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죽음을 맛보지않으리라 (1)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스스로 곡기를 끊고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확신 수정 2023-08-10 11:11 등록 2023-08-10 11:11 픽사베이 몇년전 개신교 수도공동체인 벽제동광원 박공순 원장이 87살에 곡기를 끊고 활짝 웃으며 주변 사람들과 이별하고, 세상을 떠나 큰 화제가 되었다. 그가 단식하며 세상과 이별하는 마지막 나날들은 공동체를 자주 찾은 김원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박원장의 스승으로 전라도 광주에서 폐병 환자들과 고아들을 돌봐 ‘맨발의 성자’로 불린 이현필 선생도 벽제동광원에서 별세했다. 이현필은 1964년 53살로 임종하면서 “아, 기쁘지 않은가. 아~ 사랑으로 모여서 사랑으로 지내다가 사랑으로 헤어지라!”고 유언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오! 기쁘다. 오! 기뻐! 오..
마스터와 가르침/[휴심정] 구자만의 종교회통
2023. 9. 21.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