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깨달음/柏道語錄

내 속에 있는 獸性(수성)을 잡는 것이 참 제사이다.

柏道 2022. 4. 8. 05:30
유영모는 말하였다.

"자기를 죽이지 못하고 남만 죽이려는 놈들이 제사장이라니 기가 막힌다. 그런 놈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팔아먹는 악독한 놈들이다. 세상은 이런 놈들 때문에 더 못된 세상이 된다"

예수는 말씀하셨다.
예배는 神靈과 진정으로 하느님께 드리는 것이라 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기도하고 하느님을 생각하는 것이 기도요. 예배다.

내 속에 있는 獸性(수성)을 잡는 것이 참 제사이다.
제사는 짐승을 잡아서 물질을 바치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는 獸性을 잡아서 純粹한 마음을 회복하여
얼(정신)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제나(肉 ego)를 죽이고 얼나로 솟나는 것이 예배다.

柏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