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빌 4:13) 본문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빌 4:13)
작성자예닮|작성시간20.06.24|
죄를 지어 감옥에 갇히게 된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감방에서 몇 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언제나 창밖의 하늘을 쳐다보며 시를 짓기에 몰두했습니다.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쳐다보면서 혹은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보면서 주옥 같은 시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언제나 땅만 쳐다보며 원망과 불평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비가 오면 더욱 진흙탕이 되는 땅, 또 날이 개어도 항상 먼지만 자욱하게 일어나는 땅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자학하며 파괴했습니다.
그 후 그 두 사람은 각각 출옥을 하게 되었는데 하늘을 보면서 아름다운 시를 지은 사람은 한 권의 시집을 출간하는 보람과 환희를 볼 수 있었고, 땅을 바라보며 자신을 학대하던 사람은 정신 분열증을 일으키다가 결국 정신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처참한 상황 속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생활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일 수 있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손과 발이 있어도 움직이지 못하는 세상의 우상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살아 계셔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며 심판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는 그러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이라고 하여도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안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 힘든 일, 괴로운 일들이 우리 앞을 막아도 하나님이 한 번 개입하시면 멋있는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 내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롬 8:28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은 결코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며 절망하지 않습니다. 능력주시는 주님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빌4:13)
2. 기도의 응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있는 성도들에게 있는 가장 큰 자본은 물질이 아닙니다. 어떤 재능이나 능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그가 가진 그 어떤 것보다 더 큰 힘이며 자본입니다.
요 14:13절에 보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 14:14절에는 주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라고 분명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성경의 원리에 의하면 기도 응답은 부정이나 긍정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100% 응답 받는다는 사실은 해가 뜨면 낮이 된다는 것처럼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막 11:24절에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절망하기에 앞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으로 선포합니다.
3. 입으로 시인한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입으로 어떤 내용을 반복하여 말할 때 그 내용이 그대로 머릿속에 각인되어집니다. 그리고 각인되어진 말은 사상이 되고 그 사상은 행동을 유발하여 말한 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특히 믿는 성도들의 말은 영적 능력이 있습니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잠언서 13:2절에는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평안을 빌라고 하였습니다.(눅10:5~6) 왜냐하면 말한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말조심해야 합니다. 자기 입으로 시인한대로 이루어집니다. 롬 10:10절에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했습니다.
부정적, 회의적, 불신앙적인 것이 순간적으로 떠오른다고 하여도 입술로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무하마드 알리는 버그너와의 한 번 경기에서 250만 불을 획득한 유명한 권투 선수입니다. 그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나중에 그는 고백하기를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의 힘이었고, 반은 적극적 태도였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을 쓰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말에 있어서 긍정적이고 행동에 있어서는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생각해 봅시다.
1) 우리가 쓸 수 있는 긍정적인 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2)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취할 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에 대해서 말해 봅시다.
3) 긍정적이고 적극적일 수 있는 3가지 이유는?
4) 성도들에게 있는 가장 큰 자본은 무엇입니까?
'성경과 영성신앙 > 복음과 구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0) | 2021.02.15 |
---|---|
상황에 따른 성경구절 (0) | 2021.02.04 |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0) | 2021.01.21 |
'치료'에 관한 성경 말씀 (0) | 2021.01.19 |
찰스 스펄전의 감사 십계명 (0) | 20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