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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척(金尺) 본문
天符金尺(천부금척)은 단군 왕검께서 천부경의 묘리를 체득하여 만드신 황금자로서 형상은 하늘의 3태성(三台星)이 늘어선 것 같고 머리에는 불구슬을 물었으며 4절5촌(四節五寸)으로 이루어진 신기(神器) 였다고 한다. 금척으로 언덕을 재면 언덕이 평지가 되고 흐르는 물을재면 물길을 돌릴 수 있으며 병든 사람이나 짐승들의 몸에 대면 모든 병이 깨끗이 나을 수 있고 심지어 죽은사람 까지도 살려 내는 만능 신기(神器)였다고 한다. 신라 시조 박혁거세는 삼신께 재난을 면해줄 것을 비는 계불의식(계불儀式)을 행하고 각마을 대표들로 하여금 금척의 이치에 따라 천지(天地)가 생긴 근본을 증명하여 가르치고 옥관(玉管)의 소리를 고르게 하여 율려화생법(律呂化生法)을 가르쳤다. 금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의 충신 박제상 의 징심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징심록 추기에 김시습은 다음과 같이 금척을 평하고 있다. "대저 그 근본은 천부의 법이요. 그것을 금으로 만든 것은 변하지 않게 위함이요. 자로만든 것은 오류를 없게 하기 위함이 었다. 변하지 않고 오류가 없어면 천지의 이치가 다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금척의 유래는 그 근원의 매우 멀고 그 이치가 매우 깊어, 그 형상은 삼태성三台星이 늘어 선 것 같으며 머리에는 불구슬을 물고 네 마디(節)로 된 다섯 치(寸)이다. 그 허실의 수가 9가 되어 10을 이루니, 이는 천부의 수(數)다. 『 原文 』 신라의 金冠(금관)은 金尺(금척) 즉 天符經(천부경)의 이치에 따라 제작된 것이 분명하다. 임금은 一神(일신)의 원리인 금관을 머리에 쓰고 政事(정사)를 행 하였던 것이다. 금관의 出字형 모양이 앞면과 옆면 양쪽에 있는것은 천부경의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이치이며 曲玉(곡옥)의 숫자도 금척의 數理(수리)에의하여 만들어진 것일 것이다. 신라의 문화유산들 즉 석굴암 첨성대 불국사 포석정 문무대왕암 등 아직도 과학적으로 풀지 못한 건축비밀이 금척의 이치에 의하여 축조 되었을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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