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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 아달랴와 에스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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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달랴와 에스더

柏道 2025. 5. 16. 15:22

■  아달랴와 에스더

아달랴

Athaliah 음성듣기

라이프성경사전

여호와는 위대하시다’는 뜻. 아합 이세벨의 딸로서 남왕국 유다를 통치 유일한 여인(대하 22-23장). 아달랴는 사마리아에서 성장했고 바알을 섬겼다(왕하 8:18, 25-28). 유다 왕 여호람 결혼 아하시야를 낳았으나 아들이 죽자 겨우 피신한 손자 요아스를 제외한 왕의 일가족을 몰살시킨 후 자신이 왕위에 올라 6년 간(B.C. 841-835년) 통치했다(왕하 11:1-3). 그후 즉위 7년째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살해된다(왕하 11:4-16). 성경에서는 ‘악한 여인’이라 일컫고 있다(대하 24:7).


● 마귀가 세운 아달랴

 

대하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아하시아의 모친이 '아달랴' 이다. 
아달랴는 이세벨의 딸이다 

시돈의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이 북왕국으로 시집와서 아합의 아내가 되더니,
그 사이에서 난 딸 아달랴를
남왕국 유다 여호람의 아내로 시집을 보냈다.
 
결국은 엣바알-이세벨-아달랴의 대물림이 ..
하나님의 나라인 남유다까지 침투한 것이다.

마귀의 나라로 봐서는, 대성공이었던 것이다.
하나님 나라인 남유다에 전략적인 교두보(아달랴)를 마련한 것이다.
 
그래서 아달랴를 통해서 마귀의 획책이 하나, 둘씩 순차적으로 일어나는데

▲1단계. 자기 남편 여호람을 사주해서.. 여호람이 자기 동생들을 다 죽인다.
 
대하21:4 ‘여호람이 그 부친의 위에 올라 세력을 얻은 후에 그 모든 아우와 이스라엘 방백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2단계. 아달랴의 남편 여호람이 하나님의 진노로 재위 8년 만에 죽자
그들 사이에 난 아하시야가 왕위에 오른다.
 
그래서 아달랴는
1단계로 자기 남편 여호람의 재위 시절에는, 남편의 동생들을 다 제거하더니
2단계로 자기 아들 아하시야의 재위 시절에는,
 
노골적으로 아들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대하22 :3
 
‘그(아하시야)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22 :4
 
남왕국은 ‘다윗의 집’의 길로 행해야 정석인데,
아달랴가 시집온 이후부터 다윗 왕가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게 했고
그 주모자가 아달랴 라고 위 본문은 밝히고 있는 것이다.

 ▲3단계, 다윗 가문의 씨를 말림. 왕족 아들을 다 죽임.
아하시야 왕이 죽자, 아달랴는 스스로 남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런데 과연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 전에 남유다에, 여왕이 등극했던 때가 있었는가?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아달랴가 스스로 왕으로 등극하기 위해서
아주 위험한 일을 추진해 나갔는데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22:10
 
당시에 원래 다윗 왕의 계보에 남자가 별로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왜냐면 아달랴의 남편 여호람 때는,
여호람이 자기 동생들을 다 죽여버려 자기 혼자만 남았고,    대하22:1
 
여호람이 자녀를 여럿 낳았는데
아라비아가 올라와서 다른 자녀들을 다 죽이고, 막내 아하시야 하나만 남았다.
 
그런데 아달랴가 ‘다윗 가문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다’고 성경에 말한 것은
아마 사촌이나, 후궁의 자녀들이 몇 명~ 몇 십명 있었던 모양이다.
왕족은 여전히 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달랴는, 왕위 계승 서열에 있던 후보자들을 모조리 다 죽이고 만다.
(그 중에 단 한 명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는데, 바로 요아스 이다.)
 
그래서 아달랴는 자기가 여왕이 되는 거사를.. 99% 완수하게 된다.
100%가 되도록은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았다. 요아스 때문이다.
그 결과 아달랴는, 6년을 남유다의 실질적 왕으로 다스리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것은,
어떻게 아달랴의 쿠데타가 가능했을까? 이다.
 
남유다에 한 번도 여왕이 등극했던 선례도 없었고,
더구나 그녀는 다윗 혈통도 아닌 이방 여인이다.
 
그녀가 아무리 왕이 되려고 발버둥쳐도.. 어림도 없는 일이었을 터인데
어떻게 그가, 다윗 가문의 왕자들을 모두 진멸시키고
자기 스스로 왕관을 머리에 쓰는 일이 가능했겠느냐는.. 질문이다.
 
거기에 대한 답은 아래 구절에 나타나 있다.
대사장 여호야다가, 성전에서 숨겨서 키운 요아스를 왕으로 옹립하고
아달랴를 끌어내린 후에
그 다음에 했던 일이 이렇게 나온다.
 
대하23 :17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아달랴는, 자기 수족이 있어야
남유다에서 쿠데타가 가능했었는데
그 수족들이 바로.. 자기가 친정에서 수입해서 남왕국에 퍼트렸던
바알 우상숭배와 그 제사장 그룹이었다. (라고 본다)
 
아달랴의 쿠데타가 가능했던 것은
남유다 왕국에 아달랴의 적극 지지층이 있었는데
바로 바알의 제사장들, 또는 바알 신앙을 가졌던 무리들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여호야다 제사장이
요아스  왕을 새로 추대해서 다윗 왕가를 회복시키고
아달랴를 제거한 후에
바로 즉시로 아달랴의 수족을 제거했는데,
바알의 신당을 무너뜨리고 그 제사장을 죽인 것이다. 대하23 :17

●  하나님이 세운 에스더

에스더서의 매우 잘 알려진 특징 중 하나가 '하나님'이라는 말이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에스더가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세상에서, 즉 이방 땅에서, 이방 왕의 통치 아래서 유대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 에스더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에는 본서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에게 당신의 거룩한 성호를 드러내지 않으신 것은 그들이 범한 죄악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포로로 끌려간 당신의 백성에게 무관심하거나 그들을 잊어버린 것은 아니다. 당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백성을 기억하고 지켜주셨다.’ 이런 사실은 본서의 중심 사건이라 할 수 있는 부림일(Purim)의 기원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하나님은 유다 민족을 멸절 위기 가운데서 극적으로 구원하심으로써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던 것이다. 비록 오늘날 하나님의 모습도, 하나님의 이름도 드러나지 않는 불신적 요소와 환경이 세상 도처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가운데서도 당신의 백성을 기억하시고 지키심으로써 당신의 선한 뜻과 섭리를 이루어가신다."
(라이프 성경 )


스웨덴,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왕국이 기독교 국가가 된 것은
그 바이킹들이 여러 나라를 돌면서 약탈하면서 여성들을 데려왔는데
그 납치를 당해 온 여성들이 ‘독실한 기독교인’ 들이어서
점차 남편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사회가 변화되면서
나라가 기독교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당시 페르시아라는 엄청난 나라의 왕비로 에스더가 택함을 받으리라고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은 신묘막측합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십니다. 

이 때를 위함이라.....
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 같은 믿음의 여인들이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립니다.
신앙이 좋은 자부(子婦)
들이 오길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도
믿음이 좋은 에스더 같은 여인들이 많이 많이 양육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