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멕

라멕
Lamech
두산백과
요약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셋의 7대손.

본문
므두셀라의 아들이며 노아의 아버지이다(역대상 1:3, 루가 3:36).

예수 그리스도의 직계 조상이기도 하다. 대홍수 전의 족장(族長)으로서,

경건한 신앙자였으므로 야훼신(神)의 축복으로 인류에게 행복과 기쁨을

물려주는 조상이 되기를 바랐었다. 라멕은 182세 때 노아를 낳고 다시 595년을 더 살았다.

777세에 죽었다
(창세기 5:25∼30).

 

추가내용

라멕의 아버지 므두셀라는 성경 인물 중에 가장 오래 살았다 (969세).

할아버지는 에녹으로 에녹이 65세 되던 해 하나님께 기도할 때 네가 낳을 아이가 죽는 날

세상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의 음성을 받았다.

이에 에녹은 세상의 모든 욕망들과 단절하고 경건하고 절제된 생활로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하다 하나님께 들림을 받아 죽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에녹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들 이름을 "이 아이가 죽는 날 세상이 멸망한다"라는

'므두셀라' 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노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신앙교육에 힘입어 경건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방주를 지었다.

그리고 노아가 600세가 되는 날 홍수심판이 임했고

므두셀라는 969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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