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제이슨 묵상.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순종의 삶으로느헤미야 9:32-38 본문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순종의 삶으로
느헤미야 9:32-38
32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33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광대하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레위 사람은 자신들의 조상이 앗수르 왕 때부터 당한 환난을 작게 여기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런 일을 당한 것이 율법을 지키지 않은 악행 때문임을 고백하며,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인봉한다고 말합니다.
Q1. 이스라엘의 패망을 하나님의 공의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나는 부당함과 마땅함 중 무엇을 느끼나요?
이스라엘의 환난과 패망을 하나님의 공의라고 고백한 이유는 자신들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나는 부당함과 마땅함 중 부당함을 내세울때가 많지만, 공의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을때 죄가 생각나게 되고 그제서야 징계의 마땅함을 고백하며 엎드리게됨을 느낍니다.
Q2. 유다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다시 견고한 언약을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거의 연약함을 돌아보며 내가 새롭게 다짐할 일은 무엇인가요?
유다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다시 견고한 언약을 세운 이유는 역사를 회고하면서 그들은 이제 하나님 백성으로서 하나님 말씀을 지키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연약함을 돌아보며 내가 새롭게 다짐할 일은 매일 하나님과 말씀안에서 교제하기에 힘쓰고 말씀을 살아내는 일, 특별히 원수까지도 사랑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끊임없이 제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음성을 무시한 채 죄의 종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면서도, 세상을 좇다가 징계에 이르지 않도록 성령으로 저를 일깨워 주소서.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하는 언약 백성으로 세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