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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아버지 -유란시아서 1편 본문
우주 아버지 -유란시아서 1편
1. 하나님은 우주아버지이시다
[1:0.1] 우주 아버지는 모든 창조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사물과 존재의 첫째근원이며 중심이다. 우선 하나님을 창조자로서, 다음에는 조정자로서, 그리고 맨 나중에는 무한한 유지자로서 생각하라. 예언자들이 “하나님, 당신은 홀로 계시며; 당신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은 하늘을 창조하셨고 또한 하늘들의 하늘을 그곳의 모든 무리들과 함께 창조하셨으며; 이들을 보존하고 조정하십니다. 우주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에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창조주는 빛으로 옷처럼 자신을 두르고 있으며 휘장처럼 하늘들을 펼치십니다.”라고 말했을 때에 우주 아버지에 대한 진리가 인류에게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오직 우주 아버지의 개념─많은 하나님들 대신 한 하나님─만이 필사 사람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신성한 창조자와 무한한 조정자로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1:0.2] 무수한 행성 체계들은 모두 결국에는 여러 종류의 많은 지능(知能)창조체들,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신성한 애정을 받아들이고, 보답으로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들이 거주되도록 만들어졌다. 우주들의 우주는 하나님의 작품이며 그의 다양한 창조체들이 사는 곳이다. “하나님이 하늘들을 창조하셨고 땅을 빚으셨으며; 그가 우주를 세우셨고 이 세상을 헛되이 창조하지 않으셨으며; 거주되도록 그것을 빚으셨다.”
[1:0.3] 깨우친 세계들 모두는 모든 창조의 영원한 조물주이며 무한한 유지자인 우주 아버지를 인식하고 그리고 경배한다. 우주 위의 우주마다 모든 의지 창조체들은 길고 긴 낙원천국으로의 여행, 아버지 하나님께 도달하는 영원한 모험인 황홀한 투쟁을 시작했다. 시간의 자녀들의 초월적 목표는 영원한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 신성한 본성을 이해하는 것, 우주 아버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아는 창조체들은 오직 한 가지 최극의 열망, 온몸을 불태우는 욕망 하나를 갖고 있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구체들에 있어서도, 그가 그의 개인성의 낙원천국 완전성으로 그리고 그의 의로운 최극위(最極位)의 우주 구체에서 존재하는 그러한 그 같이 되어가는 것이다. 영원에 거하는 우주 아버지로부터 최극의 명령이 내려졌다, “내가 완전한 것처럼 너희들도 완전 하라.” 낙원천국의 사자(使者)들은 사랑과 자비로써 이 간곡하고도 신성한 권유를 여러 세대에 걸쳐 아래쪽으로 그리고 여러 우주를 거쳐 바깥쪽으로, 심지어는 유란시아의 인종들과 같은 하등의 동물-기원 창조체에게까지 전해 왔다.
[1:0.4] 신성의 완전성을 달성하기 위해 분투하라는 이 장엄하고도 우주적인 명령은 완전성의 하나님의 모든 투쟁하는 창조체 창조의 첫 번째 의무이자 최고의 열망이 되어야 한다. 신성한 완전성을 달성하는 이 가능성은 모든 사람의 영원한 영적 진보의 최종적이고도 확실한 운명이다.
[1:0.5] 유란시아의 필사자들은 무한적 감각에서 볼 때 완전해지기를 도저히 바랄 수 없다, 그러나 인간존재들에게는, 이 행성에서 그들이 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무한한 하나님이 필사 사람을 위해 마련한 숭고하고도 신성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그들이 이 운명을 성취할 때, 자아-실현과 마음 달성에 속하는 모든 면에 있어서, 그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의 무한하고 영원한 구체에서 그러하듯이 신성한 완전성인 그들의 구체에서 그렇게 충만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완전성은, 물질적 감각에서는 보편적도 아니고, 지적인 파악에서 무제한적이거나, 혹은 영적 체험에서 최종적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의지를 가진 신성, 개인성 동기부여의 완전성, 하나님-의식의 모든 유한한 측면에 있어서는 최종적이며 완벽하다.
[1:0.6] 이것이 ,”내가 완전한 것처럼 너희들도 완전 하라.”라는, 신성한 명령의 진정한 의미로, 이는 필사 사람이 더욱 더 높은 차원의 영적 가치와 진정한 우주 의미들을 달성하도록 하는 길고도 황홀한 투쟁에서 앞으로 나가도록 계속 촉구하고 그리고 그를 안쪽으로 손짓하여 부른다. 우주들의 하나님을 찾기 위한 이 숭고한 탐구는 시간과 공간에 속하는 모든 세계들의 거주자들의 최극의 모험이다.
1. 아버지의 이름
[1:1.1] 우주들에 두루 알려진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들 중, 그를 첫째근원이며 우주 중심이라고 칭하는 이름들이 가장 자주 발견된다. 첫째 아버지는 다른 우주들에서 그리고 같은 우주의 다른 구역들에서 다양한 이름들로 알려져 있다. 창조체가 창조주에게 부여한 이름들은 창조체의 창조주에 대한 개념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 첫째근원이며 우주 중심은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낸 적이 없으며, 단지 본성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만일 우리가 자신들을 이 창조주의 자녀들이라고 믿는다면, 우리가 그를 결국에는 아버지라고 불려야 하는 것이 바로 본성적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자신이 선택한 이름이고, 그리고 이것은 첫째근원이며 중심과 우리의 개인적 관계를 인식함으로서 성장한다.
[1:1.2] 우주 아버지는 우주들의 지능적 의지창조체에게 독단적 인식, 형식적 경배, 또는 노예로서의 예배를 어떠한 형태로든 강요한 적이 없다. 시간과 공간 세계들에 있는 진화하는 거주자들은─그들 스스로의 가슴속에서 우러나와서─그를 인식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자발적으로 경배하여야 한다. 창조주는 그의 물질적 창조체들의 영적 자유의지의 복종을 강요하거나 강제하기를 거부한다.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인간 의지의 애정 어린 헌신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이 최고로 선택할 수 있는 선물이다; 사실, 창조체의 그러한 헌신은 사람이 낙원천국 아버지에게 주는 유일하게 가능한 참된 가치의 선물이 될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활동하고, 존재한다;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한 이러한 선택을 제외하고 하나님에게 사람이 바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우주들의 지능적 의지 창조체들에 의해 내려진 그러한 결정들은, 사랑으로 가득한 창조주 아버지의 본성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그 진정한 경배의 실체를 이룬다.
[1:1.3] 너희가 장엄한 창조주를 실제로 알아내고, 신성한 조정자의 내주하는 현존의 실제성을 체험하기 시작한 후에, 너희가 진실로 하나님-의식함이 되면, 그러면 너희의 깨달음에 따라서 그리고 신성한 아들들이 하나님을 드러내는 방법과 방식에 따라서, 너희는 첫 번째 위대한 근원이며 중심에 대한 너희의 개념이 적절하게 표현되는 우주 아버지에 대한 이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세계들에서 그리고 다양한 우주들에서, 창조주는 무수한 명칭으로 알려지게 되는데, 관계성의 영적 면에서는 모든 이름이 같은 의미이지만, 그러나 어떤 주어진 영역에서 그의 창조체의 가슴에 자리 잡은 그의 보좌의 정도와 깊이를 말과 상징 안에서 알 수 있다.
[1:1.4] 우주들의 우주의 중심 가까이에서는, 우주 아버지가 일반적으로 첫째근원의 의미로 여길 수 있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공간의 우주들 안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우주 아버지를 지칭하는 용어는 우주 중심을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다. 별들의 창조 속으로 더 멀리 밖으로 나가면, 너희의 지역우주의 본부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그가 첫째 창조자 근원이며 신성한 중심으로 알려져 있다. 가까이에 있는 한 별자리에서 하나님은 우주들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무한한 유지자로, 그리고 동쪽에서는 신성한 조정자로 불리고 있다. 그는 또한 빛들의 아버지, 생명의 선물, 모든-힘을 지닌 분으로도 명명되어 왔다.
[1:1.5] 낙원천국 아들이 증여의 삶을 살았던 그러한 세계들에서는, 하나님이 일반적으로, 개인적 관계, 부드러운 애정, 아버지로서의 헌신을 나타내는 어떤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너희들의 별자리 본부에서는 하나님이 우주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거주되는 세계들 중에서 너희의 지역체계 안에 있는 다른 행성들에서는 그는 아버지들의 아버지, 낙원천국 아버지, 하보나 아버지, 그리고 영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낙원천국 아들들의 증여의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된 자들은, 창조체-창조주 연합의 감동적 관계를 나타내는 감정적인 호소에 결국에는 승복하여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른다.
[1:1.6] 성(性)적 창조체들이 사는 행성에서는, 지능 존재들의 가슴속에 부모 정서에 대한 충동들이 선천적으로 들어 있는 세계에서는, 아버지라는 용어는 영원한 하나님을 매우 잘 표현해 주는 아주 적합한 이름이다. 그는 너희들의 행성, 유란시아에서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보편적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그에게 주어진 이름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의의(意義)깊은 것은 너희들이 그를 알아야 하고 그처럼 되고자 열망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들의 옛 예언자들은 진심으로 그를 “영속(永續)하는 하나님”이라 불렀으며 그를 “영원 속에 거(居)하는 자”로 묘사하였다.
2. 하나님의 실체
[1:2.1] 하나님은 영 세계의 최초 실체이며; 하나님은 마음 구체들 안에서 진리의 근원이며; 물질적 영역들에 두루 모든 것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모든 창조된 지능존재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하나의 개인성이고, 우주들의 우주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영원한 실체의 첫째근원이며 중심이다. 하나님은 사람 같지도 기계 같지도 않으시다. 첫째 아버지는 우주의 영이고, 영원한 진리이며, 무한한 실체이고, 아버지 개인성이다.
[1:2.2] 영원한 하나님은 이상화된 실체 또는 개인성구현된 우주보다 더욱 무한하다. 하나님은 단순히 사람의 최극의 욕망, 필사자가 추구할 대상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단지 정의(正義)의 힘-잠재적이라는, 어떤 개념도 아니다. 우주 아버지는 자연계에 대한 동의어가 아닐 뿐 아니라, 개인화된 자연 법칙도 아니다. 하나님은 초월적 실체이며, 단지 최극 가치에 대한 사람의 전통적 개념이 아니다. 하나님은 영적 의미들에 대한 심리적 초점화구현이 아니며, “사람의 가장 고귀한 작품”도 아니다. 하나님은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이러한 개념들 중의 일부 혹은 전부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는 그 이상이다. 그는 지상에서 영적 평화를 누리고, 죽음에서 개인성의 생존을 체험하기를 갈망하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하는 개인이고 사랑하는 아버지이다.
[1:2.3] 하나님의 실재(實在)의 실제성은 사람의 필사자 마음속에서 살며 그리고 거기서 영원히 생존되는 불멸 혼의 진화를 도와주도록 낙원천국으로부터 보내진 영 감시자의 신성한 현존의 내주를 통한 인간의 체험 속에서 실증된다. 인간 마음속에 있는 이 신성한 조절자의 현존은 세 가지 체험적 현상에 의하여 드러낸다:
1. 하나님을 아는 지적 능력─하나님-의식.
2. 하나님을 찾으려는 영적 욕구─하나님-추구.
3. 하나님처럼 되고자 갈망하는 개인성─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전심(全心)적 욕망.
[1:2.4] 하나님의 실재는 과학적 실험이나 논리적 추론의 순수 이성에 의해서는 결코 증명될 수 없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 체험의 영역 안에서만 깨닫게 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실체에 대한 참 개념은 논리에서 적합하고, 철학에서 타당하며, 종교에서 필수적이고 그리고 개인성 생존에 대한 그 어떤 소망에서도 필수 불가결하다.
[1:2.5]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그의 현존한다는 사실을 체험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을-아는 필사자들은 그들의 개인적 체험 속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실재에 대한 긍정적 증거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이 오직 인간 존재가 다른 이에게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실재는 인간마음의 하나님-의식과, 우주 아버지로부터 증여된 대가없는 선물로서 필사자 지성 안에 내주하는 생각조절자인 하나님-현존 간의 접촉을 통해서만 실증이 가능하다.
[1:2.6] 이론적으로는 너희들이 하나님을 창조주로 생각할 수 있고, 그는 낙원천국과 완전성의 중앙우주를 몸소 창조하신 이다, 시간과 공간의 우주들은 모두 창조주 아들들의 낙원천국 집단에 의하여 창조되고 조직된다. 우주 아버지는 네바돈이라는 지역우주의 몸소 창조자가 아니며; 너희가 살고 있는 우주는 그의 아들 미가엘의 창조다. 비록 진화하는 우주들을 아버지가 몸소 창조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그들 우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그들의 일정한 물질적, 마음적 그리고 영적 에너지들을 통한 현시 속에서 그는 그들을 조정한다. 아버지 하나님은 낙원천국 우주의 개인적 창조자이며, 영원 아들과 연합하여, 다른 모든 개인적 우주의 창조주들의 창조자이다.
[1:2.7] 물질적 우주들의 우주에 있는 물리통제자로서, 첫째근원이며 중심은 영원한 낙원천국 섬의 원형틀들 안에서 기능하며, 그리고 이 절대 중력 중심을 통하여 영원한 하나님은 중앙우주와 그리고 우주들의 우주에 두루 물리적 차원의 조화우주적 총괄을 균등하게 행사한다. 마음으로서, 하나님은 무한 영의 신(神) 안에서 기능하며; 영으로서, 하나님은 영원 아들의 개인 안에서 그리고 영원 아들의 신성한 자녀들의 개인 안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첫째근원이며 중심과 낙원천국의 합동 개인들과 절대자들과의 상관관계는, 모든 창조에 두루 그리고 그에 대상되는 모든 차원에 걸친 우주 아버지의 직접적인 개인적 활동을 조금도 방해하지 않는다. 그의 단편화된 영의 현존을 통하여, 창조주 아버지는 그의 창조체 자녀들과의 그리고 그가 창조한 우주들과의 즉각적인 접촉을 유지한다.
3. 하나님은 우주의 영
[1:3.1] “하나님은 영이다.” 그는 한 우주의 영적 현존이다. 우주 아버지는 한 무한한 영적 실체이며; 그는 “주권자이며, 영원하고, 불멸적인, 불가시적인, 그리고 유일하게 참된 하나님이다. 비록 너희들이 “하나님의 자손”이라 하더라도, 너희가 “그의 형상에 따라”창조되었다고─그의 영원한 현존이 머무르는 중심으로부터 보내진 신비의 감시자가 내주된다고─불린다고 해서 형태와 모습에서 아버지가 너희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영 존재들은 비록 그들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이 살과 피를 갖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그들은 실제로 존재한다.
[1:3.2] 옛 선지자는 “보라, 그가 내 옆에서 걸어가도 나는 그를 보지 못한다; 또한 그가 지나가도 나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아마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들을 지켜보고, 그의 장엄한 행위에 대한 물질적 증거들에 대하여 고도로 의식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그의 신성의 가시적 현시를 우리가 거의 보지 못하며, 심지어는 인간 속에 내주하는 파견된 그의 영의 현존을 쳐다볼 수도 없다.
[1:3.3] 우주 아버지는 물질적 장애들과 제한된 영적 자질들을 가진 저급한 창조체들로부터 자신을 숨기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상황은 오히려 다음과 같다: “너는 내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이는 어떠한 필사자도 나를 보고서는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물질적 어떤 사람도 영 하나님을 쳐다보고서는 그의 필사 실재를 보존할 수 없다. 신성한 개인성현존의 영광과 영적 광채는, 비교적 낮은 영 존재들의 집단이나 또는 어떤 계층의 물질적 개인성들도 접근할 수 없다. 아버지의 개인적 현존의 영적 광채는 “어떠한 필사 사람도 가까이 갈 수 없는; 어떤 물질적 창조체도 본 적이 없고 볼 수도 없는 빛이다.” 그러나 영성화(靈性化)된 마음의 신앙-시각으로 그를 식별하기 위해 육신 계층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아야 할 필요는 없다.
[1:3.4] 우주 아버지의 영 본성은 그의 공존하는 자아인 낙원천국의 영원 아들과 함께 충분히 공유된다. 아버지와 아들은 그들의 공동 개인성 합동자인 무한 영과 우주적이고도 영원한 영을 충만하게 그리고 남김없이 비슷한 방식으로 공유한다. 하나님의 영은, 자체적으로 그리고 저절로, 절대적이며; 아들 안에서 그것은 분별불가하며, 영 안에서 우주적이며, 그들 모두 안에서 그리고 그들 모두에 의하여 무한하다.
[1:3.5] 하나님은 우주적인 영이며; 하나님은 조화우주 개인이다. 유한 창조의 최극 개인적 실체는 영이며; 개인적 조화우주의 궁극적 실체는 아(亞)절대 영이다. 오로지 무한 차원들만이 절대적이며, 그런 차원들에서만이 물질, 마음, 그리고 영 사이에 하나가 되는 최종이 있다.
[1:3.6] 우주들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은 잠재적으로 물질, 마음, 영에 대한 총괄자이다. 하나님은 오직 그의 멀리-퍼지는 개인성 순환회로에 의해서만, 의지창조체들로 이루어진 그의 광대한 창조의 개인성들과 직접 관계를 맺지만, 그는 (낙원천국 밖에서는) 오직 그의 단편화된 실존개체들, 우주들 안에 널리 퍼진 하나님의 뜻으로만 접촉이 가능하다. 시간 속의 필사자들의 마음속에 깃들고, 그곳에서 살아남는 창조체의 불멸의 혼의 진화를 육성시키는 이 낙원천국 영은 우주 아버지의 본성이며 신성이다. 그러나 그러한 진화하는 창조체의 마음은, 지역우주들 안에서 기원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겠다는 창조체의 선택의 필연적 결과인 영적 달성이라는 그 체험적 변환을 성취함으로써 신성한 완전성을 얻어야만 한다.
[1:3.7] 사람의 내적 체험 속에서, 마음은 물질과 결합되어 있다. 물질에-연관된 이러한 마음은 필사자의 죽음에서 생존할 수 없다. 생존의 기법은 인간 의지의 그러한 조절들 안에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식 지성이 점차적으로 영의 가르침을 받고 결국에는 영의 인도를 받게 되는 필사자 마음 안에서의 그 변환들 속에 포옹되어 있다. 물질 연합으로부터 영 결합을 향한 인간 마음의 이 진화는 필사마음의 잠재적인 영 위상을 불멸의 혼인 모론시아 실체들로 변형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물질에 종속된 인간 마음은 점점 더 물질적으로 되는 운명에 있고 결국 생겨나는 개인성의 소멸을 당한다; 영에 종속되는 마음은 점점 더 영적으로 되는 운명에 있고, 궁극적으로 생존시키고 인도하는 신성한 영과 하나 됨을 성취하며, 이런 식으로 해서 개인성 실재의 생존과 영원을 달성하게 되어 있다.
[1:3.8] 나는 영원자로부터 왔고, 우주 아버지가 현존하는 곳에 반복하여 되돌아갔었다. 나는 첫째근원이며 중심인 영원하고 우주적인 아버지의 실제성과 개인성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위대한 하나님이 절대이고 영원하며 그리고 무한하며 또한 그는 선하며 신성하며 그리고 자비하다는 것을 안다. 나는 위대한 선언들의 진리를 알고 있다: “하나님은 영”이고 “하나님은 사랑”이며, 이 두 속성들은 영원 아들 안에서 우주에 가장 완벽하게 밝혀져 있다.
4. 하나님의 신비
[1:4.1] 하나님의 완전성의 무한성이 그렇게 그를 영원히 신비롭게 만드는 그러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불가해한 모든 신비들 중 가장 큰 것은 필사마음 속에 있는 신성한 내주(內住) 현상이다. 우주 아버지가 시간의 창조체들에게 머무는 방식은 모든 우주 신비들 중 가장 심오한 것이며; 사람마음 속에 있는 신성한 현존은 신비들 중의 신비이다.
[1:4.2] 필사자들의 물질 육체는 “하나님의 전(殿)”이다. 비록 주권자 창조주 아들들이, 그들의 거주세계 창조체에 가까이 다가가서 “모든 사람들을 그들 자신에게 이끈다” 할지라도; 그들이 의식의 “문에 서서” “그리고 두드리고”그리고는 “ 자신들의 가슴의 문을 여는”모든 이에게 들어가는 것을 기뻐할지라도; 창조주 아들들과 그들의 필사창조체들 사이에 친밀한 개인적 교제가 있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사 사람들은 자신들 속에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온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그들의 몸은 하나님의 전(殿)인 것이다.
[1:4.3] 너희가 여기 아래에서 끝이 날 때, 땅에서 일시적 형태로 너희의 여정을 다 마쳤을 때, 육신으로서의 시험 여행이 끝마쳐질 때, 필사자 장막을 이루는 티끌이”원래 유래되었던 땅으로 되돌아 갈” 때; 그때에 내주하는 “영이 그것을 주셨던 하나님께로 되돌아간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나님의 한 단편(斷片), 신성의 한 부분이며 조각이 이 행성의 각 필사 존재 안에 머무른다. 그것은 소유로는 아직 너희들것이 아니지만, 만일 너희가 필사 실재에서 생존된다면 너희와 하나가 되도록 고안하여 의도되어 있다.
[1:4.4]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이 신비에 직면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의 무한한 선, 끝없는 자비, 비할 데 없는 지혜, 숭고한 성격의 끝없는 진리의 장관(壯觀)이 더욱 더 펼쳐지고 있음에 당혹하고 있다.
[1:4.5] 신성한 신비는 유한과 무한 사이에, 일시와 영원 사이에, 시간-공간 창조체와 우주 창조주 사이에,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에, 사람의 불완전성과 낙원천국 신(神)의 완전성 사이에 존재하는 선천적 차이점 속에 있다. 우주적 사랑의 하나님은 신성한 진리, 아름다움, 그리고 선함의 본질특성들을 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그 창조체의 능력의 한도 껏 그의 모든 각 창조체에게 어김없이 자신을 드러낸다.
[1:4.6] 우주 아버지는, 우주들의 우주에 속한 모든 구체와 각각의 세계에 있는 모든 영 존재와 필사 창조체들에게, 그러한 영 존재들에 의해 그리고 그러한 필사 창조체들에 의해 식별되고 이해될 수 있는 자신의 자비롭고 신성한 자아 전체를 드러낸다. 영적이든 물질적이든, 하나님은 개인들을 차별하는 분이 아니다. 우주의 어느 자녀가 어느 주어진 시기에 느끼는 신성한 현존은, 초(超)물질 세계의 영 실체들을 받아들이고 식별할 수 있는 그러한 창조체의 능력에 의해서만 제한될 뿐이다.
[1:4.7] 인간의 영적 체험 안에 있는 실체로서의 하나님은 신비가 아니다. 그러나 영 세계의 실체들을 물질적 계층에 속하는 물리적 마음들에게 쉽게 설명을 시도할 때 신비가 나타나는데: 이 신비는 너무나 미묘하고 심오하기 때문에 하나님을-아는 필사자의 신앙-파악으로서만 유한으로 무한을 인식하는, 시간과 공간의 물질적 세계들에서 진화하는 필사자들이 영원한 하나님을 식별하는 철학적 기적을 성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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