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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전제의 법칙 4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4장

柏道 2024. 5. 22. 01:36

전제의 법칙 4장

리그파공식블로그

2023. 5. 19. 21:13

제가 전제의 법칙 책을 읽으면서 "마음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많이 깨달았기 때문에..

이렇게 책을 같이 읽어나가면서도,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계속 말씀드리게 되네요.

이번 전제의 법칙 서문도 그런 관점에서 썼습니다.

서문을 옮겨보겠습니다.

역자서문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욕망하는 곳을 향해 아주 조금이라도 매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그 움직임이 아주 미세해서 우리가 정체 상태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니면 간혹 잠깐 뒤로 움츠리는 때가 있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큰 시야로 본다면 우리의 마음과 삶은 욕망에 따라 꾸준히 그 방향을 향해 움직입니다.

욕망이 있으면 당분간은 괴롭기도 합니다

목표와 욕망이 없을 때는 삶이 전혀 괴롭지가 않습니다. 그저 흘러가는대로 휩쓸려 가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욕망과 목표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그 흘러가는 물결에 저항해야 하고, 욕망이 성취될 때까지는 불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에 대한 마음이 조금도 없을 때는 먹는 충동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 충동을 따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이 생긴 후로는 현재 체중도 불만족스러워지고, 기존에 아무 생각 없이 즐겼던 음식에 대한 충동이 큰 저항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이 책을 읽고, 네빌고다드가 제시한 방향처럼 살고자 하는 욕망이 생겼다면, 우리는 그 전의 습관들과 싸우게 됩니다. 예전에는 어떤 생각이 나면 그냥 그 생각을 즐기면 됐고, 그래서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그냥 짜증을 내고, 원망할 것이 있으면 원망하면서 살았지만, 이제는 그 생각이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과 모순된다면 통제의 칼을 빼들어서 그것과 싸워야 합니다. 저항들이 그만큼 더 많아진 셈입니다.

자유를 주는 법칙

네빌고다드가 전하는 ‘법칙’은 우리의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기법입니다. 그래서 재정적, 사회적, 물질적, 영적인 다양한 측면의 소망들을 이뤄주는 법칙입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따르면 그만큼 자유가 주어집니다.

진리와 일치시키려는 과정은 항상 저항에 직면하고, 투쟁과 난관이 항상 따르지만, 결국 우리의 마음이 그 진리와 일치하게 되면, 그때는 큰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을 일정한 방향으로 반드시 훈련시켜야만 합니다.

위안이 아닌 훈련

네빌고다드의 책은 우리에게 분명 위안을 줍니다. 외부에 어떤 것이 나를 구제해주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는 길이 외부의 어떤 방편이나 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내 안에 모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힘이 온전히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마음에 아주 큰 위안을 줍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위안에 그치면 안됩니다. 그것을 실제 현실에 가져오기 위해서는, 즉 우리 안에 온전히 담겨 있는 힘을 외부세상에 펼쳐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훈련시켜서 네빌고다드가 말하는 진리와 일치시켜야 합니다.

매번 습관처럼 먹을 것이 있으면 그쪽으로 향하고, 물이 있으면 그쪽으로 달려가던 야생의 말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끔 훈련시키듯이, 보이는 것에 이끌려서 보이는 그대로 판단하고, 들어오는 생각 그대로를 어떤 통제도 하지 않고 즐겼던 내 마음을 반드시 훈련시켜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를 듣는 자에 머물지 말고, 삶에서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 책은

이 책은 [Power of Awareness]라는 원제로, 네빌 고다드의 대표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직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법칙’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어서, 상상력과 의식통제에 대한 많은 영감을 줍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저처럼, ‘마음의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각오를 한번 더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번 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너무 네빌 고다드의 가르침을 ‘위안’에 썼던 것은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훈련시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으로 인하여, 저와 같은 반성의 계기와 더불어, 마음을 더 단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감사의 말

이 책의 출간에 도움을 주신 민들레홀씨님과 좋은파동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하여 며칠을 같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있었기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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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dsEjMMKPHY

 

Chapter 4

DESIRE

소망

자신에 대한 관념이 바뀌면 그 결과로 삶이 변화되지만, 깨어나지 못한 자들의 눈에는 그런 결과들이 의식의 변화로 일어난 것이 아닌 우연처럼 보이거나 외부 세계의 원인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진정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 운명은 그런 외부적인 것이 아닌 당신의 자아관념, 즉 당신이 갖고 있는 전제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당신이 사실로 받아들인 것은 비록 그것이 지금은 거짓일지라도 끝까지 고집하면 사실로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추구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이상은 저절로 나타나지 않으며, 당신이 이미 그 이상적 모습이 되었다고 상상해야만 비로소 현실에 나타납니다.

근본적인 심리적 변화, 즉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갖는 것 이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원하는 결과와 성취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당신의 상상력 사용 능력의 잣대로 삼으십시오.

당신 자신에 대해 당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당신이 사실이라고 단언하는 것, 이런 태도가 당신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만일 그렇게 단언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목표는 실현될 수 없습니다.

모든 변화는 상상에 기초하며 당신이 자신을 특정한 변화된 상태에 완전히 내려놓아 순응시킬 때 이런 상상 속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내맡기듯, 당신은 당신의 이상에 자신을 내맡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이상에 완전히 내맡기는 것만이 그 이상과 하나 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사실로 받아들인 것이 현실과 같은 감각적 생생함을 가질 때까지 당신은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은 소망하는 것을 이미 경험하고 있다고 상상해야 하고, 소원이 성취된 그 느낌에 완전히 사로잡힐 때까지 그 느낌을 계속 지녀야 합니다. 그러면 그 느낌은 그것과 모순되는 생각들을 의식 밖으로 몰아낼 것입니다.

소원이 이미 성취되었다는 전제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으면서도 그 속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전제의 법칙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며 살 준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 역시도 무의식적으로는 전제의 법칙에 의거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법칙을 받아들이고 의식적으로 소원이 이미 성취되었다고 전제하며 살아갈 준비가 되었다면 당신의 삶은 흥미진진하게 바뀌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이 더 높은 수준의 존재로 도달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더 높은 자아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현재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상상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현재 모습 그대로 남게 됩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라는 것을 믿지 못한다면, 너희는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한복음 8장 24절]

당신이 ‘그(자신이 원하는 존재)라고 믿지 않으면’, 당신은 현재 모습 그대로 남게 됩니다.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충실히 체계적으로 키워 나간다면, 당신의 소원은 성취를 약속 받게 됩니다.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가지면 미래의 꿈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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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제의 법칙 첫 문단을 계속 되씹어보게 되더라고요.

"자신에 대한 관념이 바뀌면 그 결과로 삶이 변화되지만, 깨어나지 못한 자들의 눈에는 그런 결과들이 의식의 변화로 일어난 것이 아닌 우연처럼 보이거나 외부 세계의 원인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어떤 일이 일어날 때, 그것을 곧장 자연스럽게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인식하지는 못하는 듯합니다.

항상 그 일이 일어나고 나서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것이 내면의 일이었는데, 왜 자꾸 외부만을 보고 있나? 이런 반성을 하면서 외부에 머물러 있던 시선을 내면으로 가져오려고 애를 쓰죠.

계속해서 이 간극을 줄여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참 "법칙을 아는 것은 쉽지만, 법칙을 적용하는 것"은 항상 훈련과 노력이 필요한 듯합니다.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