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트라키아가 바로 독로국이다. 본문
나. 독로국(凟盧國,트라키아-Thracia-머리 태양의 고리족, 태양의 츠 집단<묘족>)의 추정 독로국은 라틴어로 ‘트라키아,트라키’ 또는 고대 그리스어로 ‘트라케’라고 불렀는데 ‘독’은 인도유럽어로 ‘톡’으로 톡로가 되는 것인데 이 톡에서 ㄱ이 탈락되면 ‘토로’가 되며 이 토로는 인도유럽어가 지역에 따라 모음이 바뀌는 프로토 조어 현상으로 토르, 토라, 투라, 티리, 테레, 트라등으로 소리가 표현되므로 트라케가 바로 독로국이다. *사진1 - 고대 시대에 Illyrian 부족이 정한 대략적인 지역 By MaryroseB54 - Own workThe central Balkan tribes in pre-Roman times: Triballi, Autariatae, Dardanians, Scordisci and Moesians by Fanula Papazoglu,1978,ISBN-9025607934The Cambridge Ancient History, Volume 6: The Fourth Century BC by D. M. Lewis (Editor), John Boardman (Editor), Simon Hornblower (Editor), M. Ostwald (Editor),1994,ISBN 0521233488The Cambridge Ancient History, Vol. 10: The Augustan Empire, 43 BC-AD 69 (Volume 10) by Alan Bowman, Edward Champlin, and Andrew Lintott,1996Pannonia and Upper Moesia. A History of the Middle Danube Provinces of the Roman Empire. A Mocsy, S FrereDalmatia Tome 2 of History of the provinces of the Roman Empire by J. J. Wilkes,1969Wilkes, J. J. The Illyrians, 1992,ISBN 0631198075,Hammond, N. G. L. A History of Greece to 322 B.C., 1986, ISBN-10: 0198730950The Illyrian Atintani, the Epirotic Atintanes and the Roman Protectorate N. G. L. Hammond, The Journal of Roman Studies Vol. 79 (1989), pp. 11-25 "There were Illyrian Amantini in Pannonia and Greek Amantes in North Epirus"Blank map,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Yugoslavia_topographic_base_map.svg,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49522563 *사진2 -- Illyricum(일리리아) 375-379 (밝은 녹색) By The original uploader was PANONIAN at English Wikipedia. - Transferred from en.wikipedia to Commons.: en:sr:Слика:Prefecture.png,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3961171 주로 키아, 지아 ,시아, 아, 야, 케아 등은 종족이나 국가의 이름 뒤에 붙으나 일종의 어조사로 해석을 하지 않는다. 이 해석은 달(다리)의 변형인 ’트라‘에서 힌트를 얻어 해석한 것이며, 다만,달에 앞서 먼저 태양을 숭배한 종족으로 태양을 앞세웠던 것으로 트라케는 “흰 빛나는 머리의 태양 의 무리(고리)” 가 된다. 또한 같은 태양족이기에 트라키아(Thracia)의 ’트(Th)‘는 타, 투, 테, 토, 투로 연결된 모음의 변화에서 모두 ’머리‘가 되는 것이고,’라(ra)‘는 태양의 별칭인 것이다. 또한 키아(cia)는 종족이나 지명의 이름 뒤에 붙이는 수식어로 일명 ’꼬리표‘로 필자는 연구하였다. 키아, 지아, 시아, 치아로 나타난다. 또한 그리스 북부권으로 표기에 Thra(트라)로 되었는데, 자음 ㅈ으로 즈라, 자음 ㅊ으로 츠라가 되므로 ’묘족‘의 집단으로 본다. 특히 키아(cia)에서 지명을 살펴 본 바 C, CH, CE, CO, CU, CA, CI, K, KE, KA, KU, KO, KI등으로 지명의 앞이나 뒤에 붙어서 ’고리‘를 설명하는 것을 무수히 많이 보아 온 것이다. 설령 지명의 이름에 ‘고리’가 없어도 이름엔 수식어가 많이 붙어 다니며 특히 고조선 지역인 중앙 아시아권과 지중해지역의 국가 지명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형태는 다른 ‘비고리국가’에게 동맹과 결속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꼬리표’로 본 것이다. 그러므로 ‘트라키아’는 “고리의 무리를 이룬 태양의 머리”가 되는 것이다. 이런 ‘꼬리표’ 인식의 표찰을 대상으로 총 20개국의 지명 해독과 어원 해석을 하였던 바, 고조선의 강역은 필자가 처음 비정하였던 ‘삼한관경제‘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중앙아시아의 아프칸 북부와 타지키스탄 남부의 ’고르노바다흐샨주(Gorno-Badakhshan)‘와 아프칸의 북부인 바다흐샨(Badakhshan)서 건국한 것을 기존 고고학을 바탕으로, 언어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20) https://en.wikipedia.org/wiki/Gorno-Badakhshan_Autonomous_Region(타지기스탄) 21) https://en.wikipedia.org/wiki/Badakhshan_Province(아프칸의 북부 바다흐샨) 필자가 연구한 속칭 ’꼬리표‘ 엔 유독 한 가지가 있었다. 그 하나는 ’고리‘이며, 환웅과 고조선의 정체성인 머리, 광명, 달(다리), 고시, 곰등을 크게 참조하였다. 환웅제국이 밝은 빛과 태양을 상징하는 것이라면, 고조선 시대는 ‘달’을 숭배하였으며 그 달 문화는 나중에 9환의 일부가 켈트족으로 형성되어 유럽에 퍼지게 된다. 나중에 설명하게 될 쿠샨제국의 월지국과 키다리테, 에프탈리테(Hephthalites)는 모두 고조선의 정체성인 ‘달’에서 온 것이었다. 이 ‘달’은 나중에 비정한 ‘월지국’의 정체성이었다. 이 ‘달’은 ‘다리(Dari)’로 불리며 다양한 용어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인접한 마케도니아(Macedonia)를 해석해 보면 마(Ma)는 어머니를 지칭하며, 케(ce)는 케(ke)와 같다. 도니아(donia)는 머리족 으로 보고 있다. 마케도니아는 “어머니 고리의 머리족”이 된다. 모계가 앞장선 이유로 스키타이족(카자흐, 우크라이나등) 이 주류를 이룬 국가가 마케도니아가 된 것으로 본다. 트라키아와 인접한 국가인 ‘마케도니아’의 국가 이름 해석에서 그 정체성이 드러난 것으로, 트라키아와 함께 ‘고리의 머리족, 태양의 고리 족이 어울려 살았음을 살았다고 볼 수 있으며 ’독로국‘의 비정은 환인 12분국의 ’머리 사람들‘이며 ’태양의’고리 사람들‘ 이란 타탕성을 가진다 할 것이다. 22) https://en.wikipedia.org/wiki/Macedonia 트라키아의 경계는 시대마다 변했다고 하는데 고대의 트라키아 영역은 발칸반도의 남동쪽을 부르는 지명으로 흑해, 에게 해, 마르마라 해의 3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져 있는 지역으로 오늘날의 불가리아와 그리스 북동부, 세르비아 동부, 마케도니아 공화국과 그 주변을 포함한 대광역이었다고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 학자들에 의하면 고대의 트라키아(Thrace)는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그리스반도외에 대광역의 트라키아가 존재하였다고 하였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대학의 박사인 김정민 교수는 구다천국(독로국)이 ‘킵착’ 지역이라고 하였다. 하나, 킵착지역은 훗날 환웅의 일파인 ‘반고’가 남하하여 세운 환웅의 문화로 오늘날의 ,캅카스, 조지아권에 해당되며 중국에서 논하는 ‘서융족‘이 된 것으로, 환인시대엔 독로국(구다천국)은 킵착의 북쪽인 그리스 북부지역으로 비정하며 킵착, 카스피 지역은 ’쿠르간 문화(kurgan -고리의 칸)로 불과 기원전 3,000∼4,000년에 국한 되므로 12분국의 시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23) https://en.wikipedia.org/wiki/Thrace 그러므로 파미르고원을 넘어 이곳으로 온 종족이 ‘토로(태양의 머리)’, ‘트라’가 된 것이며 머리 족이었고, 태양족인 ‘트라키아인 것이다. 트라키아는 ‘마리 차’라고 불렀다. 마리는 ‘머리이다.’백두족을 암시한다. 터키에선 ‘루멜리(Lumeli-태양의 우두머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런 인도유럽어의 변형을 볼 때 환웅시대에 황제 헌원과 싸웠다는 ‘탁록’은 원형인 ‘타로’가 된 것으로 보아야 하고 ‘타로’는 타리아, 투타리아, 타탈리아로 대변되는 옥서스권역을 말한다 할 것인데 탁록의 넓은 벌판은 곡창지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보인다. 한단고기에서 말하는 ‘용도성(되 용, 길 도-평야)의 영역’으로 추정한다. 춘추시대부터 역사왜곡을 시작한 중국은 그들의 허구의 역사 퍼즐에 동원하기 위하여 ‘탁록’(타로)을 중국의 산동으로 왜곡하였던 것으로 본다. *사진3 -- 고대의 트라키아(Thrace) By Alexikoua - Own work Topography taken from DEMIS Mapserver, which are public domain, other wise self-made.,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9186741(정진만의 '21세기에 새로 조명하는 고대사 1권에서') 0 공감 0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쓰기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
필자가 연구해 보니 중국은 역사 왜곡을 기원전 5세기경 춘추시대부터 자행해 왔던 것으로 하나라와 상나라, 주나라는 중국의 역사가 아닌데도 그들의 역사로 삼고자 하여 가공한 제후국과 인물, 많은 지명 이동과 더불어 여러 곳의 태백산과 3군데의 갈석산, 영지,탕지등 한단고기에 적혀있는 지명을 교묘하게 중국의 산동, 산서지방에 집어 넣었고 고죽국을 자기네 제후국으로 둔갑시켰는가 하면 탁록을 역시 허베이 성으로, 치우의 묘를 산동성으로 동이구족(9환)을 산동, 산서 화북지방에 모두 집어 넣는등 용서 받지 못할 역사의 만행을 저질러 왔던 것이다. 더욱이 중국은 춘추악필에 의해 우리를 동이족(東夷,동족의 오랑캐)으로 몰고 기자조선과 위만조선화 시켜 변두리 소국으로 전락시켰던 것인데 필자가 잃어버린 역사 회복의 사명을 부여 받아 우리 상고사는 서북에서 일어났고 발전했으며 고조선은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밝혀나가며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한단고기의 잘못된 번역과 위작 부분을 따로 상세히 설명하고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며 환웅, 고조선시대의 증명을 인류문화사, 고고학, 종족학, 언어학등을 통하여 폭 넓게 통찰하고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우리 상고사는 역사상 많은 부침이 있었던 관계로 사학적인 한 가지 측면에서는 도저히 명쾌하게 밝힐 수 없다. 그것은 옳은 역사서가 없는 이유이다. 언제까지나 중국의 25사에 얽매여 땅 따먹기를 하여 상고사를 찾을 것인가? 역사의 맥인 환인과 환웅의 역사를 찾으면 자연히 고조선 초기의 강역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동안 우리 상고사는 서쪽의 연구는 무시하고 동이족이란 숙명의 족쇄를 안고 엉클어진 실타래처럼 어디가 처음이며 시작인지 갈피를 찾을 수 없었다. 필자는 그 실마리를 찿을 수 있게 되었고 잃어버린 역사를 찿았는데 우리 역사가 바로 인류 역사의 시작이었고, 서양문화, 서양역사의 뿌리가 되었으며 고대문화의 전파자였다. 앞으로 학계는 새롭게 세계의 고대사를 써 내려가야 할 것이다. 최근에 강단사학자의 주장처럼 춘천에서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혹자는 고조선 시대의 유적이라고 단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단고기』에 고조선이 9환(삼환관경제)를 이루어 통치하였다. 또한 다언어, 다종족으로 이루어진 체제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는 것은 고조선이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를 말하는 것으로 일고의 가치가 없는 식민사학의 연장선상이라고 규정한다. 춘천 청동기 시대의 유적은 필자가 보기엔 환인 12분국 시에 파미르에서 동쪽으로 간 국가의 하위문명이며, 비파형동검으로 볼 때 요녕성문명의 하위 문명으로도 볼 수 있는 사안이며 결코 고조선은 한반도에서 건국하지 않았으며, 삼한관경제로 이루어진 오색종족이 동맹으로 구성된 칸의 제국이 아닌 이유이다. 우리는 역사를 밝히는 작업이 단순한 사학에 그쳐 삼국사기나 중국 25사의 구절만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류문화사, 고고학, 복식학, 비교언어학, 천문학, 기상학, 종족학등에 걸쳐 다양한 학문을 통하여 환인시대부터 잃어버린 환웅시대와 고조선 초기의 강역을 바로 찿아나가야 한다. 필자는 우리 민족이 인류문화의 시원임을 밝혀나가는데 그 초점을 두고 연구를 하였다. 처음 접하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위해 ‘환인’의 역사를 간략하게 옮기고자 한다. * 삼성기전(三聖紀全) 하 초대 안파견(安巴堅)환인, 2세 혁서(赫胥)환인, 3세 고시리환인(古是利), 4세 주우양환인(朱于襄), 5세 석제임환인(釋提壬), 6세 구을리환인(邱乙利), 7세 지위리 환인(智爲利)에 이르렀는데 환인을 단인(檀仁)이라고도 한다. <고기(古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12) 12) https://ko.wikisource.org/wiki/%ED%99%98%EB%8B%A8%EA%B3%A0%EA%B8%B0 “파내류산(波奈留山-파미르) 아래에 환인 씨의 나라가 있으니 천해의 북쪽 땅을 또한 파내류국이라 한다. 그 땅의 넓이는 남북으로 5만리요, 동서로 2만여리이니 통틀어 환국이라 했다. 이 환국은 다시 여러 나라로 구성되었는데, 그 이름은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勾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비나국<卑那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勾牟額國), 매구여국(賣勾餘國-稷臼多國,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국(鮮卑國),수밀이국으로 합하여 12국이다. 천해는 지금의 북해(北海)이다. 환국은 7세를 전하니 , 그 역년은 3,301년인데, 혹자는 63,182년이라고도 하니 어느 것이 옳은지 알 수 없다.” 2. 12분국(分國)의 새로운 비정 * 삼성기전(三聖紀全) 하에선 12환국의 비정이 위에 설명한 것처럼 되어 있으나 정작, 증산도의 환단고기 번역본의 지도(환국-세계 4대문명과 인류의 창세문명)에서는 환국은 비리국, 구막한국, 개마국, 일군국, 양운국, 독로국(구다천국), 매구여국(직구다국), 사납아, 월지국, 비나국, 우르국, 수밀이국 12분국으로 바꾸어 지칭하고 있다. 바꾸어 지정한 나라는 구모액국, 객현한국, 구다천국, 선비국이 없어지고 대신 월지국, 비나국, 개마국이 새로 지도에 편입된 것이다. 필자는 우선 삼성기전(三聖紀全) 하에 명시된 ‘비리국, 일군국, 독로국, 비나국(우루국)을 먼저 비정하고, 추가로 지도에 나타난 ’월지국(매구여국) ‘을 보충하여 비정하고자 한다. 그러나 방대한 자료와 많은 시간을 들여 펴낸 ‘증산도의 한단고기’를 보면 12분국의 위치가 한 곳으로 몰려 있는데 그것은 그동안 환인시대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던 것에 기인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필자는 증산도의 한단고기를 참조해 오면서 새롭게 비정하고자 한다. 사실 알기 쉽도록 번역된 이 책이 없었다면 환인, 환웅, 단군의 역사를 재조명할 엄두를 못내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증산도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증산도가 펴낸 한단고기 번역본엔 환인 12분국이 동쪽으로 몰려 있으며 서쪽에는 고작 수밀이국과 우르 국뿐이다. 오행사상으로 보아도 이건 잘못된 것이었다. 지중해와 히타이트를 비롯한 발칸반도를 포함하는 유럽지역엔 분국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필자는 여기에서 큰 의문을 가졌으며 우리 민족은 과연 인류 문명의 시원인가? 한단고기가 위서인지 위작인지를 알아보아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역사 연구에 착수를 하게 된 것이며 동쪽으로 간 6국의 일부 역사는 ‘홍산 문화와 하구점문화’등 요즘 발굴 되는 문화의 유적, 유물이 대변해 주고 있으며 대략 기원전3,500∼ 5,0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며 신러문화(新樂)문명, 사해문명은 상위문명으로 기원전 7,000-8,000년경으로 보고 있다. 유라시아의 동부 지역인 시베리아 권에서 북미와 남미로 건너 간 문명은 최근에 발굴된 유물, 유적지를 통하여 기원전 7,000년설에 부합되는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추정에 앞서 고고학에서 언급된 기원전 7,000년설에 부합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하되 먼저 서쪽으로 간 6국을 통하여 왜곡된 고대사를 조명하고 정리한 다음에 북미, 중앙아메리카, 남미의 역사를 조명해 나가고자 한다. 추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환인시대의 성격부터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환인시대는 인류 최초로 5색인종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다민족, 다언어, 다문화사상으로 결집된 인류공동체 국가 체계이였다. 그 중에 핵심적인 것은 신교사상인데 이 신교사상은 바로 광명사상이며 홍익인간(弘益人間) 하는 사상이었다. 가. 일군국(一群國-일리리아- Illyria-우리의 태양)의 추정 일군국은 그리스 반도 북부에 있는 고대 일리리야로 일명 ‘일리쿰’이다.‘군’은 인도유럽어로 표기되면 쿤, 으로 소리 나므로 훗날 마케도니아와 접경을 이루는 일리리아인들이 일군국(일리쿰)을 건설하게 되는 것으로 연구하였다. 13) 13) https://en.wikipedia.org/wiki/Illyria ‘일리리아’의 ‘일리’는 우리말 사투리인 ‘일리’ 일로‘ 일루와 상통하다. “어이 ! 일리 와!, 와 야! 일루 와. 등의 이야기는 더러 사용하는 방언이다.’이리, 이쪽‘으로 오라는 방언으로 이리, 이쪽은 결국 ’우리‘란 카테고리에 속하게 되는 것으로 우리편인데 ’일리리아의 ‘일리’는 같은 것이라 본다. 그리고 리아(ria)의 ‘리(ri)’는 태양의 별칭인 ‘라(La)’에서 온 것으로 보고 ”우리의 태양“이란 해석이 된다. 또한 일군의 ‘군’은 인도유럽어의 표기로는 ‘쿤, 이 되므로 ‘일군’이 일쿤, 일쿰이 됨에 일리쿰이 ‘일리리아로 비정하였다. 김정민 박사는 유투브 역사강좌에서 13세기에 징키스칸의 후손이 ‘일한국’을 건설하였다하여 비정하였는데 환인 12분국의 시대는 대략 기원전 7,000년경의 시대(1만년 說 기준)이므로 맞지 않는 주장이며, 고대 빈카문명을 일군 일리리야(우리의 태양족)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의 배경엔 이미 서양학자들이 연구한 고대 그리스를 만든 사람들이 북쪽에서 왔으며 일리리아인과 트라키아인이며 마케도니아를 아우러는 지역이라고 하였다. 그들을 ‘도리아(Doria-태양의 머리) 인으로 불렀으며 그리스의 북쪽이면 ‘빈카문화권’ 이 되므로, 고고학, 역사학적으로 맞는 말이며 필자의 ‘일군국’ 비정과 맞아 떨어진다 할 것이다. 태양의 별칭인 ‘라(La)’의 변형은 이집트에서 시작되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로마(Roma-태양의 어머니), 리투아니아(Lithuania,리투아니아어: Lietuva -태양의 머리아버지 족), 리베리아(Liberia-태양의 광명), 리비아(Libya-태양의 아버지), 루마니아(Romania-태양의 어머니 사람들), 리마(Lima-페루의 수도-태양의 어머니)등이다. 모두 ‘라’의 변형으로 되어 있다. 14) 14) https://en.wikipedia.org/wiki/Lima 또한 태양의 별칭인 ‘수리’는 수리남(Suriname-태양사람들의 어머니), 세르비아(Srbija-스르비아-태양의 아버지), 슬로베니아(Slovenija-태양의 아버지 사람들)슬로바키아(Slovakia-태양의 아버지 고리), 슬라브족(Slavs-태양의 새로운 아버지)등이다. 태양을 뜻하는 ‘수리’가 다양하게 변화하여 나타난 것이다. 15) 15) https://en.wikipedia.org/wiki/Slavs 이 슬라브족은 동슬라브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포함하며, 서슬라브족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이며 남슬라브족은 빈카문화권‘의 국가를 모두 포함한다 할 것으로 모두 “태양의 위대한 아버지“ 종족이었던 것이다. 필자는 ’빈카문화권‘인 7개국의 지명연구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라, 루, 리등이 지명에서 더러 발견 되었으며, 중앙아시아권인 카자흐, 우즈백, 아프간의 지명에선 태양을 상징하는 흰 빛과 밝음인 ‘해,의 표현을’ H‘ 로 명사의 글자 앞이나 뒤에 반드시 붙어 다닌 것을 발견 하였다. 특히 펀잡의 경우엔 예를 들면 Khan(칸), Dhari(다리-달), Mah(어머니), Bha(바-아버지), Khal(칼-고리), Bhar(바르-광명), Khai(카이-깨우친 사람)등인데 우리말의 북한 사투리에도 자음인 ’ㅎ‘ 이 따라 다닌 것을 보았다. 마지막 장에 ’우리말 사투리와 환웅, 고조선의 정체성의 비교 분석‘ 에서 논할 것이다. 16) https://en.wikipedia.org/wiki/Khan, 17) https://en.wikipedia.org/wiki/Bhar 특히 마케도니아(Macedonia-어머니 고리 머리 사람들)는 라틴어로 “고지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고지(高支)’가 되는데 해석상 ‘고리’로도 본다. 고(高)의 의미는 높은 곳, 뽐내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높은 곳은 머리(首, 頭)와도 같은 맥락을 가진다. 즉, ‘고리’ 또는 ‘머리쪽’이 된 것이라고 본다. 알다시피 ‘고리와 머리족’은 환웅과 고조선시대에 불린 이름이었다. 일리리아인들은 크로아티아 북부와 마케도니아 서부에 이르기까지 트라키아의 경계와 맞물려 살았으며, (사진1 -트라키아) 일부 학자들은 유럽의 철기시대인 ‘할슈타트(기원전 8세기,흰 빛나는 새로운 머리)’문화의 사람들로 기원전 약 10세기경의 사람들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정착된 정설이 아니며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일리리아인’들은 ‘트라키아인과 함께 ‘빈카문화’를 만든 사람으로 서양학계에서 연구되었다. 그들은 태양족이었고, 머리 족이었으며, 환인시대에 이미 곰을 숭배한 ‘웅녀’의 자손으로 환웅족의 문명이었다. (정진만의 '21세기에 새로 조명하는 고대사 1권에서') |
제1장 환인시대(桓仁)의 기원과 12분국의 새로운 추정 1. 환인시대의 기원에 관한 고찰 지구촌의 국가마다 전설, 신화가 있으며 자랑하는 문명이 있다. 우리는 세계 문명의 효시가 된 환인시대(桓因)(한인시대)가 있었다. 이 한인시대를 포함하여 고조선에 이르기 까지 약63,000년 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하나, 한인시대를 7대로 보고 환단고기(桓檀古記)의 기록으로 역사적인 기록으로는 고조선을 포함한 약 9,000년 시대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은 세계의 사학계에 소위 기원전 7,000년설이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1),2) 이러한 환인 시대를 나름대로 조명하고 분석 해 본다는 것은 사실 무모한 도전이며 큰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필자가 상고사를 활성화 시키고 올바른 상고사 정립을 위하여 이번에 도전하게 되었다. 환단고기 책을 펴낸 증산도와 일부 사학자들은 환인이 7대로 기원전 7,197년을 그 시점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역사는 9천년 남짓 되는 것으로 소위 1만년 역사라고 부르고 있다. 1) https://en.wikipedia.org/wiki/7th_millennium_BC 2) https://es.wikipedia.org/wiki/VII_milenio_a._C. 그러나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굴된 구석기 유적과 세계의 구석구석에서 발굴된 유적을 들여다보면 과연 우리의 1만년 역사가 ‘인류문화의 시원’이라고 지구인들에게 자신있게 말을 할 형편이 못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한반도에서 1만5천년이 넘는 볍씨가 발견 되었고, 만주지방에서 발굴된 탄소미는 개량볍씨로서 무려 1만8천년을 상회한다고 하여 유네스코에서 발표한 적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북미의 인디언중 ‘나바흐’ 인디언의 시조는 시베리아의 ‘축지족(머리족)’이며 건너 온 시기는 약 4만년이라고 인류학자가 주장하기도 하였다. 동부시베리아 문화인 Mal'ta-뷰렛문화는 안가라강 서쪽의 영역에서 바이칼호수, 이르쿠츠크주, Usolsky지구인 고고학 사이트에서 기원전 24,000년-15,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약 30개의 다양한 여성 조각상인 금성인형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중에 후기 구석기시대로 보이는 유물조각엔 메머드상아의 조각에 메머드코끼리를 그린 그림이 발견되었다. 또한 2014년에 출판된 “Mal'ta 사람들”에서 동부시베리아 문화의 사람들이 아메리카 인디언의 유전가계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고 발표되었으며 기원전 24,000-15,000년으로 추정되었다.(Mal'ta Buret 문명). 3) 이 문명은 아메리카 인디언 가계의 38%사이에서 유전자 흐름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동부 유라시아와는 관련되지 않았음을 시사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환인의 12분국 시기에 동부 시베리아권(캄차카등 아류열도)으로 간 사람은 동부 유라시아인과 별도로 문명을 건설하였고, 베링해를 넘어 아메리카로 진출하였으며, 극동으로 간 종족에서 2017. 2월에 밝혀진 ‘게놈지도 분석’에서 한민족의 종족으로 연구되었다. 서쪽으로 간 환인의 분국 사람들은 유라시아를 포함한 유럽의 문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3) https://en.wikipedia.org/wiki/Mal%27ta%E2%80%93Buret%27_culture 지금까지 동부시베리아 문명에 대한 상세한 연구가 부족하고 유물등이 부족한 것은 단절된 북미와 남미의 인디언문화에서 기인된다고 보고 있다. 최근에 발굴된 홍산 문화와 하가점 문화는 동쪽으로 간 환인분국인 6국의 문명으로 통고사국(선비국, 시위국)과 구막한국(고막해)의 문명으로 필자는 보고 있는데 4),5) 그 이유는 홍산문화의 상위 문화인 ‘사해문화’가 기원전 약8,000년경으로 조사,연구되었던 이유이다. 4) https://en.wikipedia.org/wiki/Hongshan_culture 5) https://en.wikipedia.org/wiki/Lower_Xiajiadian_culture 그러나 동쪽으로 간 6국의 문명에 대한 유적, 유물인 홍산,하가점유물등이 중국당국에 의해 완전 개방되지 않아 아직 학계에서 그렇다 할 조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저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농경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화이며 문명이다. 또한 세르비아에선 많은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그중에 우리 눈길을 끄는 것은 ‘빈카문화’이다. 이 문화는 기원전 7,300년 전의 문화로 1만년 우리의 역사와 닯은 고대문화이다 . 우리의 환인,환웅의 문화인 것이며 곰의 문화인 것이다. 이 문화는 나중에 별도로 상세히 설명할 것인데 세계의 학자들은 기원전 7,000년설을 중시하며 이 기간에 초기 문명이 이루어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기원전 7,000년설에 맟추어 한인12분국을 추정하고 연구하였다. 먼저 환국의 12국 분국에 앞서 몇 가지 해독과 해석에 있어 제 각기 해석을 하는 바 필자가 연구한 해석을 옮기고자 한다. 증산도의 한단고기 545쪽의 ‘환인천제’의 환국 개창의 해설에서 “吾桓建國이 最古라. 唯一神이 在斯白力之天하사 爲獨化之神하시니 光明照宇宙 하시며 權化生萬物하시며 長生久視하사(중략…….) 6) 6) 환단고기(상생출판사, 2012, ISBN 978-89-94295-23-7) 우리 환족이 세운 나라가 가장 오래 되었다. 천지에 일신이 있어 시베리아의 하늘에 계시며 홀로 천지조화를 짓는 신이 되셨다. 그 광명은 우주를 비추고 대권능의 조화로서 만물을 낳으셨으며, 오래토록 사시며(중략...) 그 보충해설에서 이유립과 <한국 상고사> 26쪽의 박병식의 주장을 예로 들어 斯白力之天(사백력지천)은 이유립은 ‘시베리아의 하늘’이라고 하였으며 박병식은 ‘사(斯)는 ’아주, 매우, 최고의‘란 접두어이고, 백(白)은 ’하‘로 태양,밝다,신성하다의 뜻이며, 력(力)은 형용사 어미로 ’얗게, 얀에 해당한다. 斯白力之天(사백력지천)은 ‘사하라지천’으로 ‘아주 하얀 하늘, 아주 밝은 하늘’이란 의미라고 하였다. 증산도에선 이유립의 의견대로 ‘시베리아의 하늘’에 따른다고 하였다. 필자의 의견으로는 박병식의 ‘아주 밝은 하늘’의 해독이 올바른 해석이란 것이다. 광명이 ‘밝은 하늘’인 것이다. 표현상 광명은 하얀(흰빛)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광명은 ‘수메르어’로 ‘바르(Bar, Var)'라고 하였는데 환인천제의 환국개창에서부터 고조선에 이르기 까지 ’광명(바르)은 통치이념이었고 철학이며 사상이었다. ‘최고의’ 로 표현되는 사(斯-Sa)는 필자가 ‘새로운’으로 해석하였다. 사, 수(Su), 세(Se), 시(Si), 스(S)로 되며, 태양을 의미하는 ‘수리’가 변하여 스라, 시라, 세르, 시르, 소르 등으로 나타나며, 슬로, 슬라, 슬레, 슬리, 살리, 살레, 살르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되어 현 지명에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슬라브족 등 국가와 종족 이름에서 태양의 용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태양의 흰빛을 나타내는 고대어는 영어의 ‘H'로 ‘히. 하, 헤, 후, 흐등으로 이루어져 많은 종족과 지명에서 히브리인, 헤로도토스, 헤라여신, 헤라클레스, 히타이트, 하티족등으로 차용되고 있다. 태양은 ’해,’라, 또는 ‘수리’(단오날)로 표현되었는데 세르비아(Servia), 시리아(Syria)등으로 나타나고, 또한 태양의 별칭인 ‘라(LA)’는 변형으로 로, 루, 레, 리, 루로 이어지는 모음의 변화로 나타난다 하겠다. 예를 들면‘로마(Roma-태양의 어머니), 리투아니아(Lithuania-태양의 머리 신), 리비아(Libya-태양의 아버지), 루마니아(Romania-태양의 어머니),이베리아(Liberia-태양의 광명)으로 표현되었다. 7), 8), 9) 7) https://en.wikipedia.org/wiki/Lithuania , 8) https://en.wikipedia.org/wiki/Libya 9) https://en.wikipedia.org/wiki/Romania 또한 ‘수리(SURY)’도 스리, 세리, 세르등으로 나타난다.(Serbia,Surinam) 여러 국가의 지명에서 태양을 뜻하는 것이 많이 나오지만 특히 파키스탄의 ‘펀잡’지역은 모든 명사에 태양을 뜻하는 h(해,흰빛) 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자는 20개국 지명의 글자마다 붙어 있는 '태양‘의 표시를 생략하고’흰 빛나는‘으로 통일하여 해석하고자 한다. 꼭 ’광명(바르)‘이란 단어가 나오면 강조하여 설명하고자 하며 고대인의 ’광명(光明) ‘은 태양으로 인해 만물을 성장하게 하고 숙성시키는 힘이며 , 희고, 밝은 것으로 하늘의 태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으며 태양은 바로 하늘이며 태양을 숭배한 종족은 바로 ’천손족’(天孫族)이었던 것이다. 10) https://en.wikipedia.org/wiki/Serbia 11) https://en.wikipedia.org/wiki/Surinam_(Dutch_colony) 필자가 ‘빈카문화권’인 세르비아등 7개국의 지명연구의 해독과 고조선의 시원 이며 9환종족인 중앙아시아권의 이란,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7개국과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등의 지명 연구에서 그 핵심은 ‘광명(바르)이며 고리’ 라는 것이었고, 고조선의 9환은 ‘다리’(달, 月)를 중시하였다. 환인천제의 환국개창의 뒷 문장인 “그 광명은 우주를 비추고 대권능의 조화로서 만물을 낳으셨으며, 오래토록 사시며(중략...)” 는 앞 문장의 광명(아주 밝은 하늘-태양)을 설명한 것으로 이해가 되어야 한다 . 그러므로 ‘이유립’과 ‘증산도’에서 주장하는 ‘시베리아의 하늘’은 비슷한 음을 차용해서 ‘시베리아’로 해석하는 것은 한 부분에 국한되는 것으로 아주 잘못 해독한 경우로 본다. 가장 핵심인 ‘광명’이 태양과 달과 별인 밝음과 빛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대권능의 조화로서 만물을 낳고 자양하게 만드는 것이 ‘광명(태양의 밝은 흰빛)’이란 용어로 집약되었을 뿐이다. 사실, ‘시베리아‘는 “새로운(si) 베리(beri-광명)”이었다. 또한 “어느 날 동남동녀 800명을 ‘흑수와 백산’의 땅에 내려 보내시니”에서 <증산도의 한단고기>에선 흑수를 만주 흑룡강성 북변의 흑룡강 흑수발가의 발흥지라고 주석을 달았으며, 백두산은 우리의 백두산으로 주석을 달았는데 ‘흑수와 백산’의 해독과 한반도의 백두산은 물론 고조선의 강역 또한 아주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흑은 오행상 북쪽을 의미하며 파미르에서 분기하여 동쪽으로 6국, 서쪽으로 6국이 되어 12분국이 형성되어 지는데 가장 중심지인 파미르에서 그 위치를 본 다면 아주 동쪽에 치우친 헤이룽 강은 ‘흑수’가 될 수 없으며 ‘북해’가 바로 흑해(Black sea)이며 흑수이다라고 추정하며(우리 고대 선조는 서북에서 시작되었다) ‘백산’은 ‘밝은 산’ 의 의미인 ‘박산’과 그 의미가 같다. 박(밝-Bak, Bakh)으로 나타나며 그 변형은 백(Bek, Bhek)으로 되는데 사투리인 ‘볼따’의 ‘볼’이 밝음이 되는 것이다. 결국 ‘박과 백은 ’흰 것을 의미하는 밝음‘의 상징이 되었고 그것은 태양의 흰빛이며 밝은 것이다. 중앙 아시아권에서 사용중인 백(Bhek)과 칸(Khan)에 붙어 있는 h 가 흰빛이며 태양인 것이다. 필자가 앞으로 전개할 21개국의 지명 해석에서 ‘흰 빛나는’은 ‘태양’으로 이해를 하기 바라며, 또한 슬리, 슬로, 스리, 세르, 수르 등에 붙어 있는 h 는 ‘태양의 위대한‘이나 ’태양‘을 빼고, 그냥 ’흰 빛‘으로 통일하여 해석을 전개하고자 한다. 태백산과 백두산은 그 의미가 같은 것이며 산봉우리에 흰 눈이 덮혀 있는 산이 백두산이 아닌 것이며 , 태백산이 아니란 것을 본문에서 설명해 나갈 것이다. “단군께서 붕어하시어 ’박산‘에 장례를 지냈다.”에서 ’박산‘은 밝은 산이며, 광명의 산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뒷장에서 나오는 현존 고고학사이트에서 가장 오래된 ‘빈카문화’ 와 고대‘그리스의 백색문화’가 바로 ‘광명’을 말하는 것이고, 파키스탄의 ‘메르가르 문화’ 아프리카에 문화를 개창한 곰 문화가 ‘광명의 문화’인 것이며 고대인들은 ‘광명’그 자체가 천손신앙이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밝혀 나간다. 그리고 “이 환국을 다스린 분을 ‘ 천제환인씨’라 부르고, 또한 안파견(安巴堅)이라고도 불렀다.”에서 증산도의 한단고기 547쪽의 주석에서 박병식의 한국상고사 26쪽의 해설을 빌려 ‘안파견’ 은 ‘아파구’로 읽어야 하며, ‘아’는 위, 훌륭한 의미의 접두어이고, ‘빠, 바는 태양을 의미하는 ’하‘의 반탁음,, 탁음형태이며,’구‘는 자(者), 물(物)을 나타낸다. 또 天帝桓因에서 인(因)은 원인(原因), 태초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환인과 안파견은 함께 ‘가장 존경하는 태양인자, 가장 존경하는 태양과 같은 자.’라는 의미라고 하였다. 이에 대하여 필자는 다른 해석을 하고자 한다. 안파견(安巴堅)의 ’안‘은 안(An)으로 절대신, 삼신을 의미하며 그 안(An)의 변형은 인(In), 엔(En), Ain, 잉, 엥, 앙으로 표기되는데, 파(巴)는 아버지인 ’바(Ba,Va)'에서 온 것으로 인도유럽어의 발성에 의해 '파(Pa, Fa)'로 되었으며 그 변형은 피(Pi), 페(Pe), 푸(Pu), 포(Po)로 많은 변형이 이루어짐을 20개국의 지명에서 확인 하였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되는 것이고, 견(堅)은 우두머리중 우두머리인 ‘칸(크다, 왕)’에서 온 '간(Gan)'이 되는 것인데 인도유럽어의 발성으로는 ‘칸‘(Kan, khan), 쿤(Kun, khun)' 킨(kin)으로 발성된다. ’간‘의 변형으로는 겐(Gen), 군(gun), 곤(Gon), 긴(Gin)으로도 변형되어 나타난다. 절대자인 “신의 아버지 칸”이란 해석이 된다. 이런 이름은 이 세상에 크고, 작은 많은 신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크고 , 으뜸인 환인천제를 ’안파견‘으로 지칭한 것으로 필자는 보고 있다. 이러한 해석을 하게 된 이면에는 수메르와 고대 이집트에서 나타나는 많은 신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며, 가장 높은 신(신의 아버지이면서 칸)으로 절대자이며 주권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본다. 이런 의미로 볼 때 단군의 ’왕검‘이란 곰족의 왕을 나타내는 ’건(Gun-칸)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검’은 곰으로 해석하는데, 곰은 검, 감, 굼으로 표기되며 구마, 고마, 기마, 게마, 거머, 기미 등으로 표기되었으며 인도유럽어의 발성으로는 쿠마, 카마, 케마, 키마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표기상 ‘검’은 곰이 되지만 ‘왕검’의 해석에서 군장,지도자중의 지도자(king of king-칸)로 해석해야 하는 것은 9환의 곰 종족 이란 크고, 작은 제후의 왕의 상위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미 알만한 학자들은 다 알다시피 실제로 수메르의 문화는 대략 기원전 5,000년이라고 서양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으나 정작 수메르문화는 비공인된 것이지만 기원전 45,300년경으로 오랜 역사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수메르는 동물들이 무려 3,600 종류가 되는 것으로 보고 신들의 숫자도 3,600으로 만들었다. 이 3,600은 1기스로 수메르의 역사는 12기스가 넘는다는 사실이 수메르의 정제(精製)에 나와 있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수메르와 우르국이 환인의 12연방에서 나간 것이라고 하면 1만년도 안 되는 역사로서 도저히 납득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인의 역사가 63,182년이 되어야 환인의 12연방으로 갈리어 나갔다는 것에 설득할 수 있다. 재야사학자인 송부웅씨는 ‘배달민족 대륙역사’에서 “삼성밀기(三聖密記)를 인용하여 환인은 7세대를 전하였는데 역년은 7세대가 공(共)히 3,301년 즉, 23,107년(3,301×7세대), 또는 63,182년으로 보아야 하며 1세대는 하나의 왕조로 해석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으며, 일반적으로 공히(共)를 빼고 그냥 3,301년으로 환산하여 약 9천년 역사로 이야기를 하는데 잘못 번역한 것이라고 하였다. 혹자는 많은 강단사학자들이 단군시대도 신화로 규정하고 부정하는데 하물며 기원을 더 늘여서 무슨 이익이 있으며 어떻게 연구하겠는가? 에 대한 반론이 있을 것이다. 하나, 역사는 숨긴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숨길 수 없는 것이 역사이다. 중국이 이천 수백 년 동안 자행해 왔던 우리 한민족에 대한 역사 훼손과 왜곡이 이제야 밝혀지는 것이다. 이미 유럽의 많은 곳에서 유적이 발굴되고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서양 학자들은 아전인수식으로 자기네 문화라고 떠들고 자랑한다. 자기네 땅에서 발견된 문화이니 자기네 역사라고 할 법하다. 그러나 세심하게 살펴보면 서양에서 발굴된 유적이나 유물의 근원이 대다수 환인 12연방의 국가에서 비롯되었으며 하나님(삼신)을 경배하고 다산의 여신 숭배는 모계사회의 일환으로 웅녀신앙이었다. 양심 있는 서양학자들은 대충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서양의 중추적인 문화에 대해선 따로 세밀하게 조명하고 고찰해 나갈 것이다. 환인시대는 큰 빙하기가 끝난 이후에 생성된 문화로 6만년 문화가 되어야 세계 곳곳의 동굴문화와 구석기문화의 원류가 되는 것인데 아나톨리아(현 터키)의 ‘카스타 모누(고시 머리의 어머니)’의 선사유적지는 기원전 5만년이라고 밝히고 있다. 12분국의 비정(比定, 추정)에 대해 다음 장에서 설명하겠지만 일찍이 아나톨리아에도 환인의 분국이 있었다. 아나톨리아에선 이미 기원전 6,7천년 전에 농경생활을 했다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세계의 선사시대와 구석기시대를 조목조목하게 밝힌다는 것은 필자가 고고학자가 아니어서 무리이며 다만 대체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류문명은 구석기시대부터 수렵과 농경생활을 하였는데 그 연대는 1만년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고고학계의 중론이므로 일부 재야사학에서 주장하고 있는 한단고기의 1만년 가설은 기록에 의존한 수치이며, 차라리 부도지에서 이야기하는 기원전 23,000년의 역사는 현실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것은 고대에 마지막 빙하기가 15,000년에 끝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미르에서 분기된 인류의 문화역사가 6만년 이상 된다는 것을 필자는 주장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미 걸레가 되어 버린 중국의 25사를 두고 어느 지명과 어느 성을 찾는가 하면 패수와 열수를 찿고 갈석산, 태백산을 찿아서 많은 시간을 허비 해 왔다. 그래도 얻은 결과는 우리 역사는 한반도에서 고조선이 생성된 것이 아니었고, 삼국 또한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식으로 그래도 재야사학에 있어 부단히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양심 있고 뜻있는 학자와 연구가에 의해 한반도사관을 넘어 상고사 연구를 해온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정진만의 '21세기에 새로 조명하는 고대사 1권에서') [출처] 트라키아가 바로 독로국이다.|작성자 조종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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