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잠언 3장- Study 본문
지혜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 3:1-6 )
Ⅰ. 지혜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3:1-6
하나님과 교제한 삶은 말할 수 없이 유익하다.
(1) 계속해서 하나님의 교훈에 주의하라(1,2절).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명령을 원칙으로 삼으라. 머리로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본문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법이 제한하고 금지하는 바에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 길이 장수하고 번영하는 확실한 길임을 보증한다(2절). 노년에도 악한 날이 되지 않을 것이며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평강이 크며 날로 더할 것이다.
(2) 계속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주의하라.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교훈과 동행한다(3절). "인자와 진리 즉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자와,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진리를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라. 그것을 아주 고상한 장식물처럼 네 목에 매어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 "애인처럼 그것들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것들을 적용하고 숙고하는 데서 즐거움을 찾으라." 이렇게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칭찬받는 길임을 확신하게 한다(4절).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선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은총을 구한다. 그는 지혜의 자녀로 인정받을 것이며 하나님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도 또한 은총을 받고 싶어하며 허다한 자기 형제들에게 굄을 받고 싶어한다(에 10:3). 사람들은 그를 바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3) 계속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주시하며 만사를 통해 신앙과 기도로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5절). 그분은 원하시는 것을 능히 이루시며 지혜로우셔서 약속하신 바를 따라 가장 좋은 것을 행하시며,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긴다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하도록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믿도록 하라. 기도함으로써(6절)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늘 그의 허락을 구하며 정당하다고 확신하는 것 외에는 계획하지 말라. 그의 조언을 구하며 그의 지도를 간청하라.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님'을 믿는 자답게 그에게 성공을 구하라. 이렇게 하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그가 네 길을 지시해 주시리라. 그럼으로써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그 종말이 마침내 평안하리라.
하나님께 대한 봉헌 ( 3:7-12 )
Ⅱ. 하나님께 대한 봉헌 3:7-12
각기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는 세 가지 권면이 본문에 나타난다.
(1) 하나님과 그의 다스림에 겸손하고 충실하게 복종하라(7절). "절대저긴 주님으로서 여호와를 경외하라. 만사를 신앙으로 해결하며 하나님의 뜻 아래 순복하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신앙의 능력을 발휘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 데 있어서 자기의 지혜를 신뢰하는 것보다 더 해로운 것은 없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하나님을 화나시게 해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면 그러한 삶은 마치 음식물처럼 겉사람에게까지도 유익을 주리라는 약속으로 격려하고 있다(8절).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몸을 강건케 하리라."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대로 근신하고 절제하며 술취하지 않고 침착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식욕과 정욕을 잘 다스리면 영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육체적인 건강에도 유익하다.
(2) 재산을 선하게 사용하라. 그것이 바로 재산을 증식하는 길이다(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처럼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세상 재산은 단지 보잘것없는 물질에 불과하다. 하지만 보잘것없는 그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 물질은 아주 귀중한 것이 될 것이다. 소산물로 하나님을 공경하라. 이는 땅에서 나는 소산물을 의미한다. 우리는 해마다 나는 산물을 먹고 삶으로서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처음이며 가장 좋으신 하나님에게는 틀림없이 모든 것 중에 처음이자 제일 좋은 것이 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하나님께서는 겉치레나 장식용이 아닌 실속있는 소산물로 축복해 주실 것이라. 그는 쌓아두기 위한 것이 아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소산물로 너를 축복하실 것이라." 우리가 바친 것은 다시금 얻게 될 것이다.
(3) 고난 속에서도 바르게 처신하라(11,12절). 고난이 아무리 가볍고 얼마 안 있어 끝난다하더라도 그 고난을 주목해 볼 만한 가치가 없다거나 이유없이 당하는 것이니 응답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무시해서는 안 된다. 고난을 당할 때 목석이나 금욕주의자처럼 되어서 마음이 강퍅해지며 하나님 없이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말라. 또한 그것을 싫어하지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며 정신을 빼앗기거나 절망하지 말라. 그 징계는 여호와의 징계이다. 고난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니 싫어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감당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를 아신다. 아버지로서의 징계는 재판장으로서의 응징하는 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참다운 애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한다. 다시 말하면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이 선하고 지혜롭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들을 징계한다.
지혜의 유익 ( 3:13-20 )
Ⅲ. 지혜의 유익 3:13-20
지혜를 얻은...자는 복이 있나니(13절). 참 지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으며 하나님의 진리와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율법에 전적으로 순종하는데 있다.
(1) 지혜로 복을 얻기 위해서 지혜를 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혜를 얻어서 자기의 것이 하며 명철을 찾나낸 자(단어의 의미가 그렇다)는 복된 사람이다. 자기 자신 속에는 지혜가 없기 때문에 그는 기도의 양동이로 후히 주시는 온갖 지혜의 샘에서 지혜를 길어 낸다. 그는 광산에서 금을 찾아내는 사람처럼 지혜를 길어내기 위해서 수고한다. 이렇게 선한 용도로 쓰이는 지혜야말로 충분히 그리고 적절히 얻은 지혜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지혜라는 상품에 대해서 읽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상인이 상품에 온 시간과 생각을 쏟듯이 지혜를 부업 아닌 본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는 매우 값진 진주이다. 그래서 그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기꺼이 소유를 다 파는 것이다(마 13:45,46). '진리를 사라'(잠 23:23). 어떤 값으로 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을 놓치느니 어떤 값을 주고라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지혜를 붙잡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굳게 잡으며 계속해서 잡고 있어야 하고 끝까지 지혜의 길을 고수해야 한다.
(2) 지혜를 얻은 자들이 누리게 도리 복은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재물이 있다 하더라도 세상의 부에서는 누릴 수 없는 탁월한 것이다(14,15절). 무엇으로도 하늘의 지혜는 사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다(욥 28:15이하). 무엇으로도 하늘의 지혜가 부족된 것을 메우지 못하며 어리석음으로 인해 지옥에 떨어진 영혼을 구제하지 못한다. 무엇으로도 어떠한 것으로도, 아무것도 갖지 못하지만 참 지혜가 있는 자들이 누리는 복의 반만큼도 복을 누리지 못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16,17절). 여기서는 지혜를 충성되고 사랑스러운 신하들에게 선물을 하사하고 있는, 재물이 풍부하고 명철한 여왕으로 표현한다. 그 우편 손으로는 생명을 나누어준다. 신앙은 우리로 생명을 연장하는 최선의 방법을 소유하게 해준다. 지상에서의 날이 다른 사람들만큼 길지 못하더라도 더 나은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보장해 준다. 좌편 손으로는 부귀를 나누어준다. 진실된 경건 속에는 진정한 기쁨이 있다.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아무리 육신의 향락을 누린다 하더라도 고상한 영혼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선을 행하면서 누리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신앙의 길이란 의로운 길인 것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길이다 그 길은 평탄하고 깨끗하여 장미가 우거진 길이다.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길을 다 가면 평강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길가는 중도에도 평강이 있다. 그것이 바로 낙원의 행복이다(18절). 지혜는...생명 나무라. 참다운 은혜는 영혼에게 있어서 생명 나무가 된다. 우리의 첫 조상은 금단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그 생명 아무로부터 쫓겨났다. 이 하늘의 지혜를 먹고 사는 자들은 늙는 것이나 죽음에 대한 방지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먹고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행복에 참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혜는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이요 축복이기 때문이다(19,20절).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왜냐하면 거기서 모든 선한 언어 행실을 완전히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앞에서 약속한 모든 것 즉 장수와 부귀를 이루실 수 있는 수단이 있다. 이는 하늘과 땅과 바다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에 거하라는 권면 ( 3:21-26 )
Ⅳ. 지혜에 거하라는 권면 3:21-26
(1) 그 권면은 바로 신앙의 원칙을 늘 바라보며 마음에 두라는 것이다(21절). 내 아들아...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거기서 눈을 떼고 허망한 것을 좇아 방황하지 말라. 사는 날 동안 그것을 늘 마음에 두고 계속해서 친하게 지내라." 그것들을 항상 마음에 두어라. 왜냐하면 마음의 속사람이 그 보고 안에 있어서 완전한 지혜와 명철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2) 이같은 권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권면을 따를 경우 지혜가 우리에게 줄 말할 수 얻는 유익에 대해서 말한다.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22절). "그것이 네 향할 바를 자극하리라. 네가 의기 소침해지기 시작할 때 고통 속에서 너를 건져내리라. 그것이 네 영적 생명이 되며 영원한 생명의 전조가 되리라." 이 말을, "네 턱에 장식이 될 것이며 네 맛과 기호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하고 "네가 하는 모든 말에 호의를 갖게 될 것이며 너로 하여금 신용을 얻게 될 기꺼운 말을 하게 할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선한 백성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 안에 있게 되어 안전하고 평탄할 것이다(23절). 신앙과 벗하면 신앙은 우리를 호위할 것이다.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자연적인 생명과 거기에 속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보호 아래 있게 될 것이며, 영적인 생명과 거기 관계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 아래 있느니라. 그래서 너는 죄악이나 환난 가운데 빠지지 않게 되리라." 밤에는(24절) 벗고 누워 있으므로 몹시 불안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과 계속해서 교제하며 선한 양심을 지키라. 그러면 네가 누울 때에 화재나 도적이나 유령이나 어떤 암흑의 공포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우리와 우리 친구들은 모두 잠들어 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줄을 알게 되리라." 평안한 밤을 지내는 길은 선한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노동하는 사람의 잠처럼 매우 경건한 사람의 잠은 달다. 온전하고 정직하면 우리는 안전하므로 창졸간의 두려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25절). 선량한 자들은 악인의 멸망 즉 악인이 신앙과 신앙인들에게 자행하는 멸망이 임할 때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이웃에 대한 교훈 ( 3:27-35 )
Ⅴ. 이웃에 대한 교훈 3:27-35
(1) 정의와 자선을 베풀어야 할 자들에게 지체하지 말고 정의와 자선을 베풀라(27,28절).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사치하느라고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베푸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너의 큰 잘못이니라. 그것이 오늘 네게 있다면 이웃에게 이르기를 이번에는 갔다가 적당한 때에 다시 오라 그러면 형편이 어떻게 되나 보고 내일 주겠노라고 하지 말라. 네가 내일까지 살지, 또는 그것이 내일 네게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면하려고 발뺌하지 말라. 네 이웃을 괴롭게 하며 마음 졸이게 해놓고 좋아하지 말라. 거지에게 인심을 베푸는 것처럼 엄하게 대하지 말라.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하나님을 향한 양심적인 태도로 마땅히 받을 자들 즉 그것의 주인들, 어찌됐든 그것을 차지할 권리가 있는 자들에게 선을 베풀어라."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갚을 것은 연기하거나 속이지 말고 갚아라.
2) 일한 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라.
3) 친척이나 우리에게 의존하고 있는 자들을 부양하라. 그들을 부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4) 교회와 국가, 위정자들과 목회자들에게 바칠 것은 바쳐라.
5) 우정과 인정을 베풀 준비를 할. 무슨 일에나 친절하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황금률에서 볼 때 이런 일은 당연한 이리다.
6) 가난한 자와 불쌍한 자들에게 자비롭게 대하라.
(2) 누구든지 해칠 생각을 하지 말라(29절). "네 이웃을 모해하지 말라. 더욱이 그가 네 곁에서 안연히 살며 너를 시기하거나 의심하지 않으며 따라서 방심하고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니라."
(3) 다투지 말라(30절). "까닭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명분도 없는데 싸우지 말고 우연히 잘못 보고 시비를 걸었다 해서 화내지 말라. 기분좋은 방법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데도 부질없이 트집하거나 성가신 소송을 걸어서 이웃을 괴롭히지 말라." 법은 최후 수단이 되어야 한다.
(4) 악을 행하는 자들의 번영을 부러워하지 말라(31절). "아무리 부유하게 산다 하더라도 포악한 자를 모방하지 말라. 그가 하는 대로하면 그가 가진 것을 모두 얻게 된다 할지라도 그의 행위대로 할 생각은 말아라. 왜냐하면 비싼 값을 치루게 되기 때문이라." 서도가 죄인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솔로몬은 여기 3장의 마지막 네 구절에서 죄인과 성도의 처지를 비교한다. 성도들은 사랑을 받는다(32절). 하나님의 듯을 고집스럽게 거역하며 사는 패역한 죄인들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는다. 자기가 만드신 어느 것도 미워하시지 않는 분이지만 이렇게 스스로를 망치는 자들은 미워하신다. 그러므로 의인들에게는 그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밀한 사랑의 표시를 전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며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의도와 의미를 잘 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다. 그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처소가 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는 것이다(33절). 의인이 아무리 초라한 오두막집(양우리에 해당하는 뜻), 아무리 보잘것없는 집에 산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계속 그곳을 축복하신다. 스스로 높은 체하는 자들은 분명히 낮아진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신다. 종교의 규율에 복종하는 것을 비웃으며 경건과 경건한 사람들을 조롱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앞에서 비웃음을 당하게 하신다. 스스로 겸손한 자들은 높아질 것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그들을 존귀하게 하려고 그들 안에서 은혜를 역사하시며 그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 마음에 들게 되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죄인들의 종말은 영원한 수치가 될 것이며 성도의 종말은 끝없는 영광이 될 것이다(35절).
Ⅰ. 지혜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3:1-6
하나님과 교제한 삶은 말할 수 없이 유익하다.
(1) 계속해서 하나님의 교훈에 주의하라(1,2절).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명령을 원칙으로 삼으라. 머리로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본문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법이 제한하고 금지하는 바에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 길이 장수하고 번영하는 확실한 길임을 보증한다(2절). 노년에도 악한 날이 되지 않을 것이며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평강이 크며 날로 더할 것이다.
(2) 계속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주의하라.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교훈과 동행한다(3절). "인자와 진리 즉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자와,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진리를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라. 그것을 아주 고상한 장식물처럼 네 목에 매어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 "애인처럼 그것들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것들을 적용하고 숙고하는 데서 즐거움을 찾으라." 이렇게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칭찬받는 길임을 확신하게 한다(4절).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선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은총을 구한다. 그는 지혜의 자녀로 인정받을 것이며 하나님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도 또한 은총을 받고 싶어하며 허다한 자기 형제들에게 굄을 받고 싶어한다(에 10:3). 사람들은 그를 바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3) 계속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주시하며 만사를 통해 신앙과 기도로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5절). 그분은 원하시는 것을 능히 이루시며 지혜로우셔서 약속하신 바를 따라 가장 좋은 것을 행하시며,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긴다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하도록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믿도록 하라. 기도함으로써(6절)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늘 그의 허락을 구하며 정당하다고 확신하는 것 외에는 계획하지 말라. 그의 조언을 구하며 그의 지도를 간청하라.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님'을 믿는 자답게 그에게 성공을 구하라. 이렇게 하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그가 네 길을 지시해 주시리라. 그럼으로써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그 종말이 마침내 평안하리라.
하나님께 대한 봉헌 ( 3:7-12 )
Ⅱ. 하나님께 대한 봉헌 3:7-12
각기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는 세 가지 권면이 본문에 나타난다.
(1) 하나님과 그의 다스림에 겸손하고 충실하게 복종하라(7절). "절대저긴 주님으로서 여호와를 경외하라. 만사를 신앙으로 해결하며 하나님의 뜻 아래 순복하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신앙의 능력을 발휘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 데 있어서 자기의 지혜를 신뢰하는 것보다 더 해로운 것은 없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하나님을 화나시게 해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면 그러한 삶은 마치 음식물처럼 겉사람에게까지도 유익을 주리라는 약속으로 격려하고 있다(8절).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몸을 강건케 하리라."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대로 근신하고 절제하며 술취하지 않고 침착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식욕과 정욕을 잘 다스리면 영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육체적인 건강에도 유익하다.
(2) 재산을 선하게 사용하라. 그것이 바로 재산을 증식하는 길이다(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처럼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세상 재산은 단지 보잘것없는 물질에 불과하다. 하지만 보잘것없는 그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 물질은 아주 귀중한 것이 될 것이다. 소산물로 하나님을 공경하라. 이는 땅에서 나는 소산물을 의미한다. 우리는 해마다 나는 산물을 먹고 삶으로서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처음이며 가장 좋으신 하나님에게는 틀림없이 모든 것 중에 처음이자 제일 좋은 것이 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하나님께서는 겉치레나 장식용이 아닌 실속있는 소산물로 축복해 주실 것이라. 그는 쌓아두기 위한 것이 아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소산물로 너를 축복하실 것이라." 우리가 바친 것은 다시금 얻게 될 것이다.
(3) 고난 속에서도 바르게 처신하라(11,12절). 고난이 아무리 가볍고 얼마 안 있어 끝난다하더라도 그 고난을 주목해 볼 만한 가치가 없다거나 이유없이 당하는 것이니 응답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무시해서는 안 된다. 고난을 당할 때 목석이나 금욕주의자처럼 되어서 마음이 강퍅해지며 하나님 없이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말라. 또한 그것을 싫어하지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며 정신을 빼앗기거나 절망하지 말라. 그 징계는 여호와의 징계이다. 고난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니 싫어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감당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를 아신다. 아버지로서의 징계는 재판장으로서의 응징하는 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참다운 애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한다. 다시 말하면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이 선하고 지혜롭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들을 징계한다.
지혜의 유익 ( 3:13-20 )
Ⅲ. 지혜의 유익 3:13-20
지혜를 얻은...자는 복이 있나니(13절). 참 지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으며 하나님의 진리와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율법에 전적으로 순종하는데 있다.
(1) 지혜로 복을 얻기 위해서 지혜를 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혜를 얻어서 자기의 것이 하며 명철을 찾나낸 자(단어의 의미가 그렇다)는 복된 사람이다. 자기 자신 속에는 지혜가 없기 때문에 그는 기도의 양동이로 후히 주시는 온갖 지혜의 샘에서 지혜를 길어 낸다. 그는 광산에서 금을 찾아내는 사람처럼 지혜를 길어내기 위해서 수고한다. 이렇게 선한 용도로 쓰이는 지혜야말로 충분히 그리고 적절히 얻은 지혜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지혜라는 상품에 대해서 읽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상인이 상품에 온 시간과 생각을 쏟듯이 지혜를 부업 아닌 본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는 매우 값진 진주이다. 그래서 그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기꺼이 소유를 다 파는 것이다(마 13:45,46). '진리를 사라'(잠 23:23). 어떤 값으로 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을 놓치느니 어떤 값을 주고라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지혜를 붙잡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굳게 잡으며 계속해서 잡고 있어야 하고 끝까지 지혜의 길을 고수해야 한다.
(2) 지혜를 얻은 자들이 누리게 도리 복은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재물이 있다 하더라도 세상의 부에서는 누릴 수 없는 탁월한 것이다(14,15절). 무엇으로도 하늘의 지혜는 사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다(욥 28:15이하). 무엇으로도 하늘의 지혜가 부족된 것을 메우지 못하며 어리석음으로 인해 지옥에 떨어진 영혼을 구제하지 못한다. 무엇으로도 어떠한 것으로도, 아무것도 갖지 못하지만 참 지혜가 있는 자들이 누리는 복의 반만큼도 복을 누리지 못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16,17절). 여기서는 지혜를 충성되고 사랑스러운 신하들에게 선물을 하사하고 있는, 재물이 풍부하고 명철한 여왕으로 표현한다. 그 우편 손으로는 생명을 나누어준다. 신앙은 우리로 생명을 연장하는 최선의 방법을 소유하게 해준다. 지상에서의 날이 다른 사람들만큼 길지 못하더라도 더 나은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보장해 준다. 좌편 손으로는 부귀를 나누어준다. 진실된 경건 속에는 진정한 기쁨이 있다.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아무리 육신의 향락을 누린다 하더라도 고상한 영혼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선을 행하면서 누리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신앙의 길이란 의로운 길인 것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길이다 그 길은 평탄하고 깨끗하여 장미가 우거진 길이다.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길을 다 가면 평강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길가는 중도에도 평강이 있다. 그것이 바로 낙원의 행복이다(18절). 지혜는...생명 나무라. 참다운 은혜는 영혼에게 있어서 생명 나무가 된다. 우리의 첫 조상은 금단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그 생명 아무로부터 쫓겨났다. 이 하늘의 지혜를 먹고 사는 자들은 늙는 것이나 죽음에 대한 방지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먹고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행복에 참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혜는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이요 축복이기 때문이다(19,20절).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왜냐하면 거기서 모든 선한 언어 행실을 완전히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앞에서 약속한 모든 것 즉 장수와 부귀를 이루실 수 있는 수단이 있다. 이는 하늘과 땅과 바다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에 거하라는 권면 ( 3:21-26 )
Ⅳ. 지혜에 거하라는 권면 3:21-26
(1) 그 권면은 바로 신앙의 원칙을 늘 바라보며 마음에 두라는 것이다(21절). 내 아들아...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거기서 눈을 떼고 허망한 것을 좇아 방황하지 말라. 사는 날 동안 그것을 늘 마음에 두고 계속해서 친하게 지내라." 그것들을 항상 마음에 두어라. 왜냐하면 마음의 속사람이 그 보고 안에 있어서 완전한 지혜와 명철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2) 이같은 권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권면을 따를 경우 지혜가 우리에게 줄 말할 수 얻는 유익에 대해서 말한다.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22절). "그것이 네 향할 바를 자극하리라. 네가 의기 소침해지기 시작할 때 고통 속에서 너를 건져내리라. 그것이 네 영적 생명이 되며 영원한 생명의 전조가 되리라." 이 말을, "네 턱에 장식이 될 것이며 네 맛과 기호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하고 "네가 하는 모든 말에 호의를 갖게 될 것이며 너로 하여금 신용을 얻게 될 기꺼운 말을 하게 할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선한 백성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 안에 있게 되어 안전하고 평탄할 것이다(23절). 신앙과 벗하면 신앙은 우리를 호위할 것이다.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자연적인 생명과 거기에 속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보호 아래 있게 될 것이며, 영적인 생명과 거기 관계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 아래 있느니라. 그래서 너는 죄악이나 환난 가운데 빠지지 않게 되리라." 밤에는(24절) 벗고 누워 있으므로 몹시 불안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과 계속해서 교제하며 선한 양심을 지키라. 그러면 네가 누울 때에 화재나 도적이나 유령이나 어떤 암흑의 공포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우리와 우리 친구들은 모두 잠들어 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줄을 알게 되리라." 평안한 밤을 지내는 길은 선한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노동하는 사람의 잠처럼 매우 경건한 사람의 잠은 달다. 온전하고 정직하면 우리는 안전하므로 창졸간의 두려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25절). 선량한 자들은 악인의 멸망 즉 악인이 신앙과 신앙인들에게 자행하는 멸망이 임할 때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이웃에 대한 교훈 ( 3:27-35 )
Ⅴ. 이웃에 대한 교훈 3:27-35
(1) 정의와 자선을 베풀어야 할 자들에게 지체하지 말고 정의와 자선을 베풀라(27,28절).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사치하느라고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베푸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너의 큰 잘못이니라. 그것이 오늘 네게 있다면 이웃에게 이르기를 이번에는 갔다가 적당한 때에 다시 오라 그러면 형편이 어떻게 되나 보고 내일 주겠노라고 하지 말라. 네가 내일까지 살지, 또는 그것이 내일 네게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면하려고 발뺌하지 말라. 네 이웃을 괴롭게 하며 마음 졸이게 해놓고 좋아하지 말라. 거지에게 인심을 베푸는 것처럼 엄하게 대하지 말라.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하나님을 향한 양심적인 태도로 마땅히 받을 자들 즉 그것의 주인들, 어찌됐든 그것을 차지할 권리가 있는 자들에게 선을 베풀어라."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갚을 것은 연기하거나 속이지 말고 갚아라.
2) 일한 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라.
3) 친척이나 우리에게 의존하고 있는 자들을 부양하라. 그들을 부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4) 교회와 국가, 위정자들과 목회자들에게 바칠 것은 바쳐라.
5) 우정과 인정을 베풀 준비를 할. 무슨 일에나 친절하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황금률에서 볼 때 이런 일은 당연한 이리다.
6) 가난한 자와 불쌍한 자들에게 자비롭게 대하라.
(2) 누구든지 해칠 생각을 하지 말라(29절). "네 이웃을 모해하지 말라. 더욱이 그가 네 곁에서 안연히 살며 너를 시기하거나 의심하지 않으며 따라서 방심하고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니라."
(3) 다투지 말라(30절). "까닭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명분도 없는데 싸우지 말고 우연히 잘못 보고 시비를 걸었다 해서 화내지 말라. 기분좋은 방법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데도 부질없이 트집하거나 성가신 소송을 걸어서 이웃을 괴롭히지 말라." 법은 최후 수단이 되어야 한다.
(4) 악을 행하는 자들의 번영을 부러워하지 말라(31절). "아무리 부유하게 산다 하더라도 포악한 자를 모방하지 말라. 그가 하는 대로하면 그가 가진 것을 모두 얻게 된다 할지라도 그의 행위대로 할 생각은 말아라. 왜냐하면 비싼 값을 치루게 되기 때문이라." 서도가 죄인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솔로몬은 여기 3장의 마지막 네 구절에서 죄인과 성도의 처지를 비교한다. 성도들은 사랑을 받는다(32절). 하나님의 듯을 고집스럽게 거역하며 사는 패역한 죄인들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는다. 자기가 만드신 어느 것도 미워하시지 않는 분이지만 이렇게 스스로를 망치는 자들은 미워하신다. 그러므로 의인들에게는 그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밀한 사랑의 표시를 전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며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의도와 의미를 잘 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다. 그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처소가 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는 것이다(33절). 의인이 아무리 초라한 오두막집(양우리에 해당하는 뜻), 아무리 보잘것없는 집에 산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계속 그곳을 축복하신다. 스스로 높은 체하는 자들은 분명히 낮아진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신다. 종교의 규율에 복종하는 것을 비웃으며 경건과 경건한 사람들을 조롱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앞에서 비웃음을 당하게 하신다. 스스로 겸손한 자들은 높아질 것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그들을 존귀하게 하려고 그들 안에서 은혜를 역사하시며 그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 마음에 들게 되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죄인들의 종말은 영원한 수치가 될 것이며 성도의 종말은 끝없는 영광이 될 것이다(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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