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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 찰스해낼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비전 마스터키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 찰스해낼

柏道 2022. 1. 18. 05:30

부와 성공의 비밀 법칙을 밝힌 베일 속의 그 책!

약 100년 전에 써진 책이 하나 있다. 몇몇 기업가들에게 서신 강의 형태로 전달된 책이었다. 책을 읽은 사람들은 그 효과를 체험하더니, 책이 다른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몇 년 뒤에 저자가 생각을 바꿔 더 많은 사람에게 책을 공개했다. 그리고 곧 당시로서는 상당한 부수가 팔려나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책이 사라졌다. 어떤 세력이, 대중들이 이 책을 읽지 못하게 하려고 막아버렸던 것이다. 그러고는 저자가 죽은 지 50년이 지나도록 감춰져 있었다. 몇몇 사람들 사이에서만 전달되면서.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기업가들 중에도 이 책을 연구하고 실천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소문인지 진실인지 모르지만, 빌 게이츠는 이 책을 읽고 대학을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가 죽은 지 50년이 지나자, 저작권 문제가 풀리면서 이 책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책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는 한마디로 ‘성공의 연금술’을 가르치는 책이다. 따라서 성공의 법칙도 들어 있고 원리도 들어 있으며 그 테크닉도 들어 있다. 사실, 성공에 관한 책들이 서점의 진열대에 차고 넘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담겨 있지 않다면 굳이 이런 류의 책을 세상에 한 권 더 내놓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해서 출간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인 점은 바로 이것이었다. 더욱이 샨티가 그 동안 집중해 온 분야가 생태와 영성 쪽이었으므로 이 책은 그 점에도 부합해야 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책이 ‘성공’과 ‘영성’을 모두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임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깊은 영성의 바탕 위에서 성공을 추구하는 책으로서 고전적인 가치를 지니는 책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찰스 해낼은 세인트루이스에서 15년간 사환으로 일하다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자기 회사를 시작했다. 후에 그는 세계 최고 규모의 복합 기업을 이룰 뿐 아니라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다른 회사들을 더 설립하여 막대한 부를 이룬다. 해낼은 사업 외에도 동물애호회, 상공회의소, 미국과학연맹, 미국심령연구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그의 삶을 살펴보면, 이 책에 기록된 방침들이 곧 해낼 자신을 인도했음이 분명히 드러난다. 그는 이 책에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삶을 기록한 셈이다.

자, 그러면 책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누구라도 자기가 한 말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자기가 하는 일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자기가 살아가는 삶이 성공하기를 바란다. 성공이란 한마디로 자기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이 부富든, 명예나 지위든, 깨달음이든, 자선과 봉사든, 혹은 이 모든 것이든 상관없다. 그러나 이 모든 ‘성공들’은 바라기만 한다고 해서 어느 날 문득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성공의 법칙, 곧 ‘마스터키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이다.―이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생각과 말과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또 어떻게 생각을 제어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한마디로 의식적으로 생각을 이끌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에 이끌려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무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마스터키 시스템은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또 생각을 제어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훈련법’도 제시한다.
마스터키의 요체는 이런 것이다. 생각에는 창조의 힘이 있다. 자기가 습관적으로 어떤 생각을 한다면 이는 그 생각에 무의식적인 힘을 부여하는 셈이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경험과 상황은 이러한 습관적 혹은 지배적인 생각, 곧 마음가짐의 결과이다. 모든 힘과 성취와 소유의 비결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와 같은 ‘생각의 창조력’의 원천은 우주의 근원적인 힘, 이른바 ‘우주의 마음’(흔히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그러나 비인격적인 존재)이다. 개인의 마음과 우주의 마음 사이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한다. 그 통로가 되는 것이 생각(특히 습관적인 생각)이다.
부를 생각하면 부가, 가난을 생각하면 가난이, 건강을 생각하면 건강이, 병을 생각하면 병이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그에게 전달된다. 따라서 모든 생각은 원인이요, 모든 외적 조건들은 그 결과이다. 이런 까닭에 원하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다스리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마음의 힘은 신체의 힘을 기를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기를 수 있다. 뭔가를 생각할 때 처음에는 힘들지 모른다. 똑같은 것을 다시 생각할 때는 조금 쉬워진다. 그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습관이 된다. 계속 똑같은 생각을 하면 마침내 저절로 이루어진다. 이제는 그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확신하게 되며, 아무런 의심도 남지 않게 된다. 이것이 생각이 지닌 연금술적인 마력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되는 놀라움은 이러한 힘을 인식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깨우치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 자신이 우주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우고, 이 우주의 마음을 통해 개개의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우게 된다! 모든 사람은 우주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외형적으로는 개별적으로 보일지라도 내적으로는 서로 연결된 하나의 존재라고 이 책은 말한다. 바로 이 점에서 타인에 대한 봉사야말로 최고의 성공 법칙이며, 우리가 주는 대로 받는다는 성공의 원리를 깨치게 된다.
이 책은 총 24주 코스로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훈련하도록 짜여져 있고, 각 장의 끝에 ‘질문과 대답’ 코너를 실어 앞의 내용을 재정리해 주고 있다. 저자는 핵심이 되는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하는데, 여기에도 분명한 의도가 있다. 본문에서도 언급되듯이, “처음 어떤 지식에 접하게 되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뇌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탓에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복 언급함으로써 차츰 이해의 깊이가 더해지도록 안배했다. 처음 읽으면서 언뜻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좀더 고찰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연습 과제들을 수행한다면, 차츰 이해가 깊어질 것이다.
본문 맛보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외부 세계에서 살아간다. 내부 세계를 찾은 사람은 소수이다. 그러나 외부 세계를 만든 것은 내부 세계이다. 내부 세계에는 창조의 힘이 있다. 내부 세계는 원인이요 외부 세계는 결과이다.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결과에 노력을 기울여 결과를 바꾸려 한다. 내부 세계는 무한한 공급의 샘이고, 외부 세계는 강으로 흘러나가는 배출구이다. 받아들이는 능력은 이 우주의 샘을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간다. 각 사람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무한한 에너지가 배출되는 하나의 통로이다.”

“두려움은 부의 의식과 정반대이다. 그것은 가난의 의식이다. 법칙은 변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주는 그대로를 받는다. 두려워하면 두려워한 것을 얻는다.”

“힘의 진정한 비밀은 힘을 의식하는 데 있다. 우주의 마음에는 조건이 없다. 그러므로 우주의 마음과 일체감을 느낄수록 조건이나 한계를 덜 느끼게 되고, 조건에서 자유로워질수록 조건이 없는 사람으로 된다.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내부 세계의 고갈되지 않는 힘을 의식하는 순간 우리는 그 힘을 끌어당기기 시작하고, 이러한 분별로 생긴 더 큰 가능성을 적용하고 계발하게 된다. 무엇이든 의식하는 것은 변함 없이 물질세계에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진리는 ‘내’가 완벽하고 완전하다는 것이다. 참 ‘나’는 영혼이고, 따라서 완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영혼에는 어떤 부족도 한계도 질병도 없다. 천재적인 번쩍임은 뇌 분자가 움직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우주의 마음과 하나인, 영적인 ‘나’에게 영감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다. 영적인 ‘나’가 우주의 마음과 하나임을 깨달으면 모든 영감과 천재성을 얻게 된다.”

“신의 마음은 우주의 마음이다. 그것은 예외도 두지 않고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도 않는다. 단순한 변덕이나 분노나 질투에 의해 행동하지 않는다. 신의 마음에 아부하거나 위압을 가하거나 또는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거나 청원을 넣어 자신의 행복이나 생존에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얻는 일도 불가능하다. 우주의 마음은 특정 개인을 봐주거나 예외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 우주의 원리와 자신이 하나임을 깨닫고 이해하면 그 사람에게는 특권이 주어지는 듯이 보인다. 그가 건강과 부와 힘의 근원을 찾게 될 테니 말이다.”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