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하나님의 경륜> 에베소서 1:3-14. 본문
<하나님의 경륜> 에베소서 1:3-1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함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하나님의 경륜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알아서, 그 뜻대로 살게 되면,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무엇을 생각하시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그 뜻을 알아야,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단어는, 신구약을 통틀어, 바울서신에만, 다섯 번 사용되었는데, 본문에 처음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본문은 바울이, 창세전부터 감추어있던,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계시를 받았는데,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나라의 경륜이 크고 위대한 영광임을 깨닫고, 노래한 찬송시 입니다.
오늘 읽으신 본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인 저와 여러분을 택하시고, 예정하여, 십자가의 피로 죄를 속량하고, 거룩한 의인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세상을 만들기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구원할 계획이 있었는데, 그 계획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고 경륜이었습니다.
경륜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오이코노미아”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천하를 통치하는 일” 천하를 다스리는 “능력, 솜씨, 계획이라는 의미로, 초대교회 당시에, 사용된 말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바울이, 하나님이 우주를 통치하시기 위해, 계획하신 경륜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오이코노미아”는 “청지기의 직무”, "집을 지배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바울은, 하나님이 우주를 만드시고,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해, 창세전에 세우신 뜻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한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건축물을 하나, 세우기 위해서도, 계획하고 준비하며, 머릿속에 있던 그림을, 설계도면으로 만들어야 하듯이, 하나님도 우주를 만드시고, 지구에 동식물을 만들어, 인간이 살도록 환경을 조성하시기 위해, 창세전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을 하셨는데,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되고, 준비되고, 통일되었으며, 그리스도가 만유를 다스리고, 만유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해결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도, 그리스도이시고, 죄인을 구속하신 분도, 그리스도이시고, 이제 세상 종말의 때에,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도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늘나라와 세상에, 다리를 놓고, 우주를 통치하시며, 만물을 다스리고,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데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데 바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인간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까지는, 이 계획과 경륜이,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이 비밀은, 창세전부터 감추어져 있다가 ,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사도 바울에게 계시가 되었습니다. 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골로새서 1장 26-27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이 감추어있던, 하나님의 경륜과, 그리스도의 비밀이, 바울에게 계시가 되었고, 또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이 내주하심으로,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뜻과, 경륜과, 그리스도의 비밀이,
다 알려진 것입니다.
천지창조와 인간창조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임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시작하고 완성하여,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님이 왕 노릇하는 나라입니다.
천지와 만물, 즉 이 우주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 동안만 존재하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이 되면, 하늘은 종이 축같이 말려서 사라지고, 땅은 체질이 녹아서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천지의 시작과, 종말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한 사람은, 천국에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살게 되는 것이고, 만약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형벌을 받을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신 것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모든 관심은, 오직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후에, 모든 유혹을, 말씀으로 물리치시고,
제일먼저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선포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3년 반 동안, 천국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천국에 대하여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증거 할, 제자로 훈련을 시키고, 하나님의 나라 때문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으셨으면, 우리의 구원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도 세워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이 사망권세를 깨고, 다시 사신후에도, 주님은 사십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 하늘나라로 올라,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사역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 땅의 사역을, 다 마치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다시 데리러 오시는 날, 즉 세상의 종말이 시작되는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이 되어, 세상은 사라지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지옥만 있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이 요약되어 있는데, 구약성경에서는 출애굽기 3장 8절입니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이 말씀의 배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의 바로 밑에서 430년동안 종살이를 하며, 온갖 압제와 핍박을 받으며 중노동을 하며 고통가운데 있었을 때, 하나님께 구해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것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때가 되어, 모세를 부르시고 애굽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출하여 내기 위하여,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는 네 개의 동사가 있는데. 먼저는 “내려가서”, 그 다음은 “건져내고”, 다음은 “인도하여”, 마지막으로 “데려가려 하노라”입니다.
첫 번째로 “내려가서”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상에 내려오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누가 내려 오셨습니까?
예수님이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탄생하심으로, 하늘에서 세상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 째로 “건져내어”는 바로와 애굽에 아홉가지 재앙을 내려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 주지 않자, 열 번째, 유월절 재앙으로 장자들을 다 죽이게 하였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유월절 양을 잡고, 그 양의 피를,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게 하고, 피를 바른 집안에 있는, 사람들은, 심판의 사자가 넘어가므로, 장자가 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유월절 양의 피로 애굽에서 건져내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유월절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 피로 우리를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고,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세 번 째는 “인도하여”인데, 가나안 땅까지의 가까운 거리는 장정의 걸음으로 일주일에서 십일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시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도록, 홍해바다를 건너 광야 길로 인도하여, 오십일 만에, 시내산에 도착하였을 때, 율법이 기록된 두 돌판을 주시고, 성막을 만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 까지 인도한 것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이었습니다. 밤에는 불로 따뜻하게 하고 낮에는 구름으로 시원하게 하였으며, 성막을 완성하고 구름이 떠오르면, 진행을 하고, 구름이 멈추면, 이스라엘 사람들도 행군을 하지 않고, 구름이 다시 떠오를 때까지, 그 곳에서 진을 치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십년 동안 광야를 다니며 구름의 인도를 받고, 광야생활을 하다가, 가나안의 입구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영적인 천국의 입구까지, 불기둥과 구름이 인도한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성령을 주심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주셔서, 천국에 들어 갈 때까지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누구든지 성령이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려가려 하노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광야를 지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까지 데려가려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한 것 이었습니다.
창세기 13장에서, 가나안 땅에 우거하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줄 터인데, 이방 땅에서 객이 되어, 400년 만에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애굽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 출애굽 사건은, 죄악된 세상에서 마귀에게 사로잡혀, 종노릇을 하고 있던 우리를,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여,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하나님이 세우신 경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기 위해, 세상에 내려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가나안 땅, 즉 영적인 가나안 땅인, 천국으로 데려가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며, 지금 현재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후면 주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셔서, 마귀와 불신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으로, 데리고 가서, 영원토록 행복을 누리며, 영생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약에서의 하나님의 경륜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사시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셔서 ,세상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 즉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을 죽이시기 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나라에서 직접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 오셔서,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아무리 죄가 많을지라도, 지금도 죄를 짓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도 죄를 계속 지을지라도,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고 죽으셨음을, 믿기만 하면, 죄를 다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느냐, 못받느냐, 죄사함을 받느냐, 못받느냐,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들어 가느냐하는, 기준과 조건은, <믿느냐>, <믿지 아니하느냐>입니다.
오직 믿음만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이며 행위로는, 그 누구도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이신 성자 하나님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여 천국에, 데려가는 것이, 창세전에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성경전체의 내용은 한마디로, “그리스도가 세우시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 백성을 만드시기 위해,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로 아담과 하와를 먼저 만드시고, 축복을 해 주셨는데,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는 자손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가 된 사람은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어 주심으로 사람이 생령, 즉 영적인 존재가 된 것입니다. 말라기 2장 15절에는 인간을 만드신 목적은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시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런데, 처음으로 창조한,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인, 영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담 이후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적으로 부모에게, 태어나는 사람은, 영이 죽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사람입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말은, 부모에게 태어날 때,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나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순간,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거듭났다, 중생하였다,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육신적인 사람은, 영이 죽어 있기 때문에, 지옥에 가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영이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일생에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도,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죄에 대하여 회개하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이 다시 살아 난, 즉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하늘나라의 시민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경륜인,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의 교회”와 “하나의 신부”와 “하나의 성전”을 지어, 세워 가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시기 전까지는, 이 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의 비밀과, 하나의 교회, 하나의 신부, 하나의 성전을 만드시겠다는 것은, 감추어진 비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가정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거룩한 곳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어 보았을 때, 제자들이 어떤 사람은 선지자 중의 하나, 예례미아, 또 엘리야라고 대답을 하자,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용감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렇게 고백을 하자, 예수님은 기뻐하시며, 바요나 시몬에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시고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구주로 고백하는, 믿는 자들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교회라는 말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인데, 이 말의 뜻은 “불러냄을 받은 자의 모임”입니다. 바로 죄에서, 마귀에게서, 사망에서, 어두움에서 불어냄을 받아,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로 옮긴 ,사람들의 무리를 교회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지역교회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주님은 교회의 머리이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주님의,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몸이 둘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영적인 교회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이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성육신 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이제 이 땅에 구원받는 숫자가 다 차게 되면 이 교회는 완성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복음이 이방에 넘어와 저와 여러분들이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아,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강팍하고 완악하게 되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이방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 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이며, 이방인들을 구원할, 하나님이 원하시는 숫자가 차게 되면, 주님이 재림하시고, 이 때에 하나의 교회가 완성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의 신부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리스도와 교회는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을 만들고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 여자를 만들고 하신 말씀이 <사람이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되라>고 하셨는데, 그리스도와 교회,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교회가,
결혼할 것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아담은 예수님의 모형이었고, 하와는 신부로 교회의 예표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심으로, 알고
에베소서 5장 31절로 32절에서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신랑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비인 마귀에게서 떠나, 예수님과 연합하여, 한 몸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다시 데리러 올 것이다.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 내가 처소를 예비하면 너희를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 우리의 처소를 꾸미고 있는데, 그 것이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예수님이 신부인 우리를, 반드시 데리러 오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우리는 세마포를 입고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 혼인잔치를 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경륜인 하늘나라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하나의 성전을 만드시기 원하셨습니다. 성전의 개념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성전입니다. 구약에서 성막과 성전이 거룩하였던 것은 하나님이 지성소에 거하셨기 때문이었으며,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성막과 성전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와 모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체인 예수님이 오셔서, 그림자인 성전을 허물라, 내가 사흘 만에 세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성전을 다시 영적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성전이신, 자신의 몸을 죽이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을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가 성전이 된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이 성전은 예수님이 성전의 모퉁이 돌, 기초석, 머리돌이 되시고 우리는 성령 안에서 지체가 되어 지어져 갑니다. 에베소서 2장 20-22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예배를 드리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벽돌이 되어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성전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예루살렘 성 안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성전이 완성되면, 주님과 신부인 교회와 혼인 잔치를 하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성전이 완성되어 영생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며, 하나의 신부는, 그리스도와 결혼할 사이이고, 하나의 성전은 하나님과 어린양이 거하는 집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가 성전이시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면, 내가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신부로 새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과 함께, 어린양이신 예수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영이시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과 함께, 영생하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여러분 모두,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세세토록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며 영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을 만드시기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그리스도를 준비하여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며, 십자가의 사랑에 감하하며 주님이 주신 물질 중에 마음과 함께 예물을 드렸사오니, 드린 손길마다 축복하여 주셔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며, 가정과 자녀와 일터와 사업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물질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데에만 사용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과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함께 계시옵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출처] [창세기강해설교 2 ] <하나님의 경륜>|작성자 하늘빛
'하나님 > 하나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 아버지 -유란시아서 1편 (0) | 2019.04.25 |
---|---|
하나님의 본성-유란시아서 2편 (0) | 2019.04.24 |
하나님의 속성 -유란시아서 3편 (0) | 2019.04.24 |
플라톤과 하나님나라 (0) | 2019.04.10 |
하나님에 대한 명칭 (0) | 2018.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