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전제의 법칙 18장 : 행하는 자가 되라. 본문
전제의 법칙 18장 : 행하는 자가 되라.
전제의 법칙 18장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에는, 무언가를 바라는 열망의 마음을 갖게 되지만, 바라기만 하는 마음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열망의 상태에서 "나는 이미 그것이다."는 "됨"의 의식상태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말해집니다.
교정용 가지치기 가위를 저녁에 하면서, 오늘 일어났던 일들을 쭈욱 돌아봅니다.
그런데 그날 있었던 대화 중에 "~~ 하고 싶다."라는 표현을 정말 많이 쓰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했던 것을 발견할 때마다 그 소망하던 것을 이미 갖고 있는 것으로 바꿔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전제의 법칙 18장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네요.
"이미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숙련된 자는, 네빌고다드님 말씀처럼, 나중에는 모든 욕망이 다 이루어진 마음상태에 있기에 그저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하게 되나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hapter 18
BE YE DOERS
너희는 행하는 자가 되라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과 같더라.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법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계속 머무르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야고보서 1:22-25]
위에서의 ‘말씀’이란 생각, 관념 혹은 소망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소망을 단지 희망사항 정도로 여기면서 성취되기만을 바란다면 그것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으로써 자신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당신의 소망은 당신이 되고 싶은 것이며,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을 보는 것’은 상상 속에서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린다’는 것은 당신이 전제한 것을 끝까지 고집하는 것에 실패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법’은 한계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전제의 법칙을 말합니다.
‘온전한 법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계속 머무른다는 것’은 당신의 소망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전제속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는 것입니다.
당신의 의식 안에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갖는 것을 지속한다면, 당신은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당신은 ‘행하는 자’가 되며, 당신의 욕망은 필연적으로 실현되어서 당신이 행하는 일에 복을 받게 됩니다.
적용해 보지 않으면 아무리 심오하게 이해한다 해도 바라던 결과를 내지 못합니다. 당신은 전제의 법칙을 행하는 자가 돼야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중요한 기본적 진리들을 계속 되풀이하고 반복합니다. 전제의 법칙은 인간을 자유롭게 해주는 법칙이기에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번 되풀이해서 명확히 하는 것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참된 진리의 구도자라면 자신을 자유롭게 해방시켜주는 그 법칙에 반복적으로 관심을 집중하게 해주는 이런 방식을 환영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한 주인이,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소홀히 한 종을 비난한 이야기[마태복음 25:14-30]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진리는 분명하며 틀림이 없습니다. 보물창고의 열쇠를 당신의 내부에서 발견했다면, 당신도 훌륭한 종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현명하게 사용해서 몇 곱절로 늘려 놓아야 합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재능은 의식적으로 당신의 전제를 결정할 수 있는 힘입니다. 이 재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위축되듯 재능도 약해져서 마침내 퇴화될 것입니다.
당신이 추구해야 할 것은 ‘됨’입니다. 행하기 위해서는, 되어야 합니다. 열망의 끝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자신에 대해 지니고 있는 관념은 오직 다른 자아 관념을 가질 때에만 제거될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이상을 만들고 그 이상과 완전히 하나가 될 때까지 그것과 당신 자신을 동일시하면 당신은 이상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동(動)적인 것은 정(靜)적인 것을 이깁니다. 능동(能動)적인 것이 수동(受動)적인 것을 이깁니다.
행하는 자는 끌어당기는 힘을 행사할 수 있기에, 듣기만 하는 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창조적입니다.
행하는 자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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