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제이슨 묵상. 예배로 하나 되어지경을 확장하는 공동체느헤미야 11:22-36 본문
예배로 하나 되어
지경을 확장하는 공동체
느헤미야 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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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있는 레위 사람들의 감독은 바니의 아들이며 하사뱌의 손자이며 맛다냐의 증손이며 미가의 현손인 웃시였는데 그는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드릴 때 노래를 맡은 아삽 자손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삽 자손 중 웃시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립니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립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된 이들을 제외한 유다와 베냐민 자손이 유다 여러 마을과 들에 흩어져 거주합니다. 레위 사람 일부는 베냐민 자손과 함께 지냅니다.
Q1. 귀환한 백성이 자율적으로 예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나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나요?
귀환한 백성이 자율적으로 예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사 왕이 속국 예루살렘 성전의 음악까지 관리했다기보다 이를 관리할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나는 감사합니다. 낮은곳에서 섬기시는 주차팀장로님들, 식당봉사권사님들, 카페봉사자들, 청년부 행정팀과 찬양팀 그리고 섬김이들에게 특별히 감사합니다.
Q2. 귀환한 유다와 베냐민 자손의 거주지가 포로기 전과 유사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믿음의 행동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귀환한 유다와 베냐민 자손의 거주지가 포로기 전과 유사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옛 땅을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리라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믿음의 행동은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사는 이유와 공동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모두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기 위함인 줄 압니다. 저와 공동체가 오직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하나님 백성을 참된 예배자로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소서.
이번주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과 음성 정리:
#1. [요16:9, 우리말성경] '죄에 대해'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죄가 무엇인가? 나는 죄인인가?
죄는 악한 일을 하는거고, 거짓말하거나 속이는 것, 도둑질, 살인 등 이런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16장 9절에서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한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나를 믿고 내 힘으로 하려는 모든 순간이 죄다.
그러기에 나는 죄인이다.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하려는 순간마다 나는 회개할 수 있어야한다.
반대로 예수님을 믿을때, 하나님은 나를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부르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는 가장 완벽하고 가장 사랑스러운 자녀가 된다.
#2. [렘17:9, 우리말성경]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몹시 병들어 있다. 누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마음은 거짓되고 병들어 있다.
어떨땐 내 마음이 이랬다가 어떨땐 내 마음이 저렇다.
그 누구도 심지어 나조차도 왜 내 마음이 수시로 바뀌고, 아프고, 힘든지 이해할 수 없다.
#3. [렘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분이시기에 나의 모든 것을 아신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하시지 않았는가?
말씀 안으로 피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하면, 내 마음을 지킬 수 있게되고, 하나님은 나에게 최고의 것을 주시기 시작하신다.
#4. [아2:10, 우리말성경] 내가 사랑하는 그분이 입을 열어 내게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이여, 일어나세요. 아름다운 내 사람이여, 나와 함께 가요.
-하나님은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시고 동행하기를 원하신다.
태어나지도 않은 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2천년전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나를 살리시고 나를 구원하셨다.
이 복음을 믿을때 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참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된다.
#5. [아2:15, 우리말성경] 우리를 위해 여우들을 잡아요. 꽃이 만발한 우리 포도원을 망치려는 저 작은 여우들을 잡아요.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작은 여우가 있다.
작은 여우는 내 마음안의 두려움일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 부정적인 말일 수도 있고, 내가 평상시 눈으로 보는 넷플릭스, 유튜브, 쇼츠들을 통한 세상 가치관일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이 주시는게 아니다.
사탄이 나의 무의식속에 심겨두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이어지게 둔다면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망치듯 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다.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선, 즉 이것들을 분별하여 대적하기 위해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