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서진것 같이 본문
오늘의 묵상
주 기도문 묵상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시골목사
10/19(금) 오늘의 묵상 (마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기도하라 했다. 여기서 하늘은 우주 공간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을 권능과 지혜로 통치하시는 초월적인 하나님이심을 강조한 표현이다. 기도는 초월적인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인격적인 관계에서 시작해야 한다.
첫 번째 간구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이다. 이는 하나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고 주께 영광 돌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세 기독교는 하나님 이름으로 십자군 전쟁을 했고, 근대는 하나님 이름으로 전 세계를 정복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두 번째 간구는 ‘나라이 임하옵시며’이다. 이는 주기도문의 주제이다. 즉 제자들은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다스리는 나라이다. 제자들은 그들의 삶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루며 나아가 이 땅에 그 나라를 점점 확장시켜 마지막 날에 그 나라가 완성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주여, 사랑하는 아들이 삶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며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
10/19 (Fri) Contemplation of the Day (Matthew 6:10)
'Our Father in heaven'
What should prayer be like? The Lord said, "Pray to our Father in heaven." Here, heaven emphasizes that he is not a cosmic space, but a transcendent God who governs all the creatures of the earth with power and wisdom. Prayer should begin with a personal relationship called the Father, the transcendent God.
The first petition is 'hallowed be Your name' It is not that we should not call on the name of God, but glorify Him in the name of God. However, medieval Christianity waged a crusade in the name of God, and the modern world was under the brutality of conquering the world in the name of God.
The second petition is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This is the subject of the Lord's Prayer. In other words, the disciples should pray that the kingdom of God will come to this earth. The kingdom of God is a nation ruled by Jesus Christ coming to this earth. The disciples should build up the kingdom of God in their lives and extend it to this land and pray for the completion of the kingdom on the last day.
Lord, let your loving Son call God the Father, glorify God through life, and pray for the expansion of the kingdom of God on earth!
10/20(토) 오늘의 묵상 (마6:11-13)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세 번째 간구는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이다. 인간에게 가장 실질적인 필요는 '일용할 양식'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매일 필요한 양식을 하나님께 간구하라 했다. 특히 '우리에게 주소서'라고 하는 것은 자신만을 위해 구할 것이 아니라 공동체(다른 사람)의 양식을 위해 구하라고 했다.(출16:13-20)
네 번째 간구는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이다. 신앙생활의 시작은 죄를 용서받고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매일 죄 용서함을 구해야 한다.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내 죄를 용서하지 않는다.(마6:15,요일1:9-10)
다섯 번째 간구는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이다. 성경은 우리가 싸워야 대적이 마귀임을 가르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성적유혹, 물질에 대한 유혹등에 쉽게 넘어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엡6:11,12,벧전5:8)
주여,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주기도문의 가르침 따라 일용할 양식을 구하며, 용서하므로 용서받고, 매일 유혹하는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마26:41,엡6:13-18)
10/20 (Sat) Contemplation of the Day (Matthew 6: 11-13)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 forgive us our sins ... and let us not be tempted"
The third petition is "Give us food to use today." The most practical need for humans is 'daily use.' Jesus asked his disciples to ask God for the daily necessities. In particular, it was not for him to ask for himself, but to ask for the form of community (others) (Exodus 16: 13-20).
The fourth petition is "Forgive sins." The beginning of the life of faith is forgiveness of sin and regeneration. Therefore, the disciples must seek forgiveness every day. In order to receive forgiveness of sins I must first forgive the sins of others. If I do not forgive the sins of others, I will not forgive my sins (Matthew 6:15; 1 John 1: 9-10).
The fifth petition is "Do not let me go into temptation." The Bible teaches that the enemy is a devil when we fight. Everyone is easily passed on to sexual temptation, temptation to matter. Therefore, we must pray to God not to be tempted in all things (Eph 6: 11,12, 1 Peter 5: 8).
Lord, help my beloved Son overcome the temptations of the devil, forgiving and tempting everyday, seeking daily food according to the teachings of the Lord's Prayer! (Matthew 26:41; Ephesians 6: 13-18)
10/18(목) 오늘의 묵상 (마6:6)
"너는 기도 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 당시 경건한 유대인들은 하루에 세 번씩 회당에 올라가 기도했다(눅18:9-14, 행3:1,10:9) 만약 외출 중에 기도시간을 맞게 되면 길가에 서서라도 기도하는 열성을 보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시간에 일부러 외출하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이 생겨났다.
기도는 오직 하나님과 자신과의 순수한 만남의 시간이다. 기도는 나의 말 못할 아픔, 내 삶의 문제들을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위선의 도구로 전락시킨 것은 죄이다.(눅18:1-4)
특히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했다. 즉 주문 같이 아무 의미 없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지껄이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며 전지전능하므로 우리 자신보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더 잘 알고 있다.(마10:30)
주여, 사랑하는 아들이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자신의 삶의 문제를 놓고 간구하는 기도의 습관을 갖게 하소서!(눅22:39-46)
10/17(수) 오늘의 묵상 (마6:3))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구제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반드시 구제를 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1세기 유대교의 종교적 삶에서 구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구제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방편 중의 하나로 생각할 정도로 구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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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구제 할 때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나팔을 불지 말라고 했다. 구제행위가 과시적인 것이 되어 대중들의 칭찬이 될 때 이미 헛된 영광의 상을 받은 것이라 했다. 그래서 주님은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마6:1-3)
이 말씀은 더 나아가 구제 할 때는 '남 몰래'가 아니라 심지어 '나 몰래'하라는 의미도 있다. 즉 주의 제자들은 자신이 행한 구제가 그 마음에 조금도 남아 있어서도 안 된다. 즉 선행을 은밀히 하고도 할 일을 했다는 마음이 있다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아는 것이 된다.(마6:4)
주여, 사랑하는 아들이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겨 그들을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의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잠11:24-25)
10/16(화) 오늘의 묵상 (마5:44)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많은 사람들은 사람에게 받은 깊은 상처 때문에 분노하며 용서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다. 과연 우리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예수님의 말씀은 너무나 실현 불가능한 이상론 적 가르침이 아닌가?(마5:44,48)
도대체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받은 상처로 분노, 원망, 미움 속에 살아가면 대인관계를 어렵게 되고 자기 육체의 질병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남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도리어 자신에게 질병과 고통을 낳기 때문이다.(시32:3-5)
원수를 사랑하려면 먼저 내가 누구인지 먼저 깨달아야 한다. 나는 주님을 배신하였지만, 주님을 나를 원수처럼 여기지 아니하고 용서했다. 그러므로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원수를 마음으로 용서하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다’고 했다.(마18:35, 롬3:23,24, 엡2:14-17)
주여,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 자를 사랑하고 박해했던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롬1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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