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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말씀묵상 가난한 이들의 삶을회복시키는 공동체느헤미야 5: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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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말씀묵상 가난한 이들의 삶을회복시키는 공동체느헤미야 5:1-13

柏道 2024. 9. 9. 13:54

가난한 이들의 삶을
회복시키는 공동체
느헤미야 5:1-13

오늘의 말씀 요약

흉년에 양식이 없으니 밭과 포도원을 저당 잡혀 곡식을 얻고, 심지어 자녀를 종으로 팔게 된 백성이 동족 유다 사람들을 원망합니다. 느헤미야는 높은 이자를 취한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 이자 받기를 금하고, 저당 잡은 것을 돌려주게 합니다. 그들이 느헤미야 말대로 행하기로 맹세합니다.

Q1. 가난한 백성은 어떤 이유로 동족을 원망하며 느헤미야에게 호소했나요? 가난한 사람의 재산으로 부를 늘리는 것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실까요?

흉년이 들자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에게 밭과 포도원과 집을 저당 잡히고 양식을 얻었고, 돈을 빌려 세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성벽 재건에 참여하면서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한 상황이 어려움을 가중시켰고, 일부 부유한 유다 사람들은 형제들의 재산으로 자신의 부를 늘렸습니다.
가난한 형제를 배려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행위며, 공동체의 연합을 막는 죄입니다.

Q2. 느헤미야가 귀족들과 관리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요? 가난한 이들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느헤미야는 공동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형제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저당 잡은 담보물을 돌려주며, 꾸어 준 돈이나 양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의 100분의 1을 돌려주라고 말합니다. 동족에게 이자를 받는 것이 금지되었음에도, 이방 문화에 익숙한 귀환자들이 이자를 받았던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청년부 형제 자매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참 행복을 같이 누려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매일 저의 일상에 하나님 경외함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공평과 정의로 형제를 대하고, 긍휼과 자비로 이웃을 도우며, 이익을 취하기보다 은혜를 끼치게 하소서. 서로에게 하나님 사랑을 흘려 보내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