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 제이슨 묵상. 거짓 계략에넘어가지 않는 믿음느헤미야 6:1-14 본문
거짓 계략에
넘어가지 않는 믿음
느헤미야 6:1-14
14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의 소행을 보시고 그들을 기억하소서. 또한 여예언자 노아댜와 저를 위협하려던 그 나머지 예언자들도 기억하소서.
오늘의 말씀 요약
성벽을 건축했다는 소식에 산발랏을 비롯한 원수들이 느헤미야를 해하려 네 번이나 만나자고 하나, 그는 응하지 않습니다. 산발랏은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 한다고 모함하고, 스마야는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에게 거짓 예언을 하며 성전 외소에 숨으라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음모를 분별합니다.
Q1. 대적들이 느헤미야에게 밖에서 만나자고 요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대방이 옳지 못한 요청을 거듭할 때 나는 어떻게 거절하나요?
성벽 재건이 완성되어 가자 대적이 느헤미야를 죽이려 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술책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악한 계략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
상처를 주지 않는 선에서 딱 잘라 거절할줄도 알아야겠습니다.
Q2. 스마야가 전한 거짓 예언에는 어떤 함정이 있었나요?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일과 나의 안위를 지키는 일 중에 나는 어느 편을 택하나요?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자객이 죽이러 올 것이니 성소로 들어가서 숨자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는 율법을 어기게 만들려는 함정이 있습니다. 제사장들만 출입하는 성소에 총독 느헤미야가 들어가 숨는다면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율법을 어겼다는 오명을 얻고, 명성과 지도력을 잃을 것입니다.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느헤미야는 율법을 지키는 편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 말씀을 지키는 사람을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먼저 되어야겠고 순종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분별하여 타협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해받고 위협과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만 굳건히 붙드는 믿음을 주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들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분별력과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