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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로렌스 형제 지음 | 오현미 옮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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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로렌스 형제 지음 | 오현미 옮김

柏道 2020. 2. 4. 21:17


[책]종교/신화

하나님의 임재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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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 16:56

 

 

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지음 | 오현미 옮김

좋은씨앗

평점

 

로렌스 형제는 1611년 프랑스의 로렌느에서 니꼴라 에르망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열여덟 살 되던 어느 겨울날 그는 나뭇잎을 떨구고 앙상해진 나무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중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깨닫고 회심했습니다.

 

이후로 그가 날마다 즐겁고 평안한 삶을 누리며 살았다는 동화같은 얘기는 없습니다. 전쟁에 참전했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불구가 되었고 직장에서는 매사에 서투르고 실수를 연발하는 얼치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자신에게 훈련이라도 시키려는 듯 그는 오십이라는 늦은 나이에 수도원 행을 택ㅎㅆ고 거기서 그의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평신도 형제의 자격으로 들어간 수도원에서 로렌스 형제는 주방일을 맡았습니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일은 고될 대로 고된 일상 그는 처음에는 고행자로 수련을 쌓는 듯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그는 자신의 분주하고 힘든 업무 속에서 내적 평강을 맛보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깊은 교제의 기쁨을 누리가 시작했습니다.

 

로렌스 현제의 그런 놀라운 변화는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만듭니다. 그에게 어떤 비결이 있었던 것일까요? 우리도 그와 같은 기적을 우리의 단조로운 일상 속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까요? 그 비밀의 열쇠가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