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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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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柏道 2018. 2. 19. 14:46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너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겠지만, 앞으로 네게 일상적인 의문들이 떠오르면 언제든지 그것들에 답해달라고 나를 부를 수 있음을 알아두어라.

꼭 이런 형식의 책이 필요한 건 아니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유일한 방식인 것은 아니다.

나는 꼭 이런 형식으로만 너희에게 말하지 않는다.

너희 영혼의 진실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슴에서 우러나는 느낌들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 마음의 고요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어디서든지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의문에 부딪칠 때마다 내가 이미 그것에 답해왔다는 걸 알아둬라. 그러고 나서 눈을 활짝 뜨고 세상을 바라보라.

내 응답은 이미 발간된 신문기사들 속에 들어있을 수도 있고, 이미 원고로 쓰여져 곧 행해질 설교 속에 들어 있을 수도 있으며,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영화와, 어제 작곡된 노래와 사랑하는 이의 말과, 새로 사귀고 있는 친구의 가슴 속에 들어있을 수도 있다.

바람의 속사임과 시냇물 흐르는 소리와 천지를 울리는 천둥소리와 나직하게 두드리는 빗발 소리에도 내 진리가 깃들어 있다.

 

내 진리는 대지의 감촉, 백합의 향그러움, 태양의 따스함, 달의 인력이다.

내 진리와 너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항상 도우리라는 진실은 밤하늘만큼이나 외경스럽고, 갓난아기의 옹알이만큼이나 단순하고 자명하다.

내 진리는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만큼이나 크고, 나와의 합일 속에서 쉬는 숨소리만큼이나 고요하다.

 

나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또 떠날 수도 없다.

너희는 바로 내 소산이요 창조물이고, 내 딸이요 아들이며, 내 목적이자 나....... 자신이기에.

그럼으로 너희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간에 내 본질인 평화로움에서 분리될 때마다 나를 부르도록 하라.

 

나는 거기 있으리라.

 

진리와.

 

빛과.

 

사랑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