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깨달음과 사랑의 빛 생명전자-천부경 본문
하나, 천부경에서 만난 생명의 실체
우리 민족의 경전, 천부경은
생명의 실체를 알려주는 깨달음의 경전이다.
천부경은 '一'에서 시작해서 '一'로 끝나는 경전이다.
'一始無始' '一終無終一'에서 보듯이, 그 '一'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一'은 생명을 말하고, 그 생명을 깨닫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에서 말해주듯이,
생명(一)에서 나온 첫 번째가 하늘이요,
두 번째가 땅이요, 세 번째가 사람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모두 생명이라는 근원에서 나왔다.
생명이라는 하나의 자궁에서 하늘과 땅과 사람이 순서대로 나왔다.
'人中天地一'은 우리 민족의 인간관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은 '하늘과 땅(天地)이 하나(생명)로 녹아 들어 있는' 존재다.
우리 선조는 사람을 본디 '천지인(天地人)'이라 했다.
사람은 타고날 때부터 천지를 품고 타고났으니,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은 당연히 천지만물을
두루 보살피고 이롭게 하는 것이다.
바로 홍익인간으로 살아야 사람 된 도리다.
사람은 '천지인'으로 타고 났으니,
'홍익인간'이라는 삶의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
천부경에서 천지인 사상이 나왔고,
천지인 사상에서 홍익인간 정신이 나왔다.
천부경과 천지인 사상 그리고 홍익인간 정신이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이자 한민족의 근본인 코리안 스피릿이다.
천지만물을 두루 보살피는 '천지인'의 마음이 '천지마음'이고,
'천지인'이 쓰는 기운은 '천지기운'이다.
나는 30년 전에 모악산에서 21일간 극한의 고행 끝에
생명의 실체가 '천지기운 천지마음'임을 깨달았다.
그때 내 깨달음이 인류역사 최초의 깨달음인 줄 알았다.
얼마 뒤 천부경을 만났을 때 수천 여 년 전에
우리 선조께서 이미 깨닫고, 그 깨달음으로 세상을 교화하고
그 정신을 국시로 하여 나라를 세우셨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나는 깨달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깨달음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천부경에 담긴 천지인 사상과 홍익인간 정신,
이 민족의 뿌리인 국조 단군을 알리기로 마음을 세웠다.
코리안 스피릿, 홍익인간 정신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모두 병든 이 시대에 인간과 지구를 살릴 유일한 정신이다.
30년 전, 나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겠다는 대의를 가슴에 품고
단학과 뇌교육으로 깨달음을, 생명을 알리기 시작했다.
둘, 병든 하늘과 땅과 사람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생명
'人中天地一'
천지가 하나(생명)로 녹아 들어 있는 인간.
인간은 얼마나 위대하고 고귀하고 거룩한 존재인가!
여기에는 또 다른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다.
인간 안에 하늘과 땅이 들어 있으니,
인간이 병들면 하늘과 땅도 병든다.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을 말해 주고 있다.
병든 하늘과 병든 땅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병든 인간을 치유해야 한다.
인간은 본성을 잃어버렸다. 인간성 상실시대다.
인간의 본성, 천지인으로서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다.
예전에는 사람이 병들면, 하늘과 땅에서
나는 것으로 사람을 치유했다.
하지만 하늘과 땅도 모두 병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종바이러스는 세상이 병들어서 온 병이다.
신종바이러스는 사람과 조류, 가축에게도 모두 위협이 되고 있다.
하늘도 땅도 사람 그리고 사람의 몸과 마음, 세상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길은 그 모든 것이 나온 근원인 생명에 있다.
몸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작은 의사라 하고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중간 의사라 하고
세상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큰 의사라 한다.
지금 이 시대는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큰 의사가 필요하다.
세상을 살릴 수 있는 큰 의사는 '도통군자(道通君子)'다.
생명의 실체를 깨닫고 인간의 본성을 회복한 깨달은 도인이면서,
세상과 분리되지 않고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영혼을 깨우고,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도력과 인품을 지닌 리더가 바로 도통군자다.
모든 것이 하나임을,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은 도통군자는
자신의 뇌에 있는 신성(神性)을 밝히고
생명의 에너지로 인간과 지구를 치유하며
국가와 종교를 초월한 지구인의 의식을 가지고
지구촌의 새로운 정신문명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셋, 백천광자(白天光子)로 만나는 생명의 빛, 생명전자
하늘과 땅과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생명,
몸과 마음과 세상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생명,
그 생명의 에너지를 어디서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
생명이 깃든 대표적인 것이 생물이다.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세포는 분자들로,
분자는 원자들로,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핵은 중성자, 양성자, 중간자 등 소립자로 나뉜다.
생명의 최소단위는 입자(particle)로 되어 있고,
가장 활동성이 좋은 전자를 택해 '생명전자'라고 이름 붙였다.
생명전자는 생명의 최소단위다.
생명전자의 차원에서는 인간은 모든 만물과 교류할 수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동물, 식물뿐만 아니라
물질과도 교류할 수 있고 생명전자를 보낼 수 있다.
사람만이 혼이 있기 때문에 생명전자를 이동할 수 있다.
생명전자의 태양에서 생명전자의 빛이 쏟아져 내려온다.
눈을 감고 생명전자의 태양을 떠올리면,
생명전자의 빛이 백회로 쏟아져 들어온다.
생명전자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에너지 바디와 스피리츄얼 바디를 힐링한다.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생명전자를 만나면
생명전자의 기적이 몸에서 마음에서 창조된다.
생명전자는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고
병든 인간과 지구를 구하는 깨달음과 사랑의 빛이다.
생명전자를 통해 건강과 행복, 평화와 깨달음을 만날 수 있다.
21세기는 생명을 부르고, 생명을 만나고,
생명을 치유하고, 생명을 활용하는 뉴휴먼, 도통군자의 시대다.
지구상의 최고의 영적 존재인 인간이 생명전자를 통해
천지만물을 보살피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인간과 지구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인간이
자신의 뇌에 있는 신성을 밝히고 창조성을 100% 활용할 때
신명의 시대가 열리고, 지구경영의 시대가 올 것이다.
코리안 스피릿, 홍익정신은 지구경영의 시대를 여는 열쇠이다.
하늘도 땅도 사람도 모두 병든 이 시대에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릴 길이 코리안 스피릿과 생명전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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