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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묵상. 감사와 찬양으로 여는봉헌식 축제느헤미야 12:31-47 본문
감사와 찬양으로 여는
봉헌식 축제
느헤미야 1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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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들은 그날 희생제사를 크게 드리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내들과 어린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느헤미야가 유다 방백들을 성벽에 오르게 합니다. 또한 감사 찬송 하는 무리를 둘로 나눠 각각 성벽 위 오른쪽과 왼쪽으로 행진하게 하는데, 제사장 몇 명은 나팔을 잡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기에 이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하고, 성전 섬기는 자들은 쓸 몫을 받습니다.
Q1. 두 무리로 나뉘어 성벽을 돌 때 어떤 이들이 앞장섰나요? 찬양하고 감사하며 내가 기쁨의 축제로 만들어 가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두 무리로 나뉘어 성벽을 돌 때 감사 찬송을 하는 이들이 앞서고, 지도자들과 제사장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 제사장 몇 명은 나팔을 잡고(35, 41절), 레위인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연주합니다.
찬양하고 감사하며 내가 기쁨의 축제로 만들어 가야 할 일은 죄로 무너진 나의 가족, 직장, 그리고 교회 뜰이,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신 것처럼, 회복될 것을 믿고 찬양과 감사로 선포하는 일입니다.
Q2. 레위인과 백성은 예배를 위해 각각 어떤 역할을 감당했나요? 교회 공동체가 활기 있고 기쁨이 넘치도록 내가 조력할 일은 무엇인가요?
백성은 레위인의 양식이 되는 십일조와 제물을 풍족하게 바치며 본분을 다했고, 레위인도 자신들이 맡은 예배와 직무에 충실하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성전 봉사자들의 생활 안정은 예배의 지속과 직결됩니다. 성도와 사역자가 상호 간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때 신앙 공동체에 활력과 기쁨이 지속됩니다.
교회 공동체가 활기 있고 기쁨이 넘치도록 내가 조력할 일은 청년부 예배의 자리를 계속해서 잘 지키고, 예배 섬김이들과 리더들을 잘 따르고, 기쁨과 감사로 헌금하며, 하나님께 내 삶을 산제사로 드리는 일일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로 인해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저를 영원한 사랑으로 붙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기쁨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받은 은혜로 인한 감격과 감동이 감사의 예물로 표현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 쓰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