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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스크랩] [감동 생활 천부경]-4 (마음의 법칙) 본문

천지인 공부/천부경

[스크랩] [감동 생활 천부경]-4 (마음의 법칙)

柏道 2019. 2. 18. 18:31

1. 마음의법칙

일묘연 만왕만래(一妙衍萬往萬來)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의 뜻을 살펴서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우선 성현께서 천지의 중앙이 마음이라고 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마음의 작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간에게 육체의 힘 외에 ‘마음’ 혹은 ‘정신’이라고 하는 또 다른 힘이 없다면 이 우주 속의 가장 미약한     

존재 중의 하나가 바로 인간일 것입니다. 인간의 육체란 영적인 파장으로 존재하는 ‘마음’이라는 것의                            

씀씀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는 마음의 그림자입니다. 마음은 육체의 주인으로서 죽지도 않고                    

썩지도 않으며 멸하지도 않습니다. 사람 됨됨이의 크고 작음도 바로 마음 씀씀이의 크고 작음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의 육체는 주인이며 명령권자인 ‘마음’의 말을 전적으로 따르는 공장인 셈입니다.                                                

주인인 ‘마음’이 화를 내면 육체라는 공장은 병이나 불행과 같은 부조화를 그 자신과 환경에 즉시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주인인 ‘마음’이 용서하고 감사하며 웃고 즐거워하면 육체라는 공장은 바로 그 명령에 순응하여 밝고 건강하게  

가동되면서 행복의 제품을 자유롭게 그 자신이나 주변의 환경에 생산해 내는 것입니다.

‘마음’은 일체 만물의 주인이며 참으로 실재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육체나 물질은 ‘마음’의 그림자일 뿐이며                   

실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성현들께서 ‘육체는 없다.’ ‘물질은 없다.’고 하며, ‘현상세계는 본래부터 없다.          

그것은 단지 마음의 그림자이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실재가 없는 그림자이고 허무한 것이므로,         

이것을 위해 아무리 노력하며 살아도 실재의 힘, 실재의 공덕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오며 마음에 의해 이루어졌다.’하여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하셨습니다.                 

즉 ‘모든 것은 대하는 이의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것이                  

자기의 육체나 주변, 환경 등에 나타난다.’고 하여 ‘삼계(三界)는 유심소현(唯心所現)’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전지전능하고 대자대비한 신이며, 무한의 생명, 무한의 지혜, 무한의 사랑, 무한의 환희, 무한의 공급,    

무한의 건강 등을 주는 대본체입니다. 이 무한의 힘을 끌어내는 방법이 바로 ‘마음의 법칙’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환경이나 여건들도 모두가 자기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그림자입니다.                      

다시 말해 ‘마음먹기’하나로 이 지상과 현재의 생활에 지옥과 천국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찾아오고, 미워하면 틀림없이 미워할 일이 생깁니다.                                                     

미워하고 화낼 일이 있다하여 미워하며 화만 내고 있으면 그 일이 해결됩니까?                                                          

오히려 미움과 화만 더해 갈 뿐 해결되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에 대한 미움이든 화냄이든 관계치 말고 부정적이고 조화롭지 못한 마음의 상태가 되려고 할 때                            

‘아! 이것은 가짜의 모습이고 허상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십시오. 그러면 그 말의 힘이 부정적이고                        

조화롭지 못한 심리 상태를 부지불식간에 날려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내 영혼의 진화를 위해서                   

저런 역할을 담당하느라 수고가 많구나!’라고 생각하고, 또한 자신의 마음을 키워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과             

감사의 염을 하십시오.

‘현재 자신의 몸에 나타나 있는 병에 대해서 감사하라.’고 하는 것도 이런 의미에서 다시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닥쳐온 병이나 불행 같은 부조화도 알고 보면, 자신의 마음이 지은 잘못이 몸과 환경을 통하여                      

소멸되는 과정이므로 더욱더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밝고 고운 말을                 

함으로써 미움이 생기고 화나는 일을 오히려 영혼 진화에 도움이 되도록 승화시키십시오.

좋은 마음을 가질 때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마음을 가질 때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러니 유유상종하는 이런 마음의 법칙에 따라 세상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가지면 가질수록                                

어둡고 괴로운 일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감사하고 기뻐할 일들이 나날이 달려옵니다.                                                 

마음에 죄가 있다고 인정하면 죄가 나타나고 화가 있다고 인정하면 화가 나타나며, 미움이 있다고 인정하면                

미움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생각하면 틀림없이 자유와 평화가 옵니다.                               

사랑을 베풀면 반드시 사랑이 오고, 친절을 베풀면 반드시 친절이 옵니다.

본래 완전한 신이며, 죄나 악 따위가 침범할 수 없는 인간의 참 모습을 깨닫고 인정할 때,                                            

저절로 어떠한 죄악도 범할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죄나 악이 없으면 유(有)는 유(有)를 부르는                    

마음의 법칙에 의해, 죄나 악이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그런 죄악이 없으니,                             

자신의 환경이나 주변에 그런 것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타인에게 ‘당신은 죄 없는 깨끗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대해 주면, 범죄행위나 나쁜 짓을 하려고            

해도 저절로 못하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삼계(三界)는 오로지 마음이 나타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죄∙화∙미움 등과 같은 부조화의 씨앗이 없으면 열매는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도둑질이나 강도와 같은               

죄악을 범하는 것은, 인간이란 그런 죄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생각, 즉 본래부터 죄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의 파동으로 그러한 죄악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본래부터 죄 없는 인간의 참 모습을 자각하기만 하면, 죄나 악은 자연히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밝은 생각, 기쁜 마음,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러한 마음의 자세와 노력이                                

인간의 삶을 한층 더 밝고, 기쁘고, 활력 있게 만듭니다.

어설픈 겸손과 나를 내세우는 권위와 체면 등으로 자신의 생기를 스스로 억누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십시오.          

권위를 내세우고 지키려는 마음은 자신의 육체를 무겁게 만들어 어두운 병적인 요소가 자리를 잡게 만듭니다.               

인간의 참 모습은 사랑의 바탕 위에 있는 자유와 평화 바로 그 자체입니다.                                                                

마음의 파장을 자유와 평화와 사랑에 맞추십시오.                                                                                                   

그러면 그 마음에 상응된 자유롭고 행복한 환경이 틀림없이 전개될 것입니다.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니 若見諸相非相이면 卽見如來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모습은 다 허망한 것이니 만약 모든 모습이 참 모습이 아님을 안다면 바로 여래를 보는 것이니라.

······ 『금강경』

 

출처 : 천손의 나라
글쓴이 : 참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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