 의식상승을 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없애야 할 유형의 대상이 뇌와 중추신경망입니다. [뱀-용(龍)의 형상]

뱀-용(龍)과 흡사한 이 특별한 존재를 우리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용(龍)에 비유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용은 하늘을 얻은 천자(天子)의 상징이었습니다.

 

얼을 밝혀 진리를 구현한 사람이 참된 왕이자 천자(天子), 즉 이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하늘의 아들입니다.

알-하늘은 머리위의 푸른 창공이 아니라, 얼을 낳은 알(天)입니다.

지금까지 용은 잠들어 있었습니다.

주역에서 말하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은 건괘의 인간완성을 의미하고,

불교의 용화세계(龍華世界)는 진리가 구현된 정토-이상향을 뜻합니다.

신경망이 펼치는 분리환상의 견고한 인식의 틀을 깨고 빛나는 얼의 존재가 된 사람은,

인간감각의 중심이 되었던 중추신경계를 초월하여 하늘을 얻은 비룡재천인(飛龍在天人)이 되는 것입니다. 오랜세월 잠들었던 용이 우리 안에서 깨어나 참된 하늘(알)로 비상하는...

인류문명의 위대한 도약을 우리가 함께 지켜볼 것입니다.

 

우리는 본래 신인이었습니다.

우리는 원래 고귀한 존재였습니다.

잠시 잊었지만, 우리는 다시 고귀한 신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알(하늘)과 함께 하는 우리가 수천년간 마법에 걸린 용(龍)을 깨웠고,

동방의 빛나는 이 땅에서

얼을 밝혀 알이랑-알타이의 신문명을 함께 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