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 오늘의 묵상 24. 09. 21(토) 본문
■ 오늘의 묵상 24. 09. 21(토)
<매일 성경: 열왕기하 10:1-17>
15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16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17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 말씀 이해
예후는 아합 가문을 척결하는 데 매우 효율적인 인물이었지만, 과도한 열심 권세 욕구. 자기 과시적 성향 때문에 일그러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첮째 도를 넘는 잔혹한 행위를 연출해 명백한 과잉 잔악행위를 했다.
둘째.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명망 있는 인물과의 유대를 최대로 활용했다.
셋째 여호와를 위한 열심을 다른 이에게 과시했다.
● 묵상제목 [뛰어난 계책, 빗나간 열심 ]
1. 성령님, 이 말씀을 통하여 저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길 원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악은 모두 철저하게 척결하라는 가르침이다. 악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죄의 싹을 남기지 말라는 것이다. 그 씨앗이 남아 있으면 나중에 싹이 나고 죄의 열매를 만들기 때문이다.
2. 성령님, 주신 말씀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아합과 이세벨의 우상을 숭배하는 삶과 정치가 온나라와 백성들을 고통으로 이끌었고 결국 자신들의 비참한 죽음을 불러왔다. 그리고 자식과 온 가문을 죽음과 멸망으로 결론을 짖게하였다.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서길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지은 죄악들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겠습니다
3. 성령님, 그것을 위해 제가 무엇을 기도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도 빗나간 열심은 배제하고 나의 의를 버리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잘못된 동기에서 출발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우리를 모든 죄의 유혹과 위험에서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예후를 쓰신 것은 예후가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들을 붙들고 기도하지 않았을까 묵상해 본다.
악을 진멸하는 리더가 된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고 생명을 내어 놓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함께하지 않으시면 절대로 이룰 수 없는 일임을 깨닫는다.
그러한 용기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에서 출발하고
열매 맺음을 다시금 깨닫는다
주님,
아브라함처럼 말씀을 따라가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삶,
하나님 말씀에 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도 빗나간 열심은 배제하고 나의 의를 버리게 하소서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잘못된 동기에서 출발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내안에 남아 있는 모든 죄악된
쓴 뿌리와 씨앗들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모든 죄악을 진멸해 주옵소서
우리를 모든 죄의 유혹과 위험에서 지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