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방법

나은혜사모 |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방법
2019-03-08 10:25:53
작성인 : 크리스찬타임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고 생각했고 감히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너무나 두려운 분이셨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시고 죄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대속하여 주심으로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허시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해주셨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놀라운 평강을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말씀을 통하여 가르쳐주셨다. 우리는 꼭 그 말씀을 배우고 지켜서 아들이 되어 그 놀라운 권세를 받고 이 땅에서도 행복하고 영생의 복을 받아야 한다. 그 방법을 지금 성경 속에서 찾아본다.


첫째,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마 5:9)
당신은 시기로 남을 이간질하지는 않는지? 당신 때문에 불화가 일어난다면 당신은 마귀의 자식이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화해부터 하고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다. 나부터 철저히 회개해서 우리 교회가 천국의 분점이 되도록,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를 새롭게 결심하자.


둘째,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 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마 5:44-45) 나를 욕하고 저주하는 자를 사랑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가 있으니 내 힘으로는 할 수가 없지만 예수님의 그 말씀을 믿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아들의 권세를 받자.


셋째,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니라”(마 12:50).
우리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땅의 가족은 이 땅에서 뿐이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철저히 말씀을 가르쳐서 주 안에서 구원받는 가족이 되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게 되리라. 때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다섯째,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어야 한다. 그 안에는 두려움, 근심, 미움, 괴로움 등이 사라지고 이 세상에서는 결코 줄 수 없는 놀라운 은혜와 기쁨과 평강이 있는 것을 체험해 보았는가? 아무런 걱정, 슬픔이 없는 주님 품안의 어린아이가 되자.


여섯째,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5-6).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헤매는데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고 기도해서 나와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 성 어거스틴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어머니가 울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회심하여 어둠을 씻고 빛의 아들이 되었다. 안타까운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악한 세상에서 허덕이는 자녀들을 강하고 담대한 주의 사람들로 만들 것이다.


일곱째,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7-8). 세상 부모들도 자기 자식을 사랑해서 엄하게 공부시키고 가르친다.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를 엄하게 연단시키셔서 깨닫게 하시고 정금 같은 믿음을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니 감사함으로 잘 받아야 한다.


여덟째,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7). 계시록 2장과 3장은 일곱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말씀인데 ‘이기는 자는... 주시리라’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를 일곱 교회에게 똑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 곧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교회에 왔다 갔다만 해서는 결코 될 수가 없다. 이 말씀들을 잘 암송하고 지켜야 한다. 내 힘으로는 지킬 수가 없지만 주님께 나를 맡기고 간절히 호소하면 놀라운 은혜와 평강을 부어주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심을 체험할 것이다. 그래서 먼저 영혼이 잘 되게 하시고 범사가 형통하게 하시고 육신도 강건하게 하시고 이 땅에서 마귀를 깨트리고 승리하게 하시고 영원한 고향으로 인도해 주시리라.

나은혜 사모
(타코마오아시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