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십계명과 8조 금법(단군8조 교령) 본문
십계명과 8조 금법(단군8조 교령)
운영자
십계명과 8조 금법(단군8조 교령)
십계명
1.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
2. 새긴 우상을 만들어 절하거나 섬기지 말라.
3. 하느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적질 하지 말라.
9. 네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 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8조 금법(단군8조 교령 - 출처 규원사화)
1. 너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정성을 다해 순수히 섬기라.
2.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어버이는 하늘에서부터 온 것이니, 너희 어버이를 공경하면 이는 능히 하늘을 공경하는 것이니라.
3. 너희 남녀들은 화합할 뿐 미워하지 말고 투기하지 말며 음탕하지 말라.
4. 너희는 서로 사랑하고 도와라. 서로 헐뜯거나 죽이지 말라.
5. 너희는 서로 양보하며 같이 경작하라. 너희끼리 서로 빼앗거나 훔치지 말라.
6. 너희는 사납고 교만해져서 사물을 상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말라. 서로 항상 존중하며 너희 하늘 본보기를 따라 사물을 사랑하라.
7. 너희는 위태로움을 돕고 어려움을 구제하라. 약함을 업신여기거나, 천하다고 업신여기지 말라.
8. 간사함을 품지 말고 악함을 숨기지 말며 재앙을 감추지 말라. 마음으로 능히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가까이 하면 너희는 이에 복록이 한없을 것이니라.
이상 성경의 십계명과 단군 조선의 8조 금법(단군8조 교령)을 비교해 보면, 이 둘의 법은 본질상으로 같은 것이다.
알이랑(하느님과 함께) 고개를 넘어 동방으로 이주해 와서 배달나라를 세운 단군은 조선의 모든 백성에게 잡신 우상을 섬기는 행위를 금하고, 오직 홀로 한 분이신 창조주 하느님만을 섬길 것을 교훈 했던 것이다.
단군은 여기서 백성들에게 여덟가지 법 조항을 선포하기 전에 유일신에 대한 개념을 다음과 같이 교훈하셨다.
"하느님은 오직 하나 되는 신으로서 가장 높은 곳의 하나 되는 자리에 계신다. 하늘과 땅을 시작하게 하고 모든 세계를 주재하며 한없는 사물을 만드시니, 가없이 넓고도 넓으매 감싸지 아니한 사물이 없으며, 신령스럽게 밝고도 밝으매 가녀린 티끌마져도 새지 아니한다."
고대 우리 조상들이 제천의식을 통해 숭배했던 하느님은 성경에 계시된 유일신 하느님과 동일하신 분이었던 것이다.
우리 겨레 고유의 종교는 다신숭배가 아니었으며, 한 분이신 창조주 하느님만을 섬기는 '유일신 신앙'이었다. "규원사화"의 '단군기'에는 우리 알이랑 민족 본래의 신앙이 무속이 아니라 하느님을 숭배하는 '제천신앙'이었음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하느님을 섬기는 신앙이 사라지고 이제는 귀신과 제석(帝釋)을 숭상하는 풍습이 성행하여...(중략)...매년 10월이 되면 햇곡식으로 떡을 쪄서 귀신에게 드리고 복 받기를 빈다. 이는 하느님을 섬기던 선조들의 신앙에서 온 것인데 이제 하느님이 아닌 귀신을 섬기고, 부귀와 장수를 무당과 박수에게 부탁하니 이것은 옛 풍속의 찌꺼기로 커다란 폐단이다...."
오늘날 어떤 학자들은 무속(巫俗) 가운데 무슨 민족의 원형이라도 있는 듯이 파고들지만, 무속신앙이 먼저가 아니라 창조주 하느님을 섬기는 유일신 신앙이 먼저 있었음을 모르는 무식의 소치이다. 무속이란 다만 하느님을 섬기던 옛날의 처음 신앙이 변질 타락한 옛 풍습의 찌꺼지에 불과한 것이다.
단군이 세운 배달나라 조선에는 '8조 금법'이라는 국법이 있었다. 그것은 고대 한국인이 한 분이신 하느님만을 섬기던 일신교도들이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준다.
'천지인 공부 > 단군과 한민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단의 천문적 의미 (0) | 2019.03.15 |
---|---|
수메르 문명의 주인공은 동이족이다 (0) | 2019.03.15 |
아리랑의 비밀과 한국인의 정체성 (0) | 2019.03.03 |
홍산문화 (0) | 2019.02.18 |
12연방 한국중 구마한국( 환국) (0) | 2019.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